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반년도 안된 새아파트 1층이에요.
매매할려고 왔을때부터 안방화장실 변기 물이 말라있었고 거기서 푸세식 화장실 냄새가 나고 있었어요.
아파트 관계자말로는 변기 물내리는 핀이 빠져있어 물이 내리지못해 냄새가 나니 그 핀만 꽂으면 냄새가 나지 않을꺼라고 하더군요.
요즘 지은 아파트는 정화조가 하수구로 바로 내려가는 시스템이라 정화조 냄새가 날수가 없다고 했어요.
그말을 믿고 집을구매했고 이사를 들어왔는데 변기 핀을 꽂아 물은 잘내려가고 다른 이상은 없는데 하루에 한번 혹은 이틀에 한번 꼴로 안방화장실에만 푸세식 화장실 냄새가 올라와요.
아파트 하자보수팀에선 세면대나 샤워구 물내려가는 배수구쪽이라 짐작을해서 그쪽을 손보았지만 여전히 한번씩 푸세식 화장실 냄새가 올라오네요.
혹시 저와같은 유사한 경험이 있을까해서 82에 글을 올려보아요.
너무 걱정스럽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