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웹툰 송곳의 결말은 어찌 되나요?
물론 지금 우리 사회 어딘가에도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겠지만
웹툰속에서 저 푸르미노조는 어찌 돠는지가 궁금합니다.
1. **
'15.11.15 10:46 PM (112.173.xxx.198)사람에게 실망하지 않는다는 이수인의 말...
제게도 힘이됩니다2. 푸르마
'15.11.15 10:46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전.. 너무너무 회가 거듭될수록 감동이예요
물론 답답하고 화가나긴 하나. 그게 대한민국 현실..
이수인 씨.. 오늘 조합원들 앞에서 하는 연설 너무 와닿더라구요3. 이과장님
'15.11.15 10:46 PM (182.215.xxx.10)아직 연재중 아닌가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잘 만들었네요 이 드라마...7회에서 노조 조끼 입을까 말까 벌벌 떨면서 기도하던 아주머니가 조끼 입고 계산대 아래에서 일어섰을때 자기 혼자가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조끼 입고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보여줄때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드라마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요소가 적고 무거워서 그런지 시청률이 자꾸 떨어지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4. ㅇㅇ
'15.11.15 10:50 PM (61.83.xxx.179)보면 맘이 무겁고 부술수없는 현실같아서 외면하고싶어져요 ㅠㅠ
5. ㅇㅇㅇ
'15.11.15 10:57 PM (121.130.xxx.134)전 드라마 안 보고 웹툰 보는데요.
우연히 드라마 봤더니 드라마 전개가 더 빠르네요.
웹툰은 지금 4부인데 아직 특별히 전개된 게 없어요.
웹툰 한번 보세요. 정말 내용이며 작화며 최고예요.
빨리 후다닥 그려서 나올 수가 없는 '작품'입니다.6. 듣기로
'15.11.15 11:01 PM (220.85.xxx.76)웹툰은 완성안됐지만 결말은 나있어서
작가와 조율해서 드라마는 완성된대요..7. 날개
'15.11.15 11:08 PM (123.212.xxx.164)엇...완결된 작품아닌가요? 그럼 드라마와 웹툰이 동시에 진행되는건가요? 아....정말 웹툰 봐야겠네요.
저도 드라마보면서 우리의 민낯을 보는것같아서 맘이 불편한데요.그럼에도 직시해야만 할것같아요. 그러는 와중에 마음에 새겨야할 말들도 있고요.많은 분들이 함께 보셨음 좋겠어요.8. ㅇㅇ
'15.11.15 11:57 PM (58.229.xxx.13)완결은 아니지만 완결이 정해져있어요.
작가 인터뷰 찾아보시면 아실 거예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웹툰이라 그들의 실화를 보면 결말을 알 수 있어요.
스포가 될까봐 여기에 못쓰겠네요.
실제 결말도 감동적이던데 웹툰과 드라마로 보면 더 감동이 클 것 같아요.9. ㅇㅇ
'15.11.16 12:00 AM (58.229.xxx.13)윗 글에 까르푸에 대한 글이 나왔네요.
까르푸에서 이랜드로 다시 홈플로..
홈플에서 안정을 찾았다고 나왔는데
윗 글을 보니 계속 힘들어졌다네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도부의 결단과 여러 싸움의 과정이 참 감동.
이과장의 실제 모델도 있어요. 육사출신의 마트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