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뚜껑형 딤채사면 뒤쪽 김치 꺼낼때 힘들지 않으신지..

...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5-11-16 07:44:57

뚜껑형으로 딤채를 사려고 하는데

막상 사려니 시댁에서 뒤쪽 김치 꺼낼때 힘들었던 기억이...

무거운데다  힘을 제대로 주기 어려운 위치여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스탠드형 사서 편하게 쓰면서

일부 칸은 냉동으로도 쓰고 다용도로 써볼까? 생각이 또 드네요..


1. 스탠드형 김치맛이 확실히 뚜껑형보다 덜한지..

2. 뚜껑형 딤채는 뒤쪽거 꺼내기 힘들지 않은지..(보완방법이 있는지..)


보통 김장은 20포기정도 해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124.xxx.1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6 7:56 AM (220.73.xxx.63)

    저는 뚜껑형밖에 안써봐서
    스탠드형이 어땠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김치맛은 뚜껑형이 구조상 냉기가 빠져나올 수 없어서
    더 좋을 수밖에 없을 거에요.

    뚜껑형 뒤쪽거 꺼내기 힘들지는 않은데
    앞에 있는 것보다는 불편하죠.
    그래서 저는 주로 먹는 걸 앞으로 옮겨놓고 먹어요.

  • 2. 전진
    '15.11.16 8:11 AM (220.76.xxx.231)

    우리는 두개다써보았어요 돈이문제이지 슬림형이 좋아요
    고기사다 강에다두면 며칠도 살짝 언상태 유지하고 뚜껑형은 딤체고 슬림형은 삼송이고
    꺼내는거 걱정 안해도돼요 자리도훨씬 덜차지하고 써먹기도 편리해서 문만 열면되니까
    뚜껑형은 속에성애끼고 바닥에 물생기고 별로예요 이다음 또사게되면 우리는 슬림형 선택할거예요
    큰걸로사서 여름에 잡곡도 쌀도 두고먹을거예요 김치도 뚜껑형보다 맛잇어요

  • 3. 그럼
    '15.11.16 8:1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뚜껑형만 써봤는데 시댁이나 친정모두 스탠드형 쓰시는데 편하고 좋더라구요 전 다음에 사면 무조건 스탠드형 사려구요...

  • 4. anab
    '15.11.16 8:27 AM (118.43.xxx.18)

    제가 두개 다 사용하고 있어요
    뚜껑형은 김치 보관으로는 최적이고 여러가지 보관할 때 좋아요
    전체적으로 김치 때문에 산다면 뚜껑형 냉동도 쓰고 김치도 보관하는 용도로 쓸 거면 스탠드 괜찮아요
    그런데 두 개를 사용 하다 보니까 스탠드형 윗칸은 냉동고로 사용하고 아래 칸은 야채보관용으로 사용해요
    정작김치는 안 넣게 되네요.

  • 5. ..
    '15.11.16 8:30 AM (114.206.xxx.173)

    뚜껑형이 더 김치 맛이 좋아요.
    같은 날 같이 담가 하나는 뚜껑형에, 하나는 스탠드형에 넣는데 확실히 뚜껑형에 든게 더 맛있어요.
    김치 때문에 산다면 뚜껑형, 냉동도 쓰고 김치도 보관하는 용도로 쓸 거면 스탠드 괜찮아요 22

  • 6. 뚜껑형
    '15.11.16 8:51 AM (121.129.xxx.131)

    요즘 딤채용기 작은게 있어요..뚜껑형 큰통 하나 공간에 작은것 두개 들어가는 사이즈로.
    그걸로 바꾸니 김치 꺼내기도 편하고 이동하기도 편하고, 잡곡 보관하기도 편해서 좋더군요.

  • 7. 한마디
    '15.11.16 8:59 AM (118.220.xxx.166)

    김치만을 위한다면 뚜껑형
    스탠드는 결국엔 제2의 냉장고돼요

  • 8. ...
    '15.11.16 9:06 AM (220.73.xxx.63)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는 뚜껑형 두 칸중에 한칸만 김치 보관하고
    나머지 한 칸은 설정 바꿔서 야채나 과일 넣어 보관하는데
    일반 냉장고에 넣는 것보다 싱싱한게 훨씬 오래가요.

  • 9. ...
    '15.11.16 9:42 AM (114.204.xxx.212)

    나이들면 스텐드로 바꾸려고요
    통 들어내는거 힘들어요 잘 안보이고요
    김치가 엄청나면 몰라도요

  • 10. 원글
    '15.11.16 9:43 AM (175.124.xxx.121)

    네, 그렇군요.. 뚜껑형 쓰면서 작은 용기로 바꾸어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고.. 사실 냉동실에 있는 몇가지 물건을 김치냉장고로 옮겨놓고 싶은 욕심도 있어서 몇분 말씀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여쭙는 김에
    냉동실 물건 중 혹시 멸치나 건어물(오징어채), 무슨 가루종류, 말린과일(대추,망고)등은 김치냉장고의 김치칸에 넣어도 될까요?

  • 11. 원글
    '15.11.16 9:44 AM (175.124.xxx.121)

    문 하나짜리 쓸거라 설정은 하나로 고정이 될 거 같아요..^^;;

  • 12. 메주콩
    '15.11.16 10:25 A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엄마가 보내준 김치
    뚜껑식 우리집김치랑 스탠드 언니네 김치 비교하면
    언니는 우리집 올때마다 김치 맛있다고 그래요
    전 김치 외엔 다른 건 안 넣으니 엄마가 보내군 김치 6통 그대로 놔두고 위에거 부터 먹으며 비워가요

  • 13. 저도
    '15.11.16 10:3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뚜껑형 쓰는데 저 윗님 댓글처럼 작은 김치통으로 바꿨더니 진짜 편해요.
    들고 나르기도 편하고, 큰통 여러번 여닫는것보다 작은걸로 자주 비워주니 김치맛도 더 오래가고요.
    저희는 딤채 뚜껑, 시댁은 삼성 뚜껑, 시누네는 딤채 스텐드 이렇게 쓰는데 똑같은 김치 넣어놔도 저희 김치가 젤 맛있어요.
    이번에 시누네 김치 다 떨어졌대서 저희 김치(뚜껑 한번도 안 열어본) 갖다줬더니 작년에 같이 담근 김장 맞냐고 전화왔어요. 너무 맛있다고..
    저도 2년전 김치냉장고 살때 뚜껑이냐 스텐드냐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저희는 딩크인지라 일반냉장고도 널널해서 김치맛 하나만 생각하고
    뚜껑으로 샀는데 김치맛은 진짜 대만족합니다. 다만, 여러용도로 쓰는건 좀 힘든건 사실이에요.
    본인이 어떻게 사용할지 잘 생각하셔서 구입하시길 바라요~~

  • 14. 저도
    '15.11.16 10:35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뚜껑형 쓰는데 저 윗님 댓글처럼 작은 김치통으로 바꿨더니 진짜 편해요.
    들고 나르기도 편하고, 큰통 여러번 여닫는것보다 작은걸로 자주 비워주니 김치맛도 더 오래가고요.
    저희는 딤채 뚜껑, 시댁은 삼성 뚜껑, 시누네는 딤채 스텐드 이렇게 쓰는데 똑같은 김치 넣어놔도 저희 김치가 젤 맛있어요.
    이번에 시누 김치 다 떨어졌대서 저희 김치(뚜껑 한번도 안 연거) 갖다줬더니 작년에 같이 담근 김장 맞냐고 전화왔어요. 너무 맛있다고..
    저도 2년전 김치냉장고 살때 뚜껑이냐 스텐드냐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저희는 일반냉장고도 널널해서 김치맛 하나만 생각하고
    뚜껑으로 샀는데 김치맛은 진짜 대만족합니다. 다만, 여러용도로 쓰는건 좀 힘든건 사실이에요.
    본인이 어떻게 사용할지 잘 생각하셔서 구입하시길 바라요~~

  • 15. 저도
    '15.11.16 10:35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뚜껑형 쓰는데 저 윗님 댓글처럼 작은 김치통으로 바꿨더니 진짜 편해요.
    들고 나르기도 편하고, 큰통 여러번 여닫는것보다 작은걸로 자주 비워주니 김치맛도 더 오래가고요.
    저희는 딤채 뚜껑, 시댁은 삼성 뚜껑, 시누네는 딤채 스텐드 이렇게 쓰는데 똑같은 김치 넣어놔도 저희 김치가 젤 맛있어요.
    이번에 시누 김치 다 떨어졌대서 저희 김치(뚜껑 한번 안 연거) 갖다줬더니 작년에 같이 담근 김장 맞냐고 전화왔어요. 너무 맛있다고..
    저도 2년전 김치냉장고 살때 뚜껑이냐 스텐드냐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저희는 일반냉장고도 널널해서 김치맛 하나만 생각하고
    뚜껑으로 샀는데 김치맛은 진짜 대만족합니다. 다만, 여러용도로 쓰는건 좀 힘든건 사실이에요.
    본인이 어떻게 사용할지 잘 생각하셔서 구입하시길 바라요~~

  • 16. 저도
    '15.11.16 10:36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뚜껑형 쓰는데 저 윗님 댓글처럼 작은 김치통으로 바꿨더니 진짜 편해요.
    들고 나르기도 편하고, 큰통 여러번 여닫는것보다 작은걸로 자주 비워주니 김치맛도 더 오래가고요.
    저희는 딤채 뚜껑, 시댁은 삼성 뚜껑, 시누네는 딤채 스텐드 이렇게 쓰는데 똑같은 김치 넣어놔도 저희 김치가 젤 맛있어요.
    이번에 시누 김치 다 떨어졌대서 저희 김치(뚜껑 한번 안 연거) 갖다줬더니 작년에 같이 담근 김장 맞냐고 전화왔어요. 너무 맛있다고..
    저도 2년전 김치냉장고 살때 뚜껑이냐 스텐드냐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저희는 일반냉장고도 널널해서 김치맛 하나만 생각하고
    뚜껑으로 샀는데 김치맛은 진짜 대만족합니다. 다만, 여러용도로 쓰기 힘든건 사실이에요.
    본인이 어떻게 사용할지 잘 생각하셔서 구입하시길 바라요~~

  • 17. 뚜껑형
    '15.11.16 10:45 AM (121.154.xxx.40)

    너무 힘들어요
    담엔 스탠드형 살래요

  • 18. ...
    '15.11.16 11:47 AM (220.73.xxx.63) - 삭제된댓글

    김치 보관으로 설정한 칸에
    잠깐 넣어놓는다고 하고 무를 넣어뒀더니 얼어버렸더군요. ^^;
    근데 냉동실에 꽝꽝 얼려놓은 고기를
    김치칸에 넣었더니 그래도 녹긴 녹더라구요.
    건어물이나 가루 같은건 김치칸에 넣어도 될 듯 합니다.
    실제로 제가 김치칸에 고추가루 같은거 보관하는데 괜찮더라구요.

  • 19. ...
    '15.11.16 11:47 AM (220.73.xxx.63)

    김치 보관으로 설정한 칸에
    깜빡하고 며칠동안 무를 넣어뒀더니 얼어버렸더군요. ^^;
    근데 냉동실에 꽝꽝 얼려놓은 고기를
    김치칸에 넣었더니 그래도 녹긴 녹더라구요.
    건어물이나 가루 같은건 김치칸에 넣어도 될 듯 합니다.
    실제로 제가 김치칸에 고추가루 같은거 보관하는데 괜찮더라구요.

  • 20. ....
    '15.11.16 4:10 PM (211.172.xxx.248)

    아무래도 뚜껑은 불편해요. 근데 스탠드는 너무 비싸고 김치 맛도 별로고.
    뚜껑형 딤채 12년차 슬슬 고장나서 바꿔야하는데 맘에 드는 게 없어서 못 바꾸네요.
    As때도 기사님 말이 역시나 스탠드 형은 아직 기술이 딸린다고.
    제 주위에 스탠드 뚜껑 둘 다 쓰는 집도 많구요.

    한 칸 짜리 쓸 때는요..
    고기는 김냉 벽에 딱 붙이시면 얼랑 말랑 하구요..
    반대로 야채 과일은 벽에서 좀 떨어뜨리고 밀폐용기에 한번 넣어서 보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755 미드 위기의주부들의 브리 같은 주부 실생활에 많겠죠? 6 부럽 2015/11/16 3,013
500754 예비시어머니가 음식을 너무 자주.많이 보내세요. (푸념글) 49 그만 2015/11/16 7,279
500753 20년된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했는데 2 잦은 고장 2015/11/16 1,650
500752 이브라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리사 2015/11/16 1,098
500751 지하철 여자화장실 몰카 사건.. ........ 2015/11/16 934
500750 경찰 치안감, 여기자에게 "고추를 잘 먹어야지".. 2 샬랄라 2015/11/16 1,169
500749 목화요를 이불로 솜틀기 하려는데요 잘 하는 방법? 2 솜틀집 2015/11/16 2,141
500748 선물받은 새패딩 중고 얼마에 팔면 적당할까요? 6 ㅇㅇ 2015/11/16 1,553
500747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흐린건지 날씨 영향 많이 받으시는분? 14 ㅠㅠ 2015/11/16 2,773
500746 남편이 앞 위이빨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 9 oo 2015/11/16 4,041
500745 브로콜리,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 아시는 분 49 먹을게 2015/11/16 5,609
500744 거실에 깔 카페트 추천 부탁해요. 거실카페트 2015/11/16 1,046
500743 새마을 찬양하는 반기문의 박비어천가.. 심상치 않다 2 바지사장 2015/11/16 898
500742 대패삼겹살과 대패목살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27 요리질문 2015/11/16 3,332
500741 황신혜 딸은 아빠와 전혀 교류가 없나요? 4 엄마가뭐길래.. 2015/11/16 141,893
500740 하나고, 여학생만 골라 탈락시켰다 3 샬랄라 2015/11/16 2,149
500739 ‘노력=성공’ 공식, 2030은 안 믿는다 6 세우실 2015/11/16 1,358
500738 삼국지 읽으신 분.. 49 .. 2015/11/16 2,086
500737 왼쪽 아래 안쪽니 빼고 임플란트 할 건지 덮어 씌울건지 결정하라.. 8 치아 상담 2015/11/16 1,347
500736 색녀와 만난 정력남의 최후 18 세상에 2015/11/16 23,885
500735 이케아 가는데 추천해줄거있나여?? 11 잇힝 2015/11/16 3,690
500734 자유방임주의 교육철학을 가진 남편 8 .. 2015/11/16 1,550
500733 부동산업자없이 집 판매를 했어요 7 밝은이 2015/11/16 2,677
500732 요즘 각 가정마다 공기청정기 1대는 필수인가요? 10 공기 2015/11/16 2,988
500731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요... 3 .... 2015/11/1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