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르프 아주 악질이었네요

송곳 조회수 : 6,348
작성일 : 2015-11-15 22:56:30
외국계 회사 까르프.. 당시 노조 직원들을 아주 악질적으로 괴롭혔군요
이 일을 몰랐던 저같은 사람은 드라마속 멋모르는 손님들처럼
싸울려면 지들끼리 싸우지 왜 계산도 못하게 (고객 불편하게) 막고 지랄이래
했을겁니다ㅠ(반성)

직원들이 많이 고통받고 아팠을거 같습니다


이기면 다같이 승리하지만 지면 우리만 지는거다
그렇지만 먼저 상처받아 쓰러진 전우 비난하지말자
선택은 우리가 하는거다

ㅠㅠ
드라마 보며 많이 배웁니다..
IP : 121.140.xxx.7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5 11:01 PM (119.14.xxx.20)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철수하고 나갈 때도 전형적 먹튀였죠.

    그래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까르푸 물건 정말 별로지 않았나요?
    특히 신선식품은 대형마트 중 가장 하급이었는데...
    우리 동네만 그랬을 리는 없겠죠?

  • 2. 그렇죠
    '15.11.15 11:01 PM (39.7.xxx.21)

    진짜 ... 생각이 많아집니다.

    양아치같은 ... 세상

  • 3. ....
    '15.11.15 11:02 PM (122.34.xxx.106)

    그니까요. 프랑스기업이 한국보다 더 악질

  • 4. 카스테라
    '15.11.15 11:04 PM (58.123.xxx.155)

    일주일이상 둬도 곰팡이 하나 안 피던

  • 5. 00
    '15.11.15 11:07 PM (59.15.xxx.80)

    근데 태국베트남필리핀 이런 나라는 까르프가 잘되고 있어요.
    거기서는 직원들 임금싸고 개같이 굴리면서 운영 되는가봐요.
    우리나라와서 똑같이 했다가 안먹힌것 같아요.

  • 6. 맞아요
    '15.11.15 11:12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중화권 나라들에서도 마트계를 평정하고 있어요.
    마땅히 갈 데가 없어 싫어도 갈 수 밖에 없을 정도로요.

    프랑스 현지 사정은 어떤지 궁금해요.

  • 7. 집앞에
    '15.11.15 11:15 PM (223.62.xxx.176)

    있었는데 물건이 하도 별로라 멀리
    둘마트까지
    장보러 다녔다는.
    철수하고 홈플러스 되었을때 환호했다는 ㅋ

  • 8. ..
    '15.11.15 11:30 P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

    까르푸 유럽에서도 잘 나간다고 하던데요?

  • 9. 문제는
    '15.11.15 11:33 PM (115.137.xxx.79)

    까르푸를 인수했던 이랜드...더 악랄했어요.

  • 10. **
    '15.11.15 11:38 PM (112.173.xxx.198)

    이랜드에서 홈플러스로 다시 현재 사모펀드회사로
    팔렸네요..
    현재 노조와 대화를 하지 않는다니...
    정말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 11. ...
    '15.11.15 11:39 PM (182.215.xxx.10)

    까르푸 프랑스 현지에서 잘 나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이마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같아요. 유럽이랑 중동에서도 잘 나간다고 하네요.

  • 12. 기억에
    '15.11.15 11:49 PM (66.249.xxx.253)

    까르푸 현금 결재만 가능하고 이익의 대부분 프랑스로 간다고 해서 언제부터인가 잘 안갔던거 같아요

    그나마 그 당시 까르푸나 초기 우리나라 대형마트는 직원들이 많아서 매장에서 궁금한게 있을 때 물어볼 사람이 많았는데 요새는 매장에서 직원들 찾기 너무 어렵지 않아요?

  • 13. 그당시엔
    '15.11.15 11:58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마트 노조도 없거나 미비했던 시절 아닌가요?
    특별히 까르프만 악랄했던건 아닌거같아요.
    사회 구조와 인식이 그랬던거지...

  • 14. ....
    '15.11.16 12:02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이런 말 쓰면 욕 먹겠지만,
    유럽의 짱개 프랑스라고,
    워낙 콧대 높은 나라니,
    한국이 얼마나 우스워보였을까 싶네요,
    유럽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테스코, 리들, 알디, 막스앤스펜서 유명하지 않나요?
    프랑스 말고도 유럽에서 까르프 잘 나가요?

  • 15. ....
    '15.11.16 12:03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이랜드는 개독기업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임금도 짜고, 기업문화 별로라고 들은거 같은데,

  • 16. ...
    '15.11.16 12:47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까르프가 근처에 있어서 종종 이용했는데
    신용카드 결제 가능했어요.
    전 매번 카드결제해서 기억해요.

    얼마전 영화 카트는 홈에버였다죠?

    까르프와 홈에버 둘다 이랜드에서 합병한건가요?

  • 17. 이랜드
    '15.11.16 12:47 AM (122.42.xxx.114)

    계열사 모두 불매합니다. 최정윤까지 꼴보기 싫네요.

  • 18. ...
    '15.11.16 12:52 AM (118.176.xxx.202)

    까르프가 근처에 있어서 종종 이용했는데
    신용카드 결제 가능했어요.
    전 매번 카드결제해서 기억해요.
    제가 이용하던 때에는
    까르프 샐러드나 바베큐통닭 같은 즉석식품은 먹을만했는데...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건 홈플러스가 최고인거 같아요.
    닭강정인지 닭튀김인지.
    통큰세일인가?? 한다면서 광고 크게 때리길래 샀는데
    닭튀김이 아니고 밀가루 튀김이더라구요.

    고객을 뭘로 보는건지...
    짜증나서 홈플러스 안 간지 몇년됐어요.


    얼마전 영화 카트는 홈에버였다죠?
    까르프와 홈에버 둘다 이랜드에서 합병한건가요?

  • 19. ..
    '15.11.16 9:46 AM (61.74.xxx.243)

    윗님, 카르푸-> 홈에버 -> 홈플러스 요런 순서입니다.

  • 20. ..
    '15.11.16 1:01 PM (59.5.xxx.253) - 삭제된댓글

    까르푸를 이랜드(홈에버)가 사서 홈플에게 매각했죠.. 팔면서 엄청 챙겼다는..
    이랜드도 노조가 치열했어요 직원에게 너무 악질적인 회사여서요
    이랜드 상품 싸고 그냥 저냥 쓸만해서 소비자한테는 좋은회사일수 있는데 근로하시는 분들에게는
    거의 착취수준이었죠.. 지금은 모르겠네요 좀 좋아졌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83 서울지역 운전연수 강사 어떻게 구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5/11/16 1,550
500982 짜증나는 인간이 있는데요. 1 ... 2015/11/16 832
500981 양재 시민의 숲가려는데 2 비가 2015/11/16 516
500980 대통령이 창피하다 2 샬랄라 2015/11/16 1,108
500979 비오는 날 여행하기 좋은 곳? 그나마 다니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 2 여행 2015/11/16 949
500978 가슴 크신분 브라 어디서 사시나요? 21 .... 2015/11/16 3,152
500977 1961년 아이젠하워가 경고한 미국 군산복합체의 위험성 미국이 일으.. 2015/11/16 642
500976 패트병에 든 맥주 금방 맛이 변하나요? 1 gg 2015/11/16 657
500975 전 왜 응팔이보면 눈물이나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10 2015/11/16 3,314
500974 쌀국수는 위 안좋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4 흠,, 2015/11/16 2,547
500973 파마가 완전 빠글하게 ㅠ 6 뎁.. 2015/11/16 2,162
500972 50대 남자손님 다과상에 뭐 올리면 좋을까요? 3 .. 2015/11/16 1,322
500971 교복셔츠 팔부분 때 제거?? 5 .. 2015/11/16 1,243
500970 전세놓고 있는데요 오후의햇살 2015/11/16 718
500969 [뉴욕타임스] "수만명, '박근혜 퇴진' 외치며 시가행.. 4 샬랄라 2015/11/16 1,165
500968 심플하고 가벼운 핸드백 추천 부탁드립니다 겨울비 2015/11/16 819
500967 치과 과잉진료인가요? 치과의사계시면 읽어주세요~ 6 빠빠시2 2015/11/16 2,404
500966 7년의 밤 읽으신 분들이요~ 19 tsl 2015/11/16 3,624
500965 흙냄새 나는 부추는 왜그런가요.. 하이 2015/11/16 1,663
500964 스마트폰 자판 2 짜증나 2015/11/16 421
500963 김필.김창완-청춘 1 언젠가 가겠.. 2015/11/16 1,784
500962 우울증이 생겼나봐요 4 우울증 2015/11/16 1,799
500961 브라운 양송이버섯 괜찮나요 1 버섯 2015/11/16 949
500960 실주소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다를때 어떤 불편함이 있을까요 5 1004 2015/11/16 1,001
500959 IS와 미국 관련 기사를 본거 같은데요 4 곰돌이 2015/11/16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