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위집에 불만을 토로했는데 그집 아주머니가 미안하다 손주들이 왔다 조심하겠다 해서 저희도 조금 참아보마 좋게 끝나는 줄알았는데 여전히 새벽1시 넘는 시간 이른 아침 소음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인지를 못하는걸수도 있는데 이미 여러번 컴플레인을 했고 그때마다 사과를 해 온 그나마 양심있는 사람들 인 것 같은데 그냥 참고 살자니 너무 힏들고 따지러가자니 맘이 불편하고..
설마 겉으로만 미안하다해서 따지기 어렵게 만드는 고단수들일까요??
아...어찌 대처를 해야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사과한윗집의계속되는층간소음
미치겠네요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5-11-15 21:47:26
IP : 211.4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ㄱ
'15.11.15 9:53 PM (223.62.xxx.18)전에 윗집이 그랬어요 웃으며 네네 하곤 똑같았어요 저흰 전세라 이사나왔어요 나오기 전에 경찰에 민원한번 넣고 경찰이 나왔던 기억이
2. 이사가요
'15.11.15 10:13 PM (1.246.xxx.212)저희는 담주에 이사 나갑니다~
원래 이사계획이 있어서
집을 짓고 있던중에 두달전 이사온 윗집
애가 얼마나 뛰댕기고
부모는 뒷꿈치로 쿵쿵대는지...
그전에는 너무 조용한 집이어서 그런가
저는 두달도 못견디겠더라구요
여기 층간소음으로 올라오는 글을 보면
저는 새발에 피겠지요
겨우 두달 정도였지만
정말 괴로웠어요ㅜㅜ
지금도 쿵쿵 우당탕 뭘하는지...
젊은 부부가 너무 개념이 없어요
나중에 똑같이 당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3. 그런
'15.11.16 2:34 AM (121.147.xxx.23)사람들 있어요. 그래서 아래층 사람들 마음 약해지게 해놓고 본인들은 계속 멋대로 편하게 소음내고 살고.
어찌보면 차라리 대놓고 진상인 실체를 보여주면 대응이라도 빨리 결정하는데 저런 경우 시간만 가고 고통만 당하면서 참게 되죠. 그냥 더 이상 올라가서 사정할 필요 없이 똑같이 해주고 그들이 자고 쉬는 시간에 소음으로 힘들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내려와서 사정하게 하는 수밖에 없어요. 세상엔 자기가 힘들어봐야 상대방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깨닫지 본인들이 편하게 살면 타인에게 고통을 줘도 생각없는 사람들도 많고 이런 사람들은 굳이 말로 더 이상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