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연예인 아니라 다행이야 동생이 그러네요.

쇼팽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5-11-15 00:55:06
요즘 조성진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에 빠져서
유튜브로 집, 직장에서도,
출근 길 차에서도 무한 반복하고 있어요.
핸드폰 배경화면도 스타인 웨이 피아노로 바꾸고 ....

조만 간에 음향기기도 들여 놓을 예정인데....
뒤늦게 클래식 음악에 본격적으로 빠지니 행복하고 좋네요.
피아노 곡이 이리 멋진 줄을 몰랐어요.
늙어서 피아노 배우기엔 무리라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독일이나 유럽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독일은 경제 선진국이면서도 베토벤이나 바그너 , 멘델스존을 배출했으니 얼마나 자부심이 클까요?
폴란드가 쇼팽하나만 갖고도 대단한 음악적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러운데.....
이제 첨으로 쇼팽 콩클에서 1등했으니
정말 동시대에 멋진 젊은 음악가가 우리나라에 있다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IP : 115.22.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엔
    '15.11.15 1:13 AM (115.22.xxx.197)

    전에 베토벤이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좋아했었는데....
    좀 화려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보다
    이젠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요즘 딱 좋네요.
    언제쯤 조성진의 쇼팽 콩클 파이널 곡을 구매할 수 있을까요?

  • 2. ㅇㅇ
    '15.11.15 6:55 AM (211.36.xxx.7)

    제목이....??

  • 3. 제목하고
    '15.11.15 7:31 AM (58.127.xxx.80) - 삭제된댓글

    따로 노는 원글이라 본 내용은 언제 나오나 했는데 본문에도 없고 댓글에도 없고 무슨 말을 하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 4. ............
    '15.11.15 8:03 AM (114.200.xxx.50)

    제목도 제목이지만 유럽문화에 대한 사대주의가 강하게 느껴져서 좀 불편하네요.

  • 5. 여기도..
    '15.11.15 9:49 AM (69.157.xxx.26)

    원글님 충만한 에너지 전해 받고 가요^^
    저도 요즘 악보 모으느라 정신 없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클래식.. 특히 피아노에 관심 주셔서 행복하네요:))

  • 6. 낚시는
    '15.11.15 12:22 PM (218.147.xxx.159)

    아니라치고,제목과 본문글을 연관성있는 글이라고 볼 때,언니가 요즘 빠져있는 대상이 연예인이 아니고 클래식이라 다행이라고 동생이 얘기했다는 건가요?

  • 7. 죄송해요
    '15.11.15 6:57 PM (115.22.xxx.197)

    4차원으로 밤에 횡설 수설하고 썼네요.
    맞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연예인이 아니고 조성진이고,
    클래식 음악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동생이 저 보고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05 뱅갈고무나무 많이 커지나요? 2 .... 2015/12/31 1,232
513804 로보킹 구입예정인데 듀얼아이??? 3 에쓰이 2015/12/31 1,367
513803 종편뉴스 진짜 왜저러나요. 10 rr 2015/12/31 2,717
513802 실리트 실라간 전골 색상 고민중이에요 1 고민중 2015/12/31 861
513801 어떤 개 목사 3 ........ 2015/12/31 1,178
513800 사주팔자볼때, 올핸 승진한다더니ㅜㅜ 13 에구구 2015/12/31 5,314
513799 쓰레기 내놓는 옆집..스트레스에요 14 ㅠㅠ 2015/12/31 4,893
513798 내일이면 새해인데 너무 우울하네요. 3 ..... 2015/12/31 985
513797 스타벅스 프리퀀시,, 적당히 그만하죠~ 11 2015/12/31 3,868
513796 유치원 폭력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8 기억하세요?.. 2015/12/31 1,939
513795 분양받은 아파트요 2 이사 2015/12/31 1,368
513794 몸의 각질 10 ^^* 2015/12/31 2,719
513793 밈이라는게 있긴있나봐요 3 ㅇㅇ 2015/12/31 1,818
513792 비타민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렇게 2015/12/31 1,330
513791 고딩 남자애들은 어떤 브랜드의 지갑을 선호하나요? 5 패션 2015/12/31 1,183
513790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8 에구구 2015/12/31 22,011
513789 2주일째 집밖을 안나가도 안 답답한 저. 2 모던 2015/12/31 2,359
513788 국어책은 애들 교과서가 출판사별로 다르면 내용도 다 다른가요? 6 중학국어 2015/12/31 923
513787 일산 지역 칼국수 유명한데 있나요? 23 ... 2015/12/31 2,847
513786 머리 자르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2 .... 2015/12/31 1,075
513785 협상소식 듣고 실제 몸이 아프네요 2 ㅇㅇ 2015/12/31 664
513784 소녀상옆 한복입은 아이들... 1 ㅠㅠ 2015/12/31 1,125
513783 서정희- MBC 사람이 좋다 촬영중이라네요 15 헐~ 2015/12/31 7,532
513782 부엌 한면을 파벽돌 인테리어하는건 어떨까요??? 49 ㅇㅇㅇ 2015/12/31 3,672
513781 죽고싶네요 1 한계 2015/12/31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