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다큐 동행 보신분 질문요..
작성일 : 2015-11-15 14:48:09
2020786
앞부분만 살짝 봤는데 20살 여자분이 나와서 아들둘이랑 사는데 신랑은 집을 나갔다고 왜 가버린건가요?.전화기도 놔두고 볼일 보러 나갔는데 그 이후로 연락도 없다는데 사고가 난건가요?..편의점에서 일하고 핸드폰 전화비도 연체됐다고 독촉장 보고있던데 이후 내용이 궁금하네요..ㅜㅜ
IP : 223.62.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15 3:09 PM
(182.216.xxx.198)
-
삭제된댓글
둘째 낳은 후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곁에 없었다고...후에 둘째인가 돌잔치비용 마련해서 돌아온다는 연락 한번 왔었고 깜깜무소식이래요 아직 혼인상탸 중이라 남편 채무를 대신 갚아야 하나봐요 둘째 화상 수술비도 최소 500이라던데..수술도 여러 번 해야하는 상황... 시댁도 지 자식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고는 하긴 하는데요 시댁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게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2. ..
'15.11.15 3:10 PM
(182.216.xxx.198)
둘째 낳은 후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곁에 없었다고...후에 둘째인가 돌잔치비용 마련해서 돌아온다는 연락 한번 왔었고 깜깜무소식이래요 아직 혼인상태 중이라 남편 채무를 대신 갚아야 하나봐요 둘째 화상 수술비도 최소 500이라던데..수술도 여러 번 해야하는 상황... 시댁도 지 자식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고는 하긴 하는데요 시댁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게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3. ㅇㅁ
'15.11.15 3:24 PM
(223.33.xxx.107)
둘째가 다쳤어요?.ㅜㅜ 화상이라니..휴..너무 어려보여서 설마했는데..남편 도대체 어딜 간건지..아이들도 걱정스럽네요..
4. ㅠㅠ
'15.11.15 4:28 PM
(39.118.xxx.97)
시댁에서 조금이라도 양육비를 보탤 형편은 안되는건지.
21살 어린 엄마가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편의점 알바할때 삼촌이 데리러 오기전까지 가게에 둘을 데리고 있을 수 없으니 둘째를 유모차에 태워 바깥에 두고 일하던데 너무 위험해 보이던데요ㅠㅠ
남편은 홀연히 사라져서 연락도 안되고 참 답답하더군요.
5. ㅜㅜ
'15.11.15 4:48 PM
(175.223.xxx.230)
둘째 임신 8개월때 집나갔다네요.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하면 좋을텐데,
시골이라 영아전담 어린이집 자리가 없나보더라구요.
아이들 양육 환경도 나쁘고,
큰애는 아직 젖병으로 분유먹는게 주식인거 같던데..
안타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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