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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간 자격증 공부하고 어제 마무리졋네요..

000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5-11-15 20:10:18
4월부터 공부했고 9월 필기셤보고 어제 2차 면접을
봣어요.

제가 가뜩이나 예민하고..자식들 보는것도 있고해서
열심히 했거든요..
붙어야한다는 압박감에 잠도 잘못자고..
스트레스에 계속 먹고..
올한해 난생처음 자격증 시험본다고 학원으로 도서관으로...

2주 후에 결과나오는데..
그때까지 좀 쉬어야겟죠..

근데 막상 시험끝나고나니 굉장히 허탈해요..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공부를할까...생각도들고..
공부하는동안 티비가 그렇게 재밌엇는데
또 막상 볼것도 없네요..시끄럽기만하고...

IP : 116.38.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5 8:13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

    도전에 큰 박수 보내고 싶어요~~
    근데 무슨 자격증였는지 궁금해요
    원글님 글 읽으니 제안의 게으름을 타파하고 싶네요

  • 2. 저도
    '15.11.15 8:15 PM (58.140.xxx.232)

    어떤 자격증인지 궁금하네요. 죽어라 공부 안하는 자식들 공부하라 잔소리 하느니 걍 제가 공부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ㅜㅜ

  • 3. 오~
    '15.11.15 8:17 PM (61.102.xxx.183)

    어제 면접시험 보신거면 관광통역 안내사 시험 보신거죠?
    저번에 글 남겨주신 분 같아서.. 지금 생각나 그때 제가 덧글 달았던거 지금 찾아보니.. 그 후에 답글도 남겨주셨네요.. 이제 봤네요ㅜㅜ
    어제 면접 어떠셨어요? 전 제가 예상문제라고 생각해서 주력해서 준비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완전 당황 당황...

  • 4. 오~
    '15.11.15 8:18 PM (61.102.xxx.183) - 삭제된댓글

    정말 같이 스터디라도 했음 좋았을걸 그랬네요..
    전 진짜 공부 하나도 안했어요. 막판 2-3일 전에 미친듯이 벼락치기로.. 참 이 나이먹어서까지 벼락치기할 줄 몰랐네요.

  • 5. 오~
    '15.11.15 8:19 PM (61.102.xxx.183)

    정말 같이 스터디라도 했음 좋았을걸 그랬네요..
    전 진짜 공부 하나도 안했어요. 막판 2-3일 전에 미친듯이 벼락치기로.. 에궁..
    7개월간이나 준비하셨으면.. 좋은 소식있을거 같네요~!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

  • 6. ...
    '15.11.15 8:35 PM (211.36.xxx.162)

    네..맞아요..윗님..면접문제가 좀 예상외게 나와서당황햇어요.
    ㅎㅎ 어버버버 대답한것도있고...
    58.140님 울애들도요 ㅎㅎ 다른집은 엄마가 공부하면 따라한다던데 이건 뭐...더 노네요 ㅎㅎ

  • 7.
    '15.11.15 9:54 PM (175.211.xxx.245)

    그 자격증은 따면 나이상관없이 취업하나요? 그쪽에 문외한이라 지나가다 궁금해서... 주부이신듯한데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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