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어제 이야기

어제 참가했던 사람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5-11-16 01:11:05
대학교때부터 집회를 다녔고 어른이 되어 서울로 시집을 오면서 길일이 생기면 집회를 다녔었어요 그런데 대학교때에는 한번도 최루탄을 냄새를 맡아 본적도 없어요 물론 열심히 안했고 뒤에 만 따라 다녔거든요 물론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어제는 정말 4시 30분쯤 도착했거든오 광화문 역 막아 넣고 한군데 만 열고 밖을 나가보니 버스 차벽이 틈없이 잘 막아 놓았더라고요 그런데 한군데가 열려 있어 무조건 따라갔더니 국정화 찬성잡회 역시니 사람들은 얼마 없고 마이크 성능만 엄청 좋아 소음 신고 하고 싶을 정도 였어요 그리고 돌고 돌아 광장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왜 그러나 싶었는데 종각쪽을 다시 갔더니 그쪽으로 엄청 많더라고 광화문 차벽을 막아 사람들이 모이질 못하는 가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물대포를 쏘아대는데 사람들 보도에 사 있는 곳까지 쏘아대는데 무섭더라고요 이명박 정부부터 물대포가 나왔는데 이번 처럼 집회 시작하자마자 부터 쏘아대지는 않았는데 어제는 일찍 부터 쏘는 것이 ㅠㅠㅠ
그리고 집회 도중에 할아버지 소식이 계속 마이크에서 나왔고 마지막에는 오보도 나와서 사람들 흥분하고
언론은 이것만 쓰고
참 어이없네요
이곳에 와보니 여전히 벌레들이 보여서
적어 봤습니다

분명한것은 박근혜정권은 시민들을 적으로 본다는것
그러니 그렇게 극악무도하게 물대포를 쏘아대져
어째튼. 어제는 박근혜정권이 시민들을 어떻게 생각하나 그 민낯이 밝혀진 날이었습니다

IP : 119.67.xxx.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11.16 1:20 AM (210.178.xxx.104)

    충격이었어요. ..
    물대포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겨냥해 사람이 날라가고
    그 쓰러진 사람에게,구조하러 들어온 사람들에게 계속 쏘아대던 물대포..살의가 느껴지더라구요..
    구급차 안에도 겨냥해 물대포를 쏘니 사람들이 그걸 막아주
    려고 구급차를 둘러싸고..
    경악스런 현실이에요,
    이 현실 그냥 좌시하면 안될거 같아요.
    우리들은
    12월5일..이 기막힌 분노를 광장으로 나가 모아요 우리.

    밥쌀 수입에 반대하고 철회시키고 싶은 선량한 농민 할아버지의 회복을 기도합니다..

  • 2. ....
    '15.11.16 1:52 AM (112.171.xxx.218)

    국민들끼리 이러고 있는데...그것을 지시한 사람과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 3. 시민사회단체나
    '15.11.16 1:55 AM (211.194.xxx.207)

    야권이 쓰레기 언론에 대한 대처에도 전략이 있어야 할 텐데요.

  • 4. 별나라에 살다 오셨나??
    '15.11.16 7:00 AM (175.203.xxx.31)

    이명박 정부부터 물대포???
    노무현정부 때 물대포 엄청 맞았습니다.
    물에다가 썩은 젓갈 같은 것을 섞어서 냄새는 얼마나 지독하던지.....

    그리고 차벽 역시 노무현 정부 때 극심했고,
    명박산성이라는 것- 컨테이너 박스로 차단벽을 만드는 것. 이것의 원조는 노무현정부 때부터입니다.

    2005년 부산에서 에이팩 회의가 열렸을 때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다리 앞을 컨터이너 박스로 차단벽을 만들었던 것. 이것이 명박산성의 원조입니다.

  • 5. ..........
    '15.11.16 7:23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생떼같은 아이들 수백명 수장시킨 여자가
    그깟 시민 목숨이 대수겠어요?

  • 6. ..........
    '15.11.16 7:23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위에 175, 거짓말 자꾸 할래?

  • 7. 별나라에 살다 오셨나?
    '15.11.16 7:30 AM (175.203.xxx.31)

    76/


    이런 씨부럴x이 누구한테 반말이야.
    거짓말??
    내가 현장에서 수없이 경험한 것이야.
    노예 노빠야.

  • 8. 어제
    '15.11.16 7:46 AM (119.67.xxx.6)

    글쓴인데요
    참여 정부때는 일반 아줌마가 집회에 길일이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탄핵때는 그런일 없었구요
    이런 댓글을 받는것 보니 제글이 잘 못 되지는 않았나봐요 고맙습니다

  • 9. ㅁㅁㅁㅁ
    '15.11.16 8:28 AM (112.149.xxx.88)

    구급차에도 물대포를 쐈어요? 헉..

  • 10. BBC
    '15.11.16 8:30 AM (84.203.xxx.144)

    BBC월드에도 나왔어요. 정말 막장도 이런 막장이. 미친년이라는 말밖에 안나와요. 그네미친년

  • 11. 175
    '15.11.16 8:3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ㅋㅋ 씨부랄X? 어익후, 되로 주고 말로 받았네!
    반말했다 욕지거리 들었으니 말이시.....
    뭐, 내가 먼저 반말했으니... ㅋㅋ
    그런데 난 노빠가 아니라 민빠라우. 민주주의 빠순이. 오케이?

  • 12. 어제
    '15.11.16 9:34 AM (124.48.xxx.147)

    쓰러진 사람 구출해 구급차에 태우는데 구급차에도
    물대포 쏘아대는 영상보고 너무 소름 돋았어요.

    진정 사람들 죽이려고 작정했구나! 하는
    느낌이 확들었네요.
    안보신 분들 있으면 한번 보세요.

  • 13. 수수
    '15.11.16 10:08 AM (106.245.xxx.7)

    전 정치에도 별로 관심없지만
    어제 케이블뉴스를 보면서 이제 의경보내게 될 엄마로서 그쪽이 자꾸 눈에 밟히던데요.

    전 구급차에도 물대포쏘는건 보지못했지만
    전경버스를 줄에 묶어서 끌고가고 쇠파이프로 유리창이며 의경들 찌르는건 봤어요
    의경들은 꼼짝없이 방패로만 막고있었고
    그것이 내아이들일텐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인지 정말 너무 슬프네요.

  • 14. 원글
    '15.11.16 10:58 AM (211.36.xxx.152)

    그 줄이 어떤 줄이었냐면요 그건 시민들이 준비한 것도 아니고 경찰들이 버스 묶어 놓았던 줄이예요
    그줄을 시민들이 끌어 당긴다고 당긴것 이고요
    그리고 저의 신랑도 전경이었어요
    지금은 같이 집회 다니고요
    사람들은 어제 사망했다는 오보가 돌아 좀 일이 생긴것 같고요
    아무튼 폭력 정권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종편은 그런 몇장면만 부각시키고
    시민들 다친것은 이야기 안하고요
    어제 제눈으로 본것만 한것도 있고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어제 집회는
    어른신분들 그리고 50대 아줌마분들이 많았어요

  • 15. 수수
    '15.11.16 11:10 AM (106.245.xxx.7)

    제가 그 줄 버스 바퀴에 묶는걸 봤는데요.
    칭칭감겨진 새 밧줄을 어깨에 메고와서 바퀴에 묶는걸 봤는데 무슨 버스에 묶어 놓았던 줄이라고 하시는지요.

    세상은 정말 자기가 보고픈것만 보고 듣고픈거만 듣는 세상이 맞는가봐요.
    물론 전 누가 잘했다는것도 아니지만
    이제 나이를 먹어 의경보내게 될 어미로서 쇠파이프로 맞고있는 의경들이 눈에 들어왔다는겁니다.

  • 16. 원글님,
    '15.11.16 11:33 AM (141.223.xxx.82)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접 현장에 계셨다니..보여주고 싶은 장면만 확대해서 보여주는 쓰레기 방송들이
    담지 않은 장면들도 많이 보고 겪으셨으리라 생각해요.
    같이 하지 않은 주제에 이런 말 하기도 참 죄송합니다만..
    감사합니다.

  • 17. 울 남편도 전경이었는데요
    '15.11.16 11:44 AM (112.164.xxx.98) - 삭제된댓글

    집회에서 견찰들하는 짓 보고 욕해요.
    예전에는 사람 다칠까봐 조심해야되고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지금 원칙도 없이 막한다고.
    오죽하면 이재명시장님이 다음엔 총쏠지도 모른다고 그랬겠어요.
    아주 악독하고 악독한 정권이에요.

  • 18. 원글
    '15.11.16 2:23 PM (112.214.xxx.149)

    저도 제가 본것만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 줄은 경찰들이 처음 부터 바퀴에 묶어 놓았던 줄입니다 혹시 사진이 필요하시다면 검색 고재열 시사인 기자님 인스타그램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843 옷좀 찾아주세요.. .. 2015/11/20 770
501842 이런 카톡 보내는 개신교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ㅇㅇ 2015/11/20 2,632
501841 오븐에 군고구마 구울수있나요? 23 군고구마 2015/11/20 3,619
501840 자전거를 택배로 보낼 수 있나요... 2 궁금 2015/11/20 1,079
501839 일본에 연주 하러 간 조성진 인터뷰 10 쇼팽 2015/11/20 4,726
501838 박근혜 참... 4 에휴 2015/11/20 2,030
501837 어제부터 오유 (오늘의 유머)가 안 들어가져요. 12 오유 2015/11/20 1,823
501836 고딩딸 패딩추천해주세요 2 2015/11/20 1,722
501835 2015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0 880
501834 고3 수능한달전부터 여섯시에 일어나는 습관들이라던데 11 ㅇㅖ비고3맘.. 2015/11/20 2,980
501833 확정일자..? 궁금 2015/11/20 918
501832 소시오패스들끼리 대결구도에 서면 어떻게 되나요? 2 그냥 궁금해.. 2015/11/20 2,373
501831 운동하다 무아지경 빠지나요? 9 ㅇㅇ 2015/11/20 3,076
501830 고음이안되서 남자노래만불러요 여자노래중에서 부르기 편한노래 1 2015/11/20 1,587
501829 섬나라 쟤네들은 맨날 지고한다는 말이 분하다 억울하다 20 통쾌상쾌 2015/11/20 4,138
501828 루비 귀걸이가 사고싶은데요.. 49 갑자기 2015/11/20 1,759
501827 남자 미술선생 아버지가 목재소남자인것은 어떻게 알게된 것인가요?.. 5 아치아라 2015/11/20 3,548
501826 일상의 외로움... 7 이런날이 2015/11/20 3,926
501825 맛없는 카레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ㅠㅠ 2015/11/20 2,402
501824 아치아라혜진샘 정애리 딸인거죠? 4 2015/11/20 3,380
501823 아치아라 오늘은 아들들이 멋졌네요 , 2015/11/20 1,844
501822 주권자의 목소리를 IS 테러 취급하는 자 누구인가 2 샬랄라 2015/11/20 955
501821 아치아라 너무 허무해요. 1 아~놔 2015/11/20 3,135
501820 설비, 공사하는 분들 1 악취 2015/11/20 1,361
501819 miss up on you 2 .... 2015/11/20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