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님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급해서요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5-11-15 22:09:24
아이가 손톱을 잘못 깎았는지 그제부터 손가락 하나가 아리다 그러더군요.

예사로 생각했는데 지금 아프다 해서 보니, 손가락 끝이 빨갛게 퉁퉁 붓고 그러니 열도 있어요.

해외인데, 지금 관련 비상약이라 생각되는 게 Tacenol Er, amoxicillin 이 두 개가 있습니다.

찾아 보니, amoxicillin는 항생제라 좀 꺼려지는데, 또 Tacenol Er은 소염효과가 없다고 해서요.

그나마 무엇을 먹이는 게 나을까요?
IP : 119.14.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5 10:17 P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

    저기 아래에 보면 '남자분에게 대쉬당했다 망신을..'이라는 글 올리신 분 계세요. 그글 원글님이 약사시니까 거기 댓글 달고 여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2. ..
    '15.11.15 10:19 PM (124.111.xxx.120)

    Tacenol ER 이라도 먹이시면 우선 아픈 게 가라앉아요
    ibuprofen 종류가 소염작용도 있으니 구할 수 있으면 그거로 먹이시구요.
    저같으면 이미 염증이 생긴 거라 항생제도 같이 먹일 것 같네요

  • 3. 민들레천
    '15.11.15 10:20 PM (39.121.xxx.132)

    염증반응이 시작됐으니 amoxicillin 을 2ㅡ3일 먹이시는게 좋겠습니다.tacenol 은 타이레놀과 같은약인데 소염효과는 없고 해열진통의 목적으로 같이 먹이셔도 무방하구요 단 ER정은 650mg 서방형일듯한데 12세이상부터 복용하니 연령 고려하여 먹여주시구요 집에 항생제 연고 갖고계시면 함께 발라주세요

  • 4. 원글이
    '15.11.15 10:26 PM (119.14.xxx.20)

    우선 답변들 고맙습니다.

    연령은 되는데요.
    불행히도 항생제도 달랑 2알밖에 없어요.ㅜㅜ

    잘못된 정보인진 몰라도...항생제는 꾸준히 먹지 않으면 아니 먹음만 못하다는 카더라성 얘기를 들은 듯 싶은데, 그냥 먹여도 관계 없을까요?

  • 5. 지나가던 약사
    '15.11.15 10:28 PM (118.220.xxx.166)

    얼음찜질 해주시고 우선은 아목사 먹이시고
    아이들 해열제 이부프로펜제제 아마도 상비약으로 팔테니 먹이세요

  • 6. 민들레천
    '15.11.15 10:36 PM (39.121.xxx.132)

    Amoxicillin 2정이라도 먹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많이 가라앉을거예요

  • 7. 원글이
    '15.11.15 10:38 PM (119.14.xxx.20)

    네, 답변들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77 회사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면서 울었어요 10 ,,, 2016/01/11 6,629
516876 푸켓 호텔선택 도와주세요 2 봄봄봄 2016/01/11 1,165
516875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279
516874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792
516873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057
516872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14
516871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57
516870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09
516869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42
516868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091
516867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062
516866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804
516865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576
516864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793
516863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272
516862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33
516861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48
516860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868
516859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40
516858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864
516857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357
516856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365
516855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856
516854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534
516853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