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아짐한테 어울리는 스탈 추천이요.

궁금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5-11-15 16:03:42
평생 다이어트를 해아 하는 몸이에요ㅠ
중학교 이후 정상 체중이었던 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구요ㅠ
작년에도 빡세게 운동해서 살 뺐는데
올해 도로나미아미타불이네요
우스갯소리로 아마 제가 홀쭉하게 살 빠지는 날이 온다면
아마 중병걸린 것 외엔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암튼 생활습관을 고쳐야하는데
그건 좀 힘들것같구요
사설이 길었는데
뚱뚱해도 스탈 좋을려면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브랜드도 너무 비싼 것 빼고 소개해주심 좋을 듯 해요.
참고로 저는 40대 초반이고 하비족이랍니다.
주로 오피스룩 잘 입는 맞벌이 주부에요.
IP : 211.36.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5 4:13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좀 비싸도 디자이너 브랜드 옷을 입으시는 건 어떤가요?
    그중에서도 저는 앤디앤뎁 추천 드리고 싶어요.
    디자인도 좀 차별화되고
    단정하면서도 사이즈도 조금 더 넉넉하게 나와서 입기 좋아요
    젊은 층이 좋아하고 날씬한 분들에게 어울리는 브랜드와 달리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우아해보여요.

  • 2. ㅇㅇ
    '15.11.15 4:15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아, 너무 비싼 브랜드는 빼달라고 하셨는데 원글님이 평소 어느정도 가격대의 옷을
    입으시는지 잘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 거 추천드렸어요.
    제 생각엔 미샤나 구호같은 브랜드보다 가격적으로 품질이나 디자인 대비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 3. ㅇㅇ
    '15.11.15 4:15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평소 어느정도 가격대의 옷을
    입으시는지 잘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 거 추천드렸어요.
    제 생각엔 미샤나 구호같은 브랜드보다 가격적으로 품질이나 디자인 대비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 4. 원글이
    '15.11.15 4:25 PM (211.36.xxx.54)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 브랜드지만
    담 쇼핑할 땐 함 들러봐야겠네요.
    근데 제 사이즈가 있을련지 ㅠ

  • 5. ...
    '15.11.15 4:30 PM (122.32.xxx.10)

    앤디앤뎁은 너~~무 비싸지않나요? 40대초반이면 디자인심플한걸로 잘 골라보면 체형가릴수있는 저렴한게 있을텐데요...

  • 6. 저같으면
    '15.11.15 4:50 PM (223.62.xxx.222)

    윗쪽은 뱃살이나 팔뚝살 도드라지지 않는 살짝 넉넉 단정한 옷에
    아랫쪽은 온 하체 살을 쥐어짜듯 딱 붙는 바지를 입겠어요.

  • 7. 블랜드는
    '15.11.15 5:01 PM (108.63.xxx.66) - 삭제된댓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디서 들었는데 주로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면은 옷을 너무 허렁허렁하게 입어서 오히려 더 커 보인다고 해요. 본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를 입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8. ........
    '15.11.16 10:49 AM (110.13.xxx.25) - 삭제된댓글

    아마존이나 폴로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하세요.
    친한언니가 고도비만이고 40대인데 아마존이랑 폴로에서 빅사이즈 청바지랑 니트티 남방 이런거 사서 입더라고요. 정말 깔끔하고 청바지도 가격대 좀 있는 것 위주 - 그래봤자 국내에 비하면 많이 저렴함 - 로 입으니 단정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아니면 구제가게도 좋고요.
    뽐뿌에서 약간 고도비만인 여성분이 코디한거 올려서 베스트 갔는데, 패션안목이 좋아 그런지 귀엽고 당당해보였어요. 구제가게에서 산다더군요. 오픈마켓 이런데서는 빅사이즈라고 해봤자 싼티나고 훨 비싸면서 품질은 안좋고..체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저 무조건 크게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 옷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등판이랑 팔을 크게해서 만들었는데 어깨부분은 늘리지않고 딱 붙여만드는 식으로요. 그래서 오픈마켓이나 좀 저렴한 일반 빅사이즈쇼핑몰은 별로에요.

  • 9. .......
    '15.11.16 10:51 AM (110.13.xxx.25)

    아마존이나 폴로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하세요.
    친한언니가 고도비만이고 40대인데 아마존이랑 폴로에서 빅사이즈 청바지랑 니트티 남방 이런거 사서 입더라고요. 정말 깔끔하고 청바지도 가격대 좀 있는 것 위주 - 그래봤자 국내에 비하면 많이 저렴함 - 로 입으니 단정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아니면 구제가게도 좋고요.
    오유에서 약간 고도비만인 여성분이 코디한거 올려서 베스트 갔는데, 패션안목이 좋아 그런지 귀엽고 당당해보였어요. 구제가게에서 산다더군요. 오픈마켓 이런데서는 빅사이즈라고 해봤자 싼티나고 훨 비싸면서 품질은 안좋고..체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저 무조건 크게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 옷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등판이랑 팔을 크게해서 만들었는데 어깨부분은 늘리지않고 딱 붙여만드는 식으로요. 그래서 오픈마켓이나 좀 저렴한 일반 빅사이즈쇼핑몰은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24 700억 체납 조동만 前한솔 부회장 ˝세금 낼 계획없다˝..출국.. 6 세우실 2016/03/30 1,413
542823 아침 일찍 해야하는 약속 부담스러워요 3 -- 2016/03/30 1,105
542822 초등 일학년 연산쪽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10 동글이 2016/03/30 2,112
542821 40 넘으니 취직이 ...... 힘드네요 8 취직 2016/03/30 3,933
542820 가사도우미 어떻게 구하세요.. 7 2016/03/30 1,363
542819 컨실러가 잡티 제거에 효과적인가요? 6 40대중후반.. 2016/03/30 2,270
542818 도쿄 디즈니랜드 오후권 들어가면 짧을까요? 5 고민 2016/03/30 3,527
542817 보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3 보험 2016/03/30 601
542816 치아 신경관이 막히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2 봄꽃 2016/03/30 4,193
542815 야당지지층·무당층 3명중 2명 "야권단일화하라".. 32 샬랄라 2016/03/30 825
542814 나이가 들수록 피부 화장 옅게 하는 게 좋지 않나요... 19 화장 2016/03/30 6,609
542813 미세먼지 4 못살겠다 2016/03/30 1,098
542812 조퇴해도 병원처방전 있어야 하나요? 5 조퇴 2016/03/30 3,726
542811 전업주부 국민연금 얼마씩 넣으세요? 20 고민 2016/03/30 4,982
542810 앞으로 남쪽. 정확히 동남부 지방 집값 오를 것 같아요. 38 푸푸 2016/03/30 5,323
542809 카이스트 학생들 군대문제 질문드려요 6 아들셋맘 2016/03/30 2,090
542808 수지 진짜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14 2016/03/30 6,335
542807 단순한 남자아이 글 보고..스윗한 여자아이 글 한개 써봐요. 12 아들아.. 2016/03/30 2,309
542806 생활불편신고 앱이 있어요 . 노력 2016/03/30 522
542805 백선생 김치 볶음밥~ 30 2016/03/30 6,841
542804 남편이 A형 간염이라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16/03/30 2,250
542803 얼굴 흉 레이저치료 받아보신분~~~ 3 고운피부 2016/03/30 1,538
542802 월 오백이상 저축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5 ttt 2016/03/30 2,909
542801 19년 된 딤채..전기요금의 주범일까요? 7 아롱 2016/03/30 1,991
542800 여기서 추천해준 한살림 창포두피비누 써봤어요~ 10 hhh 2016/03/30 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