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엄마 너무 괴롭네요.... 고3엄마들 어떻게 견디셨나요..

걱정태산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15-11-16 10:53:35

겨우 중3 가지고 이러니 고3 엄마들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고등학교 어디 보낼지 날마다 고민이예요.

물론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요...

애는 별 생각 없는데 왜 이렇게 심난하고 불안한지..

아,,,정말 괴롭네요..ㅠㅠㅠ

IP : 175.209.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고민이시라면
    '15.11.16 11:00 AM (211.179.xxx.210)

    인문계와 특성화고 사이에서 고민이시라는 건가요?
    제 경우는 어차피 특목고 갈 성적은 안 돼서
    일반고로 정해놨었고
    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분위기 좋은 여고가 있어
    일지망으로 쓸 예정이에요.
    일찌감치 마음을 정해둬선지 심난하거나 불안하진 않네요.
    다만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걱정될 뿐.

  • 2. 뭐가 그리
    '15.11.16 11:01 AM (114.200.xxx.65)

    괴로우신건지... 학업이요?
    저희 아이도 중3인데... 엄마가 마음을 조금 비우세요

  • 3. ...
    '15.11.16 11:04 AM (183.98.xxx.95)

    내 아이만 성향이 어떨지 잘 판단하셔서
    분위기 괜찮은데서 성적압박을 잘 견딜거 같으면 서울에 있는 자사고보내시고
    일반고 1-2등급 원하시면 일반고로 결정하세요
    내일모레가 휘문 중동 이런 자사고 원서 마감이라서 마음이 복잡하시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 4. 아무리
    '15.11.16 11:04 AM (118.219.xxx.147)

    힘든 맘 알겠지만 고입과 대입 비교는..

  • 5. 벌써
    '15.11.16 11:10 AM (112.162.xxx.39)

    그리 불안해 하심 어쩌나요? ㅜㅜ
    엄마가 조바심내는것 애들도 다 알아요
    그리고 그게 애들한테 스트레스 되구요
    마음을 좀 비우셔야 할듯‥

  • 6. 중3
    '15.11.16 11:10 A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지금 중3 아들 고등 원서 쓰고 있는데요.
    고등학교는 편하죠.잘하면 특목고나 자사고 보내고 아니면 인문고 보내고.
    큰 아이가 특목고 다니고 작년에 수시 원서쓸때 대학 입시요강 들여다보고 아주 복잡했어요.
    상향,적정,안정으로 썼는데 상향은 어짜피 힘드니 안쓴다는 아들 설득해서 한장 버리는셈치고 썼는데 합격해서 학교에서도 대박 사건이라고 난리났던..지나고보니 추억이네요.

  • 7. ㅇㅇ
    '15.11.16 11:28 AM (211.36.xxx.198)

    아이와 같이 고민하셔야지요....공부는 아이가 하는 건데요.

  • 8. 고3엄마
    '15.11.16 12:25 PM (223.62.xxx.53)

    뭐가 힘들다는건지 도통 이해불가...고3은 정말정말 힘들어요..

  • 9. ..
    '15.11.16 1:10 PM (115.140.xxx.125)

    큰 아이가 작년에 고3, 올해는 작은 아이가 중3.
    비교를 하면 안됩니다.

  • 10. 고1
    '15.11.16 1:12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공부를 최상위권으로 잘하면 자사고나 특목고
    상위권정도에 내신 잘 관리해 수시넣으려면 일반고
    공부머리없고 의지도 없으면 특성화고...

  • 11. !!
    '15.11.16 1:45 PM (1.233.xxx.196)

    윗님 댓글에 동감..
    고3은 정말 비교불가..엄청 힘들다고 합니다.

  • 12. 초4
    '15.11.16 1:45 PM (1.238.xxx.86)

    엄마도 괴롭기는 마찬가지^^;;
    빨리 괴로워하고 빨리 마음바우고 내려놓을려구요ㅜ ㅜ

  • 13. 공감
    '15.11.16 3:18 PM (58.227.xxx.5)

    저도 중3 딸아이 엄마라 저는 원글님이 무슨 심정으로 쓰신 글인지 이해사 가는데요? 고3맘이랑 비교를 한다기보단 중3도 힘든데 고3은 어찌 보내셨냐는거잖아요. 댓글들이 왜들 다 그리 뾰족뾰족한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공부를 썩 잘하거나 아주 못하면 차라리 결정이 쉬울텐데 어중간하니까 고민이 된다는 말씀 아니신가요? 실은 저희 아이도 그래서 저 또한 고민이 많답니다. 선배님들 말처럼 제가 마음을 비우되 포기는 말아야 겠죠. 근데 그게 참 말처럼 쉬운게 아니네요 ㅠㅠ

  • 14. 와이
    '15.11.16 4:13 PM (115.140.xxx.15)

    고3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일반고갈 예정인데 보내고 싶은 학교가 좀머네요
    버스로만 30분걸리고 나가는시간 기다리는시간 다하면 더걸릴듯..
    일반고중에선 좀 빡세게 공부하는곳이라 보내고싶은데 등하교시간때문에 정말 갈등됩니다
    지망한다고 다되는것도 아니겠지만요...
    집근처학교는 정말 공부분위기 아니라서 고민되네요.

  • 15. ㅇㅇ
    '15.11.16 10:21 PM (183.96.xxx.3)

    고3,중3
    두아이 엄마예요.
    한해가 머리아팠네요.
    큰아인 수시합격했고
    둘째는 특목 떨어져서
    동네학교 보낼 예정이예요.
    올 여름...제 인생 중 가장 뜨거운 여름이었어요.
    원서도 각각
    자소서도 각각....
    왜 3년터울로 나아서
    고생을 하나..싶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567 아이폰 사파리로 82접속시 1 단아 2016/01/25 754
521566 나이든 아짐 혼자 여행 정보 부탁 8 혼자여행 2016/01/25 1,564
521565 군만두 성공했어요 4 ;;;;;;.. 2016/01/25 1,531
521564 친박, '피겨퀸' 김연아 선수 영입하려다 실패 2 ... 2016/01/25 2,528
521563 알탕 끓이는 명란은 어디서 사나요? 5 ..... 2016/01/25 1,859
521562 취향이 이렇게나 변할수 있다는게 당황스러네요 ㅠㅠ 3 당황스러워 2016/01/25 899
521561 마트가는데 뭐 사올까요? 11 춥다 2016/01/25 3,278
521560 중학생 키성장 영양제 효과없겠죠.. ㅠ 10 흑.. 2016/01/25 5,177
521559 뒷베란다 온수가 안나와요. 4 동파? 2016/01/25 1,485
521558 스피치학원 다녀보신분 있나요? 스피치 2016/01/25 519
521557 초등 하원 도우미 또는 가사 도우미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엄마 2016/01/25 1,867
521556 입술 오므리는 습관... 주름 생길까요? 6 습관 2016/01/25 3,564
521555 명절 당일 친정가기 19 멋진걸 2016/01/25 3,547
521554 조용한동반자...고양이... 7 냐옹 2016/01/25 1,897
521553 군대는 눈이 내릴때부터 쓸어서 5 2016/01/25 1,132
521552 첫 월급 선물 1 세아이맘 2016/01/25 1,019
521551 초등 6학년 올라가요 수학학원 꼭 보내야하나요? 절실... 18 초등 2016/01/25 8,342
521550 보만과 bsw 전기포트 어떤게 나은가요 전기포트 2016/01/25 1,254
521549 10년후 이런 친정엄마가 되고싶다 15 친정엄마 2016/01/25 2,655
521548 은근히 시어머니의 빈정상하는 행동..ㅜㅜ 3 ㅜㅜ 2016/01/25 2,400
521547 연말정산, 부모님 의료비 공제 가능한지요? 3 궁금해요 2016/01/25 1,206
521546 박해진은 치아가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연기에 몰입이 안되던데... 13 ,,, 2016/01/25 5,814
521545 국회의원 예비후보 - 1월 25일 오전 10시 총 등록인원 11.. 탱자 2016/01/25 363
521544 ㅎㅎㅎ 오늘 치즈인더트랩하네요. 내일도 할거고... 14 월욜병을 물.. 2016/01/25 1,967
521543 회사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어서 그런가 있는거 자체가 짜증이네요 2 ,,, 2016/01/25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