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사과한윗집의계속되는층간소음

미치겠네요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5-11-15 21:47:26
층간소음으로 위집에 불만을 토로했는데 그집 아주머니가 미안하다 손주들이 왔다 조심하겠다 해서 저희도 조금 참아보마 좋게 끝나는 줄알았는데 여전히 새벽1시 넘는 시간 이른 아침 소음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인지를 못하는걸수도 있는데 이미 여러번 컴플레인을 했고 그때마다 사과를 해 온 그나마 양심있는 사람들 인 것 같은데 그냥 참고 살자니 너무 힏들고 따지러가자니 맘이 불편하고..
설마 겉으로만 미안하다해서 따지기 어렵게 만드는 고단수들일까요??
아...어찌 대처를 해야하나요..
IP : 211.4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5.11.15 9:53 PM (223.62.xxx.18)

    전에 윗집이 그랬어요 웃으며 네네 하곤 똑같았어요 저흰 전세라 이사나왔어요 나오기 전에 경찰에 민원한번 넣고 경찰이 나왔던 기억이

  • 2. 이사가요
    '15.11.15 10:13 PM (1.246.xxx.212)

    저희는 담주에 이사 나갑니다~
    원래 이사계획이 있어서
    집을 짓고 있던중에 두달전 이사온 윗집
    애가 얼마나 뛰댕기고
    부모는 뒷꿈치로 쿵쿵대는지...
    그전에는 너무 조용한 집이어서 그런가
    저는 두달도 못견디겠더라구요

    여기 층간소음으로 올라오는 글을 보면
    저는 새발에 피겠지요
    겨우 두달 정도였지만
    정말 괴로웠어요ㅜㅜ
    지금도 쿵쿵 우당탕 뭘하는지...
    젊은 부부가 너무 개념이 없어요
    나중에 똑같이 당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 3. 그런
    '15.11.16 2:34 AM (121.147.xxx.23)

    사람들 있어요. 그래서 아래층 사람들 마음 약해지게 해놓고 본인들은 계속 멋대로 편하게 소음내고 살고.
    어찌보면 차라리 대놓고 진상인 실체를 보여주면 대응이라도 빨리 결정하는데 저런 경우 시간만 가고 고통만 당하면서 참게 되죠. 그냥 더 이상 올라가서 사정할 필요 없이 똑같이 해주고 그들이 자고 쉬는 시간에 소음으로 힘들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내려와서 사정하게 하는 수밖에 없어요. 세상엔 자기가 힘들어봐야 상대방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깨닫지 본인들이 편하게 살면 타인에게 고통을 줘도 생각없는 사람들도 많고 이런 사람들은 굳이 말로 더 이상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87 사랑니발치 비용 5 2016/01/06 1,546
515586 시사만화가 백무현 주승용에 도전장 5 총선승리 2016/01/06 828
515585 멸치국수에 부추 넣고싶은데 질문드려요 7 ㅇㅇ 2016/01/06 1,226
515584 초등방학숙제..체험학습보고서 내나마나인듯.. 49 궁금 2016/01/06 1,890
515583 순대 사실 때 간 말고는 어떤 부위 선호하세요? 13 김떡순 2016/01/06 2,711
515582 홍진경 돈까스 드셔 보신 분! 2 먹고싶다. 2016/01/06 2,579
515581 소시지랑 햄이 부유한 도시락 반찬은 언제적이예요..??? 11 ... 2016/01/06 1,745
515580 예언적중예감) 국방부 대북 확성기 재개 검토시작 4 OOO 2016/01/06 708
515579 빈혈이면 속도 미슥거리나요? 6 어지러움 2016/01/06 1,824
515578 카톡을 안읽는 사람은 왜 그런게에요? 44 궁금 2016/01/06 36,238
515577 더민주 문재인이 이랬으면...JPG 17 만약에 2016/01/06 1,650
515576 아메리칸 항공.. 원래 이런가요? 12 ㅠㅠ 2016/01/06 3,180
515575 엄마의 전쟁... 보면서 빡침 식빵한봉지 2016/01/06 1,626
515574 얼마전에 옷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 1 제이제이 지.. 2016/01/06 793
515573 미국 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 기능 힘들다” 5 샬랄라 2016/01/06 1,115
515572 깐연근 냉동해서보관해도되나요? 연근 2016/01/06 1,403
515571 남자들은 왜 자꾸 손을 만지려고 하는지 6 2016/01/06 6,617
515570 대출 4 대출 2016/01/06 1,040
515569 이번 북한 핵실험으로 제일 망가진건..... 1 GGG 2016/01/06 673
515568 한식별곡 다녀온 후기.. 5 한식 2016/01/06 3,045
515567 연말 시상식때 김종국 몸매가 가늘어졌던데요. 우락부락 근육질아.. 1 ... 2016/01/06 1,211
515566 냉장고 현관으로 문짝떼고 들어갈까요? 베란다로 들어갈까요? 6 ^^* 2016/01/06 2,074
515565 더민주'여성영입 1호'김선현, 입당의 변 2 와우 2016/01/06 925
515564 고양이가 자꾸 토해요 15 .... 2016/01/06 4,227
515563 스쿼트 하시는분 계세요? 19 ㅇㅇ 2016/01/06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