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아짐한테 어울리는 스탈 추천이요.

궁금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5-11-15 16:03:42
평생 다이어트를 해아 하는 몸이에요ㅠ
중학교 이후 정상 체중이었던 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구요ㅠ
작년에도 빡세게 운동해서 살 뺐는데
올해 도로나미아미타불이네요
우스갯소리로 아마 제가 홀쭉하게 살 빠지는 날이 온다면
아마 중병걸린 것 외엔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암튼 생활습관을 고쳐야하는데
그건 좀 힘들것같구요
사설이 길었는데
뚱뚱해도 스탈 좋을려면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브랜드도 너무 비싼 것 빼고 소개해주심 좋을 듯 해요.
참고로 저는 40대 초반이고 하비족이랍니다.
주로 오피스룩 잘 입는 맞벌이 주부에요.
IP : 211.36.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5 4:13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좀 비싸도 디자이너 브랜드 옷을 입으시는 건 어떤가요?
    그중에서도 저는 앤디앤뎁 추천 드리고 싶어요.
    디자인도 좀 차별화되고
    단정하면서도 사이즈도 조금 더 넉넉하게 나와서 입기 좋아요
    젊은 층이 좋아하고 날씬한 분들에게 어울리는 브랜드와 달리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우아해보여요.

  • 2. ㅇㅇ
    '15.11.15 4:15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아, 너무 비싼 브랜드는 빼달라고 하셨는데 원글님이 평소 어느정도 가격대의 옷을
    입으시는지 잘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 거 추천드렸어요.
    제 생각엔 미샤나 구호같은 브랜드보다 가격적으로 품질이나 디자인 대비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 3. ㅇㅇ
    '15.11.15 4:15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평소 어느정도 가격대의 옷을
    입으시는지 잘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 거 추천드렸어요.
    제 생각엔 미샤나 구호같은 브랜드보다 가격적으로 품질이나 디자인 대비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 4. 원글이
    '15.11.15 4:25 PM (211.36.xxx.54)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 브랜드지만
    담 쇼핑할 땐 함 들러봐야겠네요.
    근데 제 사이즈가 있을련지 ㅠ

  • 5. ...
    '15.11.15 4:30 PM (122.32.xxx.10)

    앤디앤뎁은 너~~무 비싸지않나요? 40대초반이면 디자인심플한걸로 잘 골라보면 체형가릴수있는 저렴한게 있을텐데요...

  • 6. 저같으면
    '15.11.15 4:50 PM (223.62.xxx.222)

    윗쪽은 뱃살이나 팔뚝살 도드라지지 않는 살짝 넉넉 단정한 옷에
    아랫쪽은 온 하체 살을 쥐어짜듯 딱 붙는 바지를 입겠어요.

  • 7. 블랜드는
    '15.11.15 5:01 PM (108.63.xxx.66) - 삭제된댓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디서 들었는데 주로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면은 옷을 너무 허렁허렁하게 입어서 오히려 더 커 보인다고 해요. 본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를 입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8. ........
    '15.11.16 10:49 AM (110.13.xxx.25) - 삭제된댓글

    아마존이나 폴로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하세요.
    친한언니가 고도비만이고 40대인데 아마존이랑 폴로에서 빅사이즈 청바지랑 니트티 남방 이런거 사서 입더라고요. 정말 깔끔하고 청바지도 가격대 좀 있는 것 위주 - 그래봤자 국내에 비하면 많이 저렴함 - 로 입으니 단정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아니면 구제가게도 좋고요.
    뽐뿌에서 약간 고도비만인 여성분이 코디한거 올려서 베스트 갔는데, 패션안목이 좋아 그런지 귀엽고 당당해보였어요. 구제가게에서 산다더군요. 오픈마켓 이런데서는 빅사이즈라고 해봤자 싼티나고 훨 비싸면서 품질은 안좋고..체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저 무조건 크게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 옷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등판이랑 팔을 크게해서 만들었는데 어깨부분은 늘리지않고 딱 붙여만드는 식으로요. 그래서 오픈마켓이나 좀 저렴한 일반 빅사이즈쇼핑몰은 별로에요.

  • 9. .......
    '15.11.16 10:51 AM (110.13.xxx.25)

    아마존이나 폴로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하세요.
    친한언니가 고도비만이고 40대인데 아마존이랑 폴로에서 빅사이즈 청바지랑 니트티 남방 이런거 사서 입더라고요. 정말 깔끔하고 청바지도 가격대 좀 있는 것 위주 - 그래봤자 국내에 비하면 많이 저렴함 - 로 입으니 단정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아니면 구제가게도 좋고요.
    오유에서 약간 고도비만인 여성분이 코디한거 올려서 베스트 갔는데, 패션안목이 좋아 그런지 귀엽고 당당해보였어요. 구제가게에서 산다더군요. 오픈마켓 이런데서는 빅사이즈라고 해봤자 싼티나고 훨 비싸면서 품질은 안좋고..체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저 무조건 크게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 옷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등판이랑 팔을 크게해서 만들었는데 어깨부분은 늘리지않고 딱 붙여만드는 식으로요. 그래서 오픈마켓이나 좀 저렴한 일반 빅사이즈쇼핑몰은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26 홈쇼핑 아직도 허위광고 하네요 2 ... 2016/01/07 2,663
515525 20년전 공무원 18 그린 2016/01/07 3,689
515524 집. 자동차.가방.등등 82쿡님들은 어느쪽에 더 욕심이 많은것 .. 7 .. 2016/01/07 1,098
515523 1박 2일 제주 vs 부산 1 겨울여행 2016/01/07 771
515522 덕선인 자다가 눈뜰때 앞에 정환이 있는데 5 2016/01/07 2,088
515521 벌어진 이 레진치료 13 레진 2016/01/07 7,077
515520 생생정보통 잡채.. 15 .. 2016/01/07 5,290
515519 박원순 ˝김무성, 악마의 눈에는 악마만 보인다˝ 1 세우실 2016/01/07 798
515518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 44 힝.. 2016/01/07 18,132
515517 남편 직장생활 ^-^ 2016/01/07 690
515516 베란다 - 반만 트면 어떨까요? 인테리어 2016/01/07 503
515515 이병헌 연기는 정말 갑인듯... 20 연기 짱 2016/01/07 3,895
515514 칼 갈아온 날, 식도 몇자루 갖고 계시나요? 12 3칼 2016/01/07 1,817
515513 더티스프레이라고 아시나요? 1 향기나고파 2016/01/07 874
515512 성인 말더듬 치료 할수있을까요? 4 .. 2016/01/07 1,643
515511 황정음이 복이 많네요 8 ㅜㅗㅓ 2016/01/07 7,350
515510 샌프란시스코 여행가는데... 전기용품사용 여쭈어봅니다. 3 떠납니다. 2016/01/07 860
515509 동남아 패키지여행,,,ㅜㅠ 32 2016/01/07 6,053
515508 덴비 머그잔 쓰시는 분들요 10 .. 2016/01/07 3,780
515507 삭피기 써보신 분? ㅇㅇ 2016/01/07 463
515506 제주행 첫비행기가 6시 20분인데 5 나마야 2016/01/07 1,442
515505 한컴 까는데 30만원인가요? 1 ??? 2016/01/07 759
515504 개인사업잔데 원천세 신고를 안했어요 .. 2016/01/07 2,195
515503 30대후반 쇼호스트 도전 가능할까요? 7 nm 2016/01/07 2,335
515502 친한 친구가 자꾸 저를 비하하는데요.. 21 자꾸 2016/01/07 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