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인남자 심리 결말입니다;;;결말이랄것도 없지만요 ㅠ
1. +++++
'15.11.16 9:39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그 차를 또 탔어요?
징하다 진짜
교수고 백인남자고 남의 차 얻어타지 말고
자전거 사라니까요..
같이 약할 날이 멀지 않은 듯.2. 약 먹어서
'15.11.16 9:49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정신없어서 그런거라니 뜻밖이네요.
3. 약 먹어서
'15.11.16 9:50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정신없어서 그런거라니 뜻밖이긴 하네요.
4. 약 먹어서
'15.11.16 9:51 AM (211.202.xxx.240)정신없어 그런거라니 뜻밖이긴 하네요.
5. 글쎄
'15.11.16 9:54 AM (220.71.xxx.120)교포애들중에 시험기간에 대마초 피면서 공부한다는 얘길 들었었는데 대마초가 사람을 차분한게 한다고요
6. ,,
'15.11.16 9:58 AM (130.74.xxx.175)대마초같은게 아니라 전문의약품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처방을 받으면 합법적인건데 여기 학생들이 불법적으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ㅠㅠ
7. ㅗㅗ
'15.11.16 10:01 AM (211.36.xxx.71)접으세요. 건강한 남자 아님. 새겨들어라.
8. ..
'15.11.16 10:09 AM (130.74.xxx.175)그 일있고나서는 맘이 조금 떠나긴 했는데요 ㅠㅠ 왜 공부도 잘하면서 그렇게 약을 먹으면서까지 공부를 하는건지...과제 점수를 우연히 보게 됬는데 거의 만점들이라 제가 대단하다고 했더니 그 학생이 That's what I always do 라고 웃으면서 말하던게 선하네요 ㅠㅠ
9. 합법이고 자시고
'15.11.16 10:13 AM (203.247.xxx.45)예전에 우리나라 여공들이 '타이밍'이라고 졸음 쫒는 약 먹으며 야근에 철야 많이 했었죠.
그 분들 몸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알아요?
그들은 절박한 생존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합법적인 전문의약품이라도 젊은 나이에 그런 거에 의지하는 정신상태도 문제지만, 약물 의존은 중독입니다. 그네들 문화에서 마약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매력적일 수는 있지만, 여러모로 건강하지 못한 남자예요.
그 맘 안 접었을 때, 100% 후회 보장!!10. ..
'15.11.16 10:25 AM (130.74.xxx.175)미국 학생들이 약을 많이 한다는건 알았지만 이런쪽?으로 약을 한다는건 몰랐네요 ㅠㅠ
weed 랑 다르게 몸에 많이 안좋은건가요?ㅠㅠ11. 뭐지 이거
'15.11.16 10:27 AM (218.236.xxx.232)아직도 이러고 있네..
곧 같이 약 하시겠네요.12. 흠...
'15.11.16 10:2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윗님이 말씀하신데로 접으세요.
그남자 남자구실 못하는데 500원 겁니다.13. ㅁㅁ
'15.11.16 11:18 AM (58.229.xxx.13)weed랑 다르게 몸에 많이 안 좋은건지 좋은건지 알아서 뭐하시게요?
독약 아니니까 죽지 않아요.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잘 살테니 걱정 마시고
열심히 공부나 하시다가 어서 한국으로 고고~14. ㅁㅁ
'15.11.16 11:25 AM (58.229.xxx.13)곧 같이 약 하시겠네요.ㅋㅋㅋㅋ
빵터졌네요.
원글님 맘 여려서 약먹을만큼 용감해보이진 않지만,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시고 있네요.
약 못하게해서 바른 길로 인도하고 싶으신듯.
그래서 베이비..너 아니었음 난 약쟁이로 살았을거야. 정말 고마워.
이런 결말을 원하시는것 같아요.
상대를 변화시키는건 정말 힘들어요.
그냥 약 안하는 남자 만나세요.15. ...
'15.11.16 11:42 AM (130.74.xxx.175)아니요 저도 사람 변화시키는거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바꿀생각은 전혀 없어요 못바꾼다는것도 알고요..
그냥 그 약의 위험 정도를 알고싶은거였어요 제가 아는 약이 weed 밖에 없어서 그게 기준으로 둔거였고요.16. 솔직히
'15.11.16 11:59 AM (223.62.xxx.64)노도스도 먹고 adhd 약도 먹고 그런 애들 많긴 한데 뭐 어쩌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생판 남이 약을 먹어서 so what? 공부하라고 보냈는데 이러고 있는 거 부모님이 아시나요? 그리고 adhd 약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오히려 집중력 강화하는 거고.
17. 그거
'15.11.16 12:49 PM (216.232.xxx.102)add/adhd약 아닌가요? 말 그대로 잠 쫓고 집중력 엄청 높여주는 약이에요. 나쁠게 보실것만은 아니고.. 보통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건데 가끔 이거 복용하는 친구들꺼 몇알 빌려 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홀몬에 의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아는 이유는 저희 남편이 add라서 그래요. 전혀 나쁜 사람아니고 정상적인 직장갖고 잘 생활합니다. 이 약을 가끔 까먹고 안먹기도 하지만 학교다닐땐 안빠지고 늘 챙겨먹었어요. 심지어 친구인 변호사도 중요한 공판있는 날은 한알 빌려먹을 정도로.. 부정적인 약은 아니에요. 대마초랑 비교할 약은 아니에요.
18. ...
'15.11.16 12:53 PM (130.74.xxx.175)제가 공부를 24시간 하는것도 아니고 ㅠㅠ
19. 그거님
'15.11.16 12:54 PM (130.74.xxx.175)무슨 약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약을 add가 아닌 사람이 먹을 때 멍하거나 평소에는 안할 행동같은것도 하나요?
20. 참네
'15.11.16 1:04 PM (5.254.xxx.102) - 삭제된댓글왜 그리 신경을 쓰는지. 그 사람이 무슨 약을 먹든 님과 아무 상관 없어요. 그리고 add 약 먹는다고 약속 까먹고 이런 일 없고 오히려 기억력 더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약이에요. 목이 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부작용 정도. 이런 거 보면 잘 모르는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1. 참네
'15.11.16 1:05 PM (5.254.xxx.102)왜 그리 신경을 쓰는지. 그 사람이 무슨 약을 먹든 님과 아무 상관 없어요. 그리고 add 약 먹는다고 약속 까먹고 이런 일 없고 오히려 기억력 더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약이에요. 목이 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부작용 정도. 그런 약 먹고 공부할 정도로 공부가 절실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 시간 뻇고 방해하려는 건가요?
이런 거 보면 잘 모르는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22. 그거
'15.11.16 1:10 PM (216.232.xxx.102)저도 가끔 중요한일 한다고 한두알 뺏어 먹었는데..한알먹으면 걍 감기약 먹은 기분이고 두알먹으면 반짝 한두시간 집중 잘 되는기분도 들긴해요(플라시보효과가 아닌가 해요). 그게 다였어요. 근데 add 끼가 있어도 의사랑 찾아 테스트 이후 정식적으로 진단 받지 않으면 약은 못사고.. 가끔 심한 경우가 아니면 자기가 그런경우인지 아닌지도 몰라요. 제 남편은 대학때 성적이 안나와서 (하는 족족 D/F요) 몇년 쉬면서 병원 다니며 알아봤더니 add가 이유였고, 약 처방받아 먹기 시작한 후론 우수학점으로 잘 졸업했네요. 마약마냥 눈풀리고 high해지고 그런 약은 아니에요. 그 학생이 멍했던건 아마 필요이상으로 복용한게 아닌가 싶네요.
23. ...
'15.11.16 1:21 PM (130.74.xxx.175)위에 저에게 한 행동만 보면 그냥 그러려니 할텐데 그게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고 그 학생이랑 친한 제가 아는 한국 오빠도 이상했다고 하니깐 괜히 궁금해졌네요 그거님 설명 감사합니다
24. 미련 폭퐁이네요
'15.11.16 2:15 PM (125.142.xxx.171)저는 원글님이 계속 이런 글 올리는 게 본인의 미련을 합리화하려는 느낌이 드네요.
외국가서 남한테 집착하고 이리저리 고민하는 거..... 아깝지 않으신지...
계속 그러실 거 같네요.25. 망신
'15.11.16 2:21 PM (108.59.xxx.218)말도 안 되는 실마리에 집착하고 미련 못 버리는 걸 보고 원피스녀 글인가 했어요. 구미녀도 생각나고. 그가 보기엔 차도 없이 다니는 불쌍하고 무례한 동양애...
괜찮다고 말하는게 더 쪽팔린 일인 줄도 몰라.
더욱이 '너가 나한테 화나서 저번주에 그냥 나빼고 갔잖아!' 같은 말을 어떻게 남자친구도 아닌 그냥 아는 애한테 하는지? 몇 번 태워준 것만도 고마울 판에 빼고 갔다니... 착각하지 마시고 예의 좀 지키세요. 미국은 한국이 아니에요. 그렇게 무례하게 말하면 인간 취급 못 받아요. 겉으로 내색 안한다고 그리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면 안 되죠.26. ...
'15.11.16 2:32 PM (130.74.xxx.175)미련 폭퐁이네요
'15.11.16 2:15 PM (125.142.xxx.171)
저는 원글님이 계속 이런 글 올리는 게 본인의 미련을 합리화하려는 느낌이 드네요.
외국가서 남한테 집착하고 이리저리 고민하는 거..... 아깝지 않으신지...
계속 그러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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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폭풍이라기보다는 그냥 경험해본적 없는일을 만나서 당황하고 궁금해서 그런거죠
그리고 외국에서 뭘 해야하는데요? 영어로 된 전공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면서 한국에서보다 더 활발하게 지내고있어요, 인간관계에서 집착도 해보고 또 그러면서 포기하면서 배울수있는게 있지 않을까요?27. ...
'15.11.16 2:38 PM (130.74.xxx.175)망신
'15.11.16 2:21 PM (108.59.xxx.218)
말도 안 되는 실마리에 집착하고 미련 못 버리는 걸 보고 원피스녀 글인가 했어요. 구미녀도 생각나고. 그가 보기엔 차도 없이 다니는 불쌍하고 무례한 동양애...
괜찮다고 말하는게 더 쪽팔린 일인 줄도 몰라.
더욱이 \'너가 나한테 화나서 저번주에 그냥 나빼고 갔잖아!\' 같은 말을 어떻게 남자친구도 아닌 그냥 아는 애한테 하는지? 몇 번 태워준 것만도 고마울 판에 빼고 갔다니... 착각하지 마시고 예의 좀 지키세요. 미국은 한국이 아니에요. 그렇게 무례하게 말하면 인간 취급 못 받아요. 겉으로 내색 안한다고 그리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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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생판 모르는 얘였다면 그게 예의상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위에 썼듯이 여기 학생인 한국오빠랑 그 학생이랑 친한 사이여서 그 오빠가 걔가 예의상 그런 말 하는 학생이 아니라는것도 알려줬어요;;; 그리고 그런말을 심각한상태서 한게 아니고 서로 웃으면서 농담식으로 했고요;
오만 방자까진 아닌거같은데요28. 갑갑하네요
'15.11.16 3:42 PM (46.165.xxx.217)3탄까지 올리시고 왜 이렇게 일희일비하시는지? 서양애들 그렇게 복잡하게 안 살아요. 님이 마음에 들면 먼저 ask out 합니다. 이렇게 집착하니 하루 만나서 놀기도 무섭겠어요.
29. ...
'15.11.16 4:31 PM (130.74.xxx.175)그 남학생이 저를 좋아해주고 말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황당해서 올린 글입니다
30. 잊으세요.
'15.11.17 4:38 AM (212.88.xxx.187)암페타민이겠죠, 중독되면 답 없고, 아마 중독된 상태같네요.
이젠 잊으세요. 다시 글 올리지말고. 공부에 집중하세요.31. ㅇㅇ
'15.11.17 6:50 AM (87.155.xxx.61)유학가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연애에만 온 관심이 초집중된 상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