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이런말 믿어도 될까요? 그리고 뭐라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5-11-15 16:17:01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없고 남자를 잘 몰라요. 상담할 친구도 없어요ㅜ ㅜ
상황이 안좋은건 대충 알고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안해줬고요. 안좋은일이 있다고 나중에 연락한다고 그때 연락하자고 시간이 조금 오래걸릴것 같다고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이제 연락을 안할거면 연락자체를 안했다거나
저런말도 안했겠죠?
약속은 잘지키는 사람인데 기다리며 믿어야 하는것인지,
연락 그만하자를 돌려말한것인지 모르겠네요.
걱정되고 제입장도 좋은편은 아니라 불안해서요 ㅜ ㅜ


그리고 그사람에게 뭐라고 얘기해줄까요?
제가 그사람 많이 좋아해요.
뭐라고 얘기해주면 그사람이 제게 마음열고 힘이 될까요?
제상황도 안좋고 혼란스러워서 도움말들이 많이 필요해요..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
IP : 211.36.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5 4:19 PM (180.182.xxx.66)

    느낌이 헤어지잔말을 돌려말한것같네요
    정말 님을 사랑하면 놓치고싶어하지 않고 힘들게도 안해요

  • 2. ...
    '15.11.15 4:28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간간히 올라오는 이런글보면 참 짠해요
    사랑하기때문에 앞이가려서 이성이 마비되는 걸 모르니까요
    가는사람 넘잡지마세요 인연이 아니라서그래요 여자가잡으면 약자가됩니다
    인연이면 또만나요

  • 3. ㄷㅁ
    '15.11.15 4:39 PM (123.109.xxx.88)

    저라면 저런 말 안믿을 것 같구요.
    그냥 잊어버리겠습니다.

  • 4. 혼란스러운 상황은 아닙니다
    '15.11.15 4:54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끝내자는 얘기를 한 겁니다.
    원글님이 직관적으로 느끼는 그대로 끝난 겁니다.
    다만 끝내고 싶지 않은 마음만 남은 것인데
    그냥 견뎌야 합니다.

    뭐라고 얘기해주면 그사람이 제게 마음열고 힘이 될까요?

    위 글처럼 그 남자에게 힘을 줘서 마음을 되돌리려는 시도. 하지 마시길.
    아픈 마음을 잘 다스리세요. 그 남자가 아니라 오직 본인을 위해서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17 빚이 3억이 있는데 82님들이라면? 10 ... 2015/11/21 5,992
502516 성동일 같은 연기자가 꾸준히 롱런 하는거 같으네요 3 xhxhdx.. 2015/11/21 3,115
502515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ㅠㅠ 2 .. 2015/11/21 693
502514 이케아 복잡할까요? 5 요즘도 2015/11/21 1,440
502513 예전에 알던 후배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000 2015/11/21 1,192
502512 대학 교수는 한국 사회 퇴행에 침묵해선 안 된다 1 샬랄라 2015/11/21 675
502511 한샘 갤거리 붙박이장 해보신분? 1 질문 2015/11/21 2,263
502510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셨던분 있나요? 8 고민 2015/11/21 2,631
502509 “국정교과서, 국제기준 어긋나요”…청소년들 UN에 직접 청원 계.. 2 샬랄라 2015/11/21 753
502508 최민수씨 아들은 외국에서 자랐나요? 49 2015/11/21 3,407
502507 도도맘 기자들 불러놓고 노래부르는 카페보니깐 5 벨라지오 2015/11/21 8,049
502506 산낙지 사왔는데 이거 지금 손질 꼭 해야 하나요? ,,,, 2015/11/21 736
502505 밑에 성범죄신고 문의글 썼던 사람이에요. 3 익명! 2015/11/21 676
502504 교과서 이어 교육방송까지 ‘국정화’ 노리나 2 샬랄라 2015/11/21 610
502503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5/11/21 1,806
502502 2001년 그분의 말씀.jpg 에휴 2015/11/21 787
502501 88년도에 대학 다니신분들 데모 하셨나요? 49 94학번 2015/11/21 15,115
502500 선본 남자가 주말 다 되서 연락하네요 47 ... 2015/11/21 9,639
502499 늙지도 젊지도 않은 40대...꾸미는법 공유해봐요 17 엄마는노력중.. 2015/11/21 8,872
502498 조혜련씨 재혼 궁금 2015/11/21 3,623
502497 “역사의 판단에 맡겨? 역사가 쓰레기통이냐?” 2 샬랄라 2015/11/21 550
502496 설화* 방판 화장품이요~ 2 늦가을 2015/11/21 1,681
502495 대상포진 아기한테 옮기지 않나요. 19 대상포진 2015/11/21 7,761
502494 인하대 논술 오후에 가야하는데요. 3 인하대 2015/11/21 1,600
502493 국제사회'IS와의 전면전' 에 공감가는 댓글 하나~ 1 2015/11/21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