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행 안하는 상용피복비

의심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5-11-16 10:56:19

직장에서 우연히 '추경예산'프린트한 것을 봤어요.

 

그곳에 상용피복비라고 5만원씩 두번 책정되어 있는 게

있었는데, 제가 그곳에 일하면서 한번도 받은 적이 없어요.

 

간담회란 명목으로 한달에 한번 12번이라고 책정되었지만

이것도 한번도 한 적이 없구요.

 

윗선에서 직원에게 행해야 할 것을

집행하지 않는다면,

이거

직무유기아닌가요?

 

 

IP : 211.216.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1.16 10:58 AM (218.236.xxx.232)

    횡령이죠.
    직무유기보다 더 무서운.

  • 2.
    '15.11.16 11:13 AM (211.216.xxx.212)

    2인 시설이에요.
    그러니까 간담회같은 경우 2만원씩 책정된 건,
    간담회끝나고 회식차원에서 정해놓은금액같은데
    설명해준적 한번 없었고, 저는 회의같은 거 하고
    싶지만 그것도 하고싶지 않아했어요.

  • 3. ...
    '15.11.16 11:34 AM (183.109.xxx.56)

    예산이 그렇게 책정 되있지만 꼭 그대로 집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산 변경 신청해서 기관에서 필요한 곳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상용피복비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명목이 아니고 근무복을 구입하겠다는 용도 같은데 기관 사정상 구입하지 않을수도 있고, 회의를 집행하지 않아 생긴 간담회비도 예산 변경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 합니다.

  • 4. 감사
    '15.11.16 11:40 AM (211.216.xxx.212)

    근무복을 받은 적 없고 예산 변경할 수도 있는데,
    일자체가 근무복이 필요할 정도의 일이에요.

  • 5. ㄷㅁ
    '15.11.16 11:46 AM (123.109.xxx.88)

    얼마전에 같은 글 올리셔서
    댓글 달려다 말았어요.
    그런 일은 좀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해요.
    점세개님 말씀대로 일 수도 있고요.
    횡령으로 몰고 가다가는 원글님이 되려
    역풍을 맞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 생각은 그 정도는 그냥 두는 게 나아보입니다.

  • 6. 감사
    '15.11.16 11:54 AM (211.216.xxx.212)

    그 정도가 점점 확대되는 것 같아서요.
    역풍이라 함은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실래요?

  • 7. ㄷㅁ
    '15.11.16 11:57 AM (123.109.xxx.88)

    증거를 대보라고 하다가
    제대로된 증거 없이 말했다가는
    오히려 욕을 먹기 십상아닌가요?
    정 그런 부분이 좋지 않다 여기신다면
    정식으로 감사팀에 말을 하세요.

  • 8. 애고
    '15.11.16 12:41 PM (1.240.xxx.194)

    예산의 의미를 모르시는 듯.
    예산은 말 그대로 예산이에요.
    어떻게 사용하겠다고 계획을 세워놓은 것일 뿐 그대로 집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그 예산 안 쓰면 나중에 다른 예산으로 변경하거나 이월시키는 겁니다.

    근무복이 필요하시면 사달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마치 그 돈이 부정한 곳에 쓰이는 것처럼 오해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 9. 아...
    '15.11.16 12:43 PM (218.236.xxx.232)

    첫댓글이니다.
    영수증이 아니라 예산이군요.;
    다른 분들 댓글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724 응팔에서 선우가 덕선이 좋아 하는거..? 3 ... 2015/11/16 3,305
500723 괴벨스 뺨쳤던 이명박근혜 언론장악 8년 3 샬랄라 2015/11/16 673
500722 오토비스랑 아너스 둘중 하나 사야하는데 못고르겠어요 5 청소기 2015/11/16 2,685
500721 미국 이민계획하는 친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싶은데.. 49 ... 2015/11/16 4,838
500720 해남 배추김치 , 강원도 고랭지 배추김치 5 김장 2015/11/16 2,478
500719 김가연씨 음식 솜씨와 전라도 음식의 대가 13 와와 2015/11/16 8,236
500718 사이즈 잘못 산 새옷, 도대체 어디에 팔아야 할까요?ㅠㅠ 3 새옷 2015/11/16 1,426
500717 새누리 '대테러방지법' 통과돼야.. 새정연은 반대 7 핑계대고코풀.. 2015/11/16 558
500716 제발 양배추즙 믿을만한 곳 소개좀 해주세요~~ㅠㅠ 49 ㅜㅜ 2015/11/16 8,469
500715 가스건조기 린나이 트롬..? 2 사고싶다 2015/11/16 2,611
500714 유시민 “짐은 곧 국가라는 ‘입헌공주제’가 문제” 9 샬랄라 2015/11/16 1,361
500713 원목 발받침대 쓸만할까요? 좀 골라주세요 2 ㅇㅇ 2015/11/16 845
500712 색갈있는 옷 얼룩제거방법.... ㅜ.ㅜ 11 미팀 2015/11/16 3,401
500711 예전 테니스선수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혹시 아시는분? 2 동치미 2015/11/16 1,129
500710 이정도면 정말 살인의도가 분명한거죠? 7 ... 2015/11/16 2,447
500709 7살 빠른아이.. 수학 학습지나 문제집 추천 해주세요. 6 .. 2015/11/16 2,297
500708 응팔이 뭔가요 5 허 허 2015/11/16 1,644
500707 M자 손금 가지신 분들 정말 부자로 사시나요? 7 손금 2015/11/16 8,935
500706 식당짬뽕과 라면 중 차라리 어떤게 낫나요 10 .. 2015/11/16 1,770
500705 딴지일보에서- [현장]민중총궐기, 그날 나는 보았다 19 11 2015/11/16 1,433
500704 쓰레기 내놓는 앞집 49 앞집 2015/11/16 1,776
500703 미드 위기의주부들의 브리 같은 주부 실생활에 많겠죠? 6 부럽 2015/11/16 3,015
500702 예비시어머니가 음식을 너무 자주.많이 보내세요. (푸념글) 49 그만 2015/11/16 7,282
500701 20년된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했는데 2 잦은 고장 2015/11/16 1,650
500700 이브라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리사 2015/11/16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