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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둘기들에 대해 글로만 가르쳐주실분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5-11-15 12:11:09
새를 무서워하고 특히 비둘기를 싫어해서
인터넷검색도 못합니다 사진무서워서ᆢ
그럼에도불구하고 새벽출근길마다 마주치는 비둘기들땜에 궁금한것들이 있어 여쭤봅니다

비둘기들이 이렇게 많은데 새끼들은 어딨나요?
새끼들도 어른만한가요? 하얀게 새낀가요?
죽을땐 어디가서 죽나요? 저렇게 많으니 죽는비둘기도 많을텐데요
IP : 39.118.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5 12:54 PM (218.48.xxx.189)

    요새는 주로 아파트 각 세대의 실외기 틈이나 옥상, 화단에 알을 낳습니다. 알은 4~6개정도 낳고 작고 하얗습니다
    둥지라고 할만한거라고는 깃털좀 뽑아서 넣고
    딱히 정성스럽게 짓지는 않습니다
    비둘기 새끼는 의외로 정말 못생겼지만 눈은 까맣습니다
    털이 나기시작하면 징그러워지기 시작하고
    성조가 되면 눈이 주황색에 까만점박아놓은것처럼 바뀌고
    쫓아내야 날아가는데 다시 단체로 돌아옵니다

  • 2.
    '15.11.15 1:12 PM (223.62.xxx.249)

    정말 고맙습니다 ^^

  • 3. 조류공포증
    '15.11.15 1:13 PM (116.33.xxx.148)

    저도 조류를 미친듯이 무서워합니다
    광장에 나가거나 이른 아침 마주치는 동네의 비둘기는
    정말 너무 심각하게 무서워 하는데
    잘 피하거나 내게 오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발로 차는 시늉을 하거나 쫒는 시늉은
    다시 내게로 날아올까하는 두려움과
    날아가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어 못하구요

  • 4.
    '15.11.15 1:18 PM (223.62.xxx.249)

    윗님ㅋㅋ
    딱 제 꽈신듯ㅋㅋ
    반갑습니다

  • 5. ㅇㅇ
    '15.11.15 1:51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새들은 새끼가 잘 안보여요. 둥지 안에만 모여 있거든요.
    건물 위쪽에, 집이라면 지붕과 벽 사이 좁은 공간 등에 둥지가 있고 아주 어린 애들은 둥지 안에, 좀 큰 애들은 둥지 근처에 있어서 자세히 위를 보면 보이더라구요.
    모든 새가 아기일 때는 털이 복실복실한데 (저는 새를 아주 귀여워해요) 그 솜털이 빠지고 매끈한 털로 바뀌면 사회로 나오는 듯 해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보는 새들은 나이 구별이 잘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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