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쫄면위에 뿌리는 기름이 참기름인가요? 들기름인가요?

...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15-11-15 14:51:13
냄새가 너무 고소해서 좋은데.. 
도대체 어떤 기름인지 모르겠어요.. 
오뚜기참기름은 아닌것 같고.. 
어떤기름에다가 또 뭘 가미해서 만드는 기름인지도 궁금해요?
아니면 들기름인지도 궁금하고요.. 
IP : 39.119.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5 2:53 PM (114.93.xxx.169)

    고소한거 더 원할땐 참기름.
    향긋한 감칠맛을 원할땐 들기름.
    헷갈릴땐 섞어서..

  • 2.
    '15.11.15 2:54 PM (223.62.xxx.80)

    방앗간가서 짠 참기름이 냄새도 꼬~~~~~~소하고 향도 찐~~~하고 맛있어요

  • 3. ...
    '15.11.15 2:57 PM (39.119.xxx.185)

    분식점 쫄면인데.. 냄새가 너무 고소해요.
    저도 ㅇ ㄸㄱ 참기름 사와서 뿌려 먹는데..
    정말 그 맛이 안나요.. 그 분식점이 다른 맛있는 곳에서 참기름을 사오나보네요..

  • 4. gg
    '15.11.15 3:11 PM (220.72.xxx.248)

    분식집에서 뿌리는 건 참기름이 아니라던데요...

  • 5. 분식점
    '15.11.15 3:13 PM (112.154.xxx.217)

    기름은 참기름 들기름 아니고 향미유라고 첨가물 잔뜩넣은거에요.

  • 6. 그거 상당히
    '15.11.15 3:18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안좋은거라고 뉴스에 나온거 같은데요.
    식용으로 스기에 뭣한 재료라구요.
    한마디로 참기름도 아니고 들기름도 아닌 제3의 물질

  • 7. 그거 상당히
    '15.11.15 3:18 PM (211.202.xxx.240)

    안좋은거라고 뉴스에 나온거 같은데요.
    식용으로 쓰기에 뭣한 재료라구요.
    한마디로 참기름도 아니고 들기름도 아닌 제3의 물질

  • 8. 무지개분식
    '15.11.15 3:18 PM (203.226.xxx.48)

    현재 분식집 운영중입니다.방앗간에서 직접가서 사옵니다.중국산참
    깨로짠거.
    장사하는덴 모조리 싸구려 가짜만 쓰는줄 알고있는 이상한사람
    참 많아요.
    방앗간 참기를먹다가 오뚜기참기름 먹어보면 맛없어 못먹어요

  • 9. 윗님
    '15.11.15 3:25 PM (211.202.xxx.240)

    님처럼 양심적으로 하는 사람보다 아닌 사람이 90% 이상입니다.
    이상하긴요 소비자 탓하지 마세요. 양심버리고 파는 일부라기엔 너무 많은 장사꾼들이 문제죠.

  • 10. ,,,
    '15.11.15 3:33 PM (39.119.xxx.185)

    아... 방앗간 기름이 답이네요..
    답글 보고 그 고소한 향이 그렇게 안 좋은거라니..
    어쩐지 사온 참기름은 밍숭맹숭..

  • 11. 방아간에서
    '15.11.15 3:34 PM (50.191.xxx.246)

    짜서 파는 참기름이 과연 100% 참기름일까요?
    시어머니께서 오래전에 시골에 세주던 집 세입자가 방아간도 하고 기름집도 하던 사람이었는데 기름 짜주는 방아간도 아는 곳에 가서 기름 짜는 내내 지켜보고 있어도 섞으려면 섞을 수 있다고 자기는 이번 생엔 교회나 절은 벌받을까봐 못 나가단다고 했대요.
    시어머니께서 먹거리에 유난하신 분인데 유독 참기름만큼은 차라리 대놓고 중국산 100%라는 오뚜기나 카도야참기름 먹는게 낫다고 하셨어요.

  • 12. .....
    '15.11.15 3:45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양심적으로 하는 분도 있겠죠.
    근데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조그만 한식당 사장을 개인적으로 알아요.
    사람 좋아요.
    어쩌다가 과일 나눠먹으려고 주방에 따라 들어갔는데 김치 모으는 통이 따로 있는걸 봤어요.
    반찬 재활용 안한다고 써있었거든요.
    이 김치는 왜 따로 두나 물어보니 찌개용이래요.
    끓여 나가는거니까 재활용 아니라고..
    우리 먹던 상에서 나온반찬을 다 도로 담길래 제가 바라보니까 우리끼리 먹던건데 어떠 냐고 이건 깨끗 해서 괜찮다고..
    그에비함 동네분식집서 설거지 하는 사람 말로는 거기는 사장이 완전 고지식해서 음식 재활용은 물론이고 점심 장사 끝나고 스뎅 완전 끓는물에 소독.저녁장사 끝나고 집에 가기전에 또 소독 엥간히 사람 볶아댄다고도 했구요.

  • 13. 전에
    '15.11.15 4:06 PM (222.238.xxx.125)

    마트에서 챀기름 고르고 있는데 종업원분이 ** 참기름을 사시라고 슬쩍 말하더라구요.
    뭔 소린가 했더니
    그 회사것은 통참깨를 쓰고 다른 회사는 참깨가루를 쓴다고요.
    그래서 자세히 설명서를 보니 그런 문구가 있네요.
    가루와 통참깨.
    그래서 향도 훨씬 좋다면서 ...
    조금 이름이 덜 알려진 회사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씁니다.
    유명한 회사거라고 무조건 집어들지 마시고 그걸 보세요.
    통참깨 100%

  • 14. ,,,
    '15.11.15 5:34 PM (39.119.xxx.185)

    감사합니다.. 통참깨.. 잘기억할게요..
    그런데.. 그 고소한 기름이 이름도 생소한 기름이었다니..
    휴.. 왜 먹는 음식 가지고 그럴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394 투표안한다는 사람들...질나쁜 인간들한테 지배당한다고 5 ㅡㅡ 2016/04/13 1,026
547393 투표하러 갔더니.. 38 020202.. 2016/04/13 16,352
547392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 2 ㅌㅌ 2016/04/13 588
547391 변진섭씨 노래 듣다가 9 변진섭 2016/04/13 1,620
547390 업무실수는 어디까지 봐줄수 있는걸까요 3 직딩 2016/04/13 1,190
547389 투표 일찍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우리나라 2016/04/13 2,297
547388 혹시 이거 누가 사용했었던 스마트폰 아닌가 싶은데요 3 .... 2016/04/13 1,332
547387 급하게 다이어트 중인데 아침먹고 배부르니까 불안해요 ㅋㅋ 2 2016/04/13 1,365
547386 방콕 에어비앤비 숙소 이용하고 도우미청소 불러아 하나요? 5 .. 2016/04/13 2,850
547385 일제강점기 조선 z 2016/04/13 419
547384 견자단 좋아하는분 계세요? 2 토리리 2016/04/13 971
547383 비가 엄청 오네요 2 2016/04/13 2,362
547382 봄자켓 몇개있으세요? 2 Dd 2016/04/13 1,329
547381 투표 참여가 소득불평등을 줄입니다. 1 투표만이 2016/04/13 459
547380 44세 분들, 눈가 주름 어느 정도인가요? 11 40대 2016/04/13 4,606
547379 호남에서 문재인 또는 안철수 지지자들의 마음 30 세대차이 2016/04/13 2,193
547378 제주왔는데 2 제주푸른밤 2016/04/13 1,332
547377 오늘 택배 올까요?? 6 급한물건 2016/04/13 1,929
547376 선거 당일 선거운동 금지랍니다 주의 2016/04/13 492
547375 혹시 새가슴 교정해보신분 있나요? (남자아이) 3 궁금 2016/04/13 3,268
547374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어요 2 안산시민 2016/04/13 1,414
547373 세무서 쉬나요? 2 오늘 2016/04/13 649
547372 어릴때부터 미술을 하고 싶었어요. 11 dd 2016/04/13 2,584
547371 순한 양이된 남편; 111 2016/04/13 1,319
547370 혹시 조들호 보시는 분 7 조들호 2016/04/13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