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의 도둑 심보?

지나가다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5-11-15 15:40:13

교정 유지 장치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서 변형되었다고 아래 글 쓴 사람인데요...

치과유지장치등을 만드는 기공소와 연락이 닿아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치과에는 얼마 받는지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다만 거기서 만드는 가격은 한쪽당 5만원이랍니다.

저는 교정한지는 너무 오래 되어서 원래 했던 치과는 어딘지 기억 안나고,

교정 끝난 후에도 잃어버려서 서로 다른 치과에서 유지장치만 새로 맞춘적이 2-3번은 되요.

그 때마다 가격이 30만원 이상이었습니다.

이 엄청난 금액의 차이는 도대체 왜 생기나요?

제가 교정했던 치과가 아닌, 다른 치과들에서는 말 그래도 본 뜨고 유지장치 맞춘 것이 다입니다...

본 뜨는 데 가격이 저리 비싸서 가격이 저리 뻥튀기 되는걸까요?

치과들의 행태가 너무 하다 싶네요 정말

IP : 175.193.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5.11.15 3:42 PM (175.193.xxx.10)

    기공소에서 본만 떠오면 유지장치 만들어 줄 수도 있다는데...(원래는 치과를 끼고 합니다만 제 사정을 설명하니 해준다 함) 그런데 본이 있어야 한다고, 치과에서 본을 떠와야 한다는데, 이것도 난감하네요...치과가서 본만 떠주세요 이러기도 애매하고;;;

  • 2. 판다댁
    '15.11.15 3:51 PM (101.228.xxx.43)

    본을 직접 떠가세요~~

  • 3.
    '15.11.15 4:18 PM (223.62.xxx.245)

    직접 본 떠가세요..

    인터넷 검색해서 본뜨는 재료랑 다 사서..

  • 4. ...
    '15.11.15 4:35 PM (223.62.xxx.230)

    그게 왜 뻥튀기인가요?
    본뜨는 재료하며 그걸루 치아모형만들고 인건비 관리비 뿐 아니라
    유지장치 맞추고 그 이후 유지 관리 까지 다해서 30인거죠...
    그렇게 따지면 음식점 원가는요? 옷은요? 명품가방은요?
    우리나라처럼 의사들 희생을 바탕으로 한 의료 제도도 없는데..진짜우리나라도 의료체제가 미국처럼 되면 참 좋겠네요.

  • 5. 님이 하려는게
    '15.11.15 4:36 PM (118.44.xxx.220)

    옛날 시골할머니들하는
    야매 치료랍니다.

  • 6. 원글
    '15.11.15 5:17 PM (175.193.xxx.10)

    223.62.xxx.230 님, 본뜨는 재료는 치과에서 충당하겠지만, 치아모형 만들고 실제 제작은 기공소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해당 치과에서 어떤 치료를 받는게아니라 거의 본만 뜨고 나머지 작업은 기공소로 넘어가서 틀이 제작되어 오면 끼워보고 맞는지 체크하는 것을 치과에서 하는데, 그걸 유지관리라고 표현하신건가요? 참고로 교정은 다른 치과에서 했고 사정이 되지 않아 다른 치과에서 틀만 맞췄다고 했습니다만...

  • 7. 원글
    '15.11.15 5:20 PM (175.193.xxx.10)

    그리고 유지장치를 하나만 할 경우 30만원, 두 개 다하면 40만원이라는데, 이 금액책정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건지도 전 잘 모르겠네요. 기공소에서는 각각 따로 만드는 가격은 똑같다는데 말이죠...

  • 8. 앞으로
    '15.11.15 6:05 PM (122.44.xxx.36)

    교정도 치과의사들 먹고살기 힘든 시대가 올 것 같아요
    언젠가 티비에서 보니
    교정을 하려고 하면 인터넷으로 미국본사에 신청을 한대요
    그럼 거기서 본 뜰 수 있는 반죽을 보내주면 반죽으로 본을 떠서 보내고
    틀을 보내주면 끼다가 다시 조여지면 반죽 다시떠서 보내고
    이렇게 몇번 하면 셀프교정이 된답니다

    의외로 간단해서 놀랐어요
    조금씩 조여주는 원리로 셀프교정을 한다는 건데
    간단한 교정을 아주 훌륭할 것 같더군요

  • 9. 저도
    '15.11.15 6:38 PM (58.122.xxx.36)

    저도 교정한지 오래 되었는데.. 이빨이 썪어서 크라운 하는 바람에
    안맞아서.. 치과 찾아 갔거든요
    저는 치과선생님이 나이가 있으신데 아직 교정치료 하시고 계셔서요.
    다시 만들어 주셨는데.. 15만원 받으시던데.....

    저 아는분은 치과가 없어져서 다른곳에서 이사이 벌어진거 메꾸기만 했는데 100만원 줬다던데요??

  • 10. 원글
    '15.11.15 6:41 PM (175.193.xxx.10)

    위의 '저도'님, 혹시 가셨던 치과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서울이면 아주 심하게 멀지 않으면 가볼 의향이 있어요. 너무 비싸게 받는 곳은 정말 가고 싶지가 않아요...ㅜㅜ

  • 11. 그럼
    '15.11.16 9:33 AM (110.8.xxx.11) - 삭제된댓글

    쌍거플수술원가는요? 실값이랑 마취주사값? 내과는 볼펜값?

    본뜬는게 보통일도 아니고 치과 인건비 임대료 의사인건비 그리고 막대한 세금...치과가 세금이 40프로입니다 아세요???
    직접 본뜨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382 혼자살면 그냥 김치 사먹는게 싸게 먹히겠죠..??? 21 ,,, 2015/11/19 4,065
501381 월급물어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9 123 2015/11/19 6,598
501380 천안에 휴일날 운동하는 곳 어디 어디 있을까요? 천안 2015/11/19 539
501379 솜으로 된 패딩 살라고 하는데요 9 조언 2015/11/19 1,569
501378 김장 언제 할거냐고 묻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들때문에 안하는건데.. 49 왜 그리 2015/11/19 5,406
501377 건강한 생활습관 하나씩 알려주셔요~~ 10 나는나 2015/11/19 3,678
501376 말 없는 성격 극복방법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5 .... 2015/11/19 1,978
501375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4 .. 2015/11/19 1,294
501374 김구라 윽박지름‥ 49 라디오스타 2015/11/19 3,082
501373 전북이나 전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5 /// 2015/11/19 927
501372 검은사제들 후기래요 ㅋ 36 ㅋㅋ 2015/11/19 19,343
501371 록시땅 핸드크림말고 또 비슷한종류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 록시땅 2015/11/19 1,361
501370 할머니가 위독하신데... 4 . 2015/11/19 1,032
501369 친정 부모랑 시부모님이랑 같이 있음 불편하지 않으세요? 6 2015/11/19 1,453
501368 시댁에 김장 내년부터 안가기로 했어요 15 ... 2015/11/19 5,542
501367 감기걸리면 물 많이 마시라는 이유 궁금해요 10 나니노니 2015/11/19 3,397
501366 오모리 김치찌개 사발면 진짜 맛나요!! 14 우왕 2015/11/19 2,418
501365 아웃백 커피머그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 2015/11/19 977
501364 헝거게임 더 파이널. 초등4학년 봐도 되나요? 2 15세 2015/11/19 854
501363 집착하는 남자, 얼마나 지나야 받아들이던가요? 4 걱정 2015/11/19 2,542
501362 낼모레 김장하러가는데 시어머니가 또 한소리 할듯한게 걱정이네요... 2 111 2015/11/19 1,766
501361 단감과 홍시 중 뭘 좋아하세요~ 14 . 2015/11/19 1,478
501360 응팔에서 성동일이 나물을 사오는 것을 보고.. 4 비닐봉지 2015/11/19 2,408
501359 자녀들은 폰에 뭐라고 저장되어 있나요? 18 항상 귀여운.. 2015/11/19 1,702
501358 마포자이 3차 전망 어떤가요? 1 ........ 2015/11/19 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