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간 자격증 공부하고 어제 마무리졋네요..

000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5-11-15 20:10:18
4월부터 공부했고 9월 필기셤보고 어제 2차 면접을
봣어요.

제가 가뜩이나 예민하고..자식들 보는것도 있고해서
열심히 했거든요..
붙어야한다는 압박감에 잠도 잘못자고..
스트레스에 계속 먹고..
올한해 난생처음 자격증 시험본다고 학원으로 도서관으로...

2주 후에 결과나오는데..
그때까지 좀 쉬어야겟죠..

근데 막상 시험끝나고나니 굉장히 허탈해요..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공부를할까...생각도들고..
공부하는동안 티비가 그렇게 재밌엇는데
또 막상 볼것도 없네요..시끄럽기만하고...

IP : 116.38.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5 8:13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

    도전에 큰 박수 보내고 싶어요~~
    근데 무슨 자격증였는지 궁금해요
    원글님 글 읽으니 제안의 게으름을 타파하고 싶네요

  • 2. 저도
    '15.11.15 8:15 PM (58.140.xxx.232)

    어떤 자격증인지 궁금하네요. 죽어라 공부 안하는 자식들 공부하라 잔소리 하느니 걍 제가 공부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ㅜㅜ

  • 3. 오~
    '15.11.15 8:17 PM (61.102.xxx.183)

    어제 면접시험 보신거면 관광통역 안내사 시험 보신거죠?
    저번에 글 남겨주신 분 같아서.. 지금 생각나 그때 제가 덧글 달았던거 지금 찾아보니.. 그 후에 답글도 남겨주셨네요.. 이제 봤네요ㅜㅜ
    어제 면접 어떠셨어요? 전 제가 예상문제라고 생각해서 주력해서 준비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완전 당황 당황...

  • 4. 오~
    '15.11.15 8:18 PM (61.102.xxx.183) - 삭제된댓글

    정말 같이 스터디라도 했음 좋았을걸 그랬네요..
    전 진짜 공부 하나도 안했어요. 막판 2-3일 전에 미친듯이 벼락치기로.. 참 이 나이먹어서까지 벼락치기할 줄 몰랐네요.

  • 5. 오~
    '15.11.15 8:19 PM (61.102.xxx.183)

    정말 같이 스터디라도 했음 좋았을걸 그랬네요..
    전 진짜 공부 하나도 안했어요. 막판 2-3일 전에 미친듯이 벼락치기로.. 에궁..
    7개월간이나 준비하셨으면.. 좋은 소식있을거 같네요~!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

  • 6. ...
    '15.11.15 8:35 PM (211.36.xxx.162)

    네..맞아요..윗님..면접문제가 좀 예상외게 나와서당황햇어요.
    ㅎㅎ 어버버버 대답한것도있고...
    58.140님 울애들도요 ㅎㅎ 다른집은 엄마가 공부하면 따라한다던데 이건 뭐...더 노네요 ㅎㅎ

  • 7.
    '15.11.15 9:54 PM (175.211.xxx.245)

    그 자격증은 따면 나이상관없이 취업하나요? 그쪽에 문외한이라 지나가다 궁금해서... 주부이신듯한데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53 M자 손금 가지신 분들 정말 부자로 사시나요? 7 손금 2015/11/16 8,919
500952 식당짬뽕과 라면 중 차라리 어떤게 낫나요 10 .. 2015/11/16 1,760
500951 딴지일보에서- [현장]민중총궐기, 그날 나는 보았다 19 11 2015/11/16 1,422
500950 쓰레기 내놓는 앞집 49 앞집 2015/11/16 1,763
500949 미드 위기의주부들의 브리 같은 주부 실생활에 많겠죠? 6 부럽 2015/11/16 2,995
500948 예비시어머니가 음식을 너무 자주.많이 보내세요. (푸념글) 49 그만 2015/11/16 7,254
500947 20년된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했는데 2 잦은 고장 2015/11/16 1,640
500946 이브라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리사 2015/11/16 1,080
500945 지하철 여자화장실 몰카 사건.. ........ 2015/11/16 925
500944 경찰 치안감, 여기자에게 "고추를 잘 먹어야지".. 2 샬랄라 2015/11/16 1,161
500943 목화요를 이불로 솜틀기 하려는데요 잘 하는 방법? 2 솜틀집 2015/11/16 2,133
500942 선물받은 새패딩 중고 얼마에 팔면 적당할까요? 6 ㅇㅇ 2015/11/16 1,545
500941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흐린건지 날씨 영향 많이 받으시는분? 14 ㅠㅠ 2015/11/16 2,764
500940 남편이 앞 위이빨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 9 oo 2015/11/16 4,024
500939 브로콜리,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 아시는 분 49 먹을게 2015/11/16 5,599
500938 거실에 깔 카페트 추천 부탁해요. 거실카페트 2015/11/16 1,033
500937 새마을 찬양하는 반기문의 박비어천가.. 심상치 않다 2 바지사장 2015/11/16 889
500936 대패삼겹살과 대패목살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27 요리질문 2015/11/16 3,322
500935 황신혜 딸은 아빠와 전혀 교류가 없나요? 4 엄마가뭐길래.. 2015/11/16 141,884
500934 하나고, 여학생만 골라 탈락시켰다 3 샬랄라 2015/11/16 2,135
500933 ‘노력=성공’ 공식, 2030은 안 믿는다 6 세우실 2015/11/16 1,345
500932 삼국지 읽으신 분.. 49 .. 2015/11/16 2,077
500931 왼쪽 아래 안쪽니 빼고 임플란트 할 건지 덮어 씌울건지 결정하라.. 8 치아 상담 2015/11/16 1,336
500930 색녀와 만난 정력남의 최후 18 세상에 2015/11/16 23,869
500929 이케아 가는데 추천해줄거있나여?? 11 잇힝 2015/11/16 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