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이런말 믿어도 될까요? 그리고 뭐라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5-11-15 16:17:01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없고 남자를 잘 몰라요. 상담할 친구도 없어요ㅜ ㅜ
상황이 안좋은건 대충 알고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안해줬고요. 안좋은일이 있다고 나중에 연락한다고 그때 연락하자고 시간이 조금 오래걸릴것 같다고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이제 연락을 안할거면 연락자체를 안했다거나
저런말도 안했겠죠?
약속은 잘지키는 사람인데 기다리며 믿어야 하는것인지,
연락 그만하자를 돌려말한것인지 모르겠네요.
걱정되고 제입장도 좋은편은 아니라 불안해서요 ㅜ ㅜ


그리고 그사람에게 뭐라고 얘기해줄까요?
제가 그사람 많이 좋아해요.
뭐라고 얘기해주면 그사람이 제게 마음열고 힘이 될까요?
제상황도 안좋고 혼란스러워서 도움말들이 많이 필요해요..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
IP : 211.36.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5 4:19 PM (180.182.xxx.66)

    느낌이 헤어지잔말을 돌려말한것같네요
    정말 님을 사랑하면 놓치고싶어하지 않고 힘들게도 안해요

  • 2. ...
    '15.11.15 4:28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간간히 올라오는 이런글보면 참 짠해요
    사랑하기때문에 앞이가려서 이성이 마비되는 걸 모르니까요
    가는사람 넘잡지마세요 인연이 아니라서그래요 여자가잡으면 약자가됩니다
    인연이면 또만나요

  • 3. ㄷㅁ
    '15.11.15 4:39 PM (123.109.xxx.88)

    저라면 저런 말 안믿을 것 같구요.
    그냥 잊어버리겠습니다.

  • 4. 혼란스러운 상황은 아닙니다
    '15.11.15 4:54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끝내자는 얘기를 한 겁니다.
    원글님이 직관적으로 느끼는 그대로 끝난 겁니다.
    다만 끝내고 싶지 않은 마음만 남은 것인데
    그냥 견뎌야 합니다.

    뭐라고 얘기해주면 그사람이 제게 마음열고 힘이 될까요?

    위 글처럼 그 남자에게 힘을 줘서 마음을 되돌리려는 시도. 하지 마시길.
    아픈 마음을 잘 다스리세요. 그 남자가 아니라 오직 본인을 위해서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10 주의력, 집중력을 잃고 점점 바보가 되가는 과정 15 퍼옴 2015/12/12 5,502
508009 사진)조영래 인권변호사 추모회에 참석한 문재인, 박원순, 천정배.. 8 조영래 변호.. 2015/12/12 1,236
508008 유투브에 전신운동 따라할만한거 뭐있을까요? 6 2015/12/12 1,492
508007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이상한데 2015/12/12 17,814
508006 시누이 스트레스 12 주말 2015/12/12 4,528
508005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light7.. 2015/12/12 565
508004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cuk75 2015/12/12 2,316
508003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돼지갈비 2015/12/12 766
508002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응팔 팬. 2015/12/12 5,320
508001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2015/12/12 6,002
508000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발작 2015/12/12 1,422
507999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2015/12/12 5,572
507998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2015/12/12 1,101
507997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시청자게시판.. 2015/12/12 14,082
507996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책임감 2015/12/12 1,981
507995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개취 2015/12/12 6,312
507994 희안해요 5 ㅇㅇ 2015/12/12 839
507993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ㄴᆞㄴ 2015/12/12 1,513
507992 [응팔] 학력고사 치던때는 대학입학 시험 결과가 언제 나왔어요?.. 7 ㅇㅇㅇ 2015/12/12 1,870
507991 농약사이다 할머니 배심원 만장일치 무기징역선고 24 조금전 2015/12/12 6,920
507990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2 영화 사랑!.. 2015/12/12 702
507989 조카가 가수하겠다고 해서 누나와 요즘 힘들어해요 1 .. 2015/12/12 1,257
507988 안철수 ".. 아버지가 하지 말래서 안합니다..&quo.. 18 마마보이 2015/12/12 4,417
507987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4 light7.. 2015/12/12 790
507986 450 85 외벌이 2015/12/12 16,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