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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연예인 아니라 다행이야 동생이 그러네요.

쇼팽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15-11-15 00:55:06
요즘 조성진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에 빠져서
유튜브로 집, 직장에서도,
출근 길 차에서도 무한 반복하고 있어요.
핸드폰 배경화면도 스타인 웨이 피아노로 바꾸고 ....

조만 간에 음향기기도 들여 놓을 예정인데....
뒤늦게 클래식 음악에 본격적으로 빠지니 행복하고 좋네요.
피아노 곡이 이리 멋진 줄을 몰랐어요.
늙어서 피아노 배우기엔 무리라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독일이나 유럽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독일은 경제 선진국이면서도 베토벤이나 바그너 , 멘델스존을 배출했으니 얼마나 자부심이 클까요?
폴란드가 쇼팽하나만 갖고도 대단한 음악적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러운데.....
이제 첨으로 쇼팽 콩클에서 1등했으니
정말 동시대에 멋진 젊은 음악가가 우리나라에 있다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IP : 115.22.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엔
    '15.11.15 1:13 AM (115.22.xxx.197)

    전에 베토벤이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좋아했었는데....
    좀 화려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보다
    이젠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요즘 딱 좋네요.
    언제쯤 조성진의 쇼팽 콩클 파이널 곡을 구매할 수 있을까요?

  • 2. ㅇㅇ
    '15.11.15 6:55 AM (211.36.xxx.7)

    제목이....??

  • 3. 제목하고
    '15.11.15 7:31 AM (58.127.xxx.80) - 삭제된댓글

    따로 노는 원글이라 본 내용은 언제 나오나 했는데 본문에도 없고 댓글에도 없고 무슨 말을 하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 4. ............
    '15.11.15 8:03 AM (114.200.xxx.50)

    제목도 제목이지만 유럽문화에 대한 사대주의가 강하게 느껴져서 좀 불편하네요.

  • 5. 여기도..
    '15.11.15 9:49 AM (69.157.xxx.26)

    원글님 충만한 에너지 전해 받고 가요^^
    저도 요즘 악보 모으느라 정신 없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클래식.. 특히 피아노에 관심 주셔서 행복하네요:))

  • 6. 낚시는
    '15.11.15 12:22 PM (218.147.xxx.159)

    아니라치고,제목과 본문글을 연관성있는 글이라고 볼 때,언니가 요즘 빠져있는 대상이 연예인이 아니고 클래식이라 다행이라고 동생이 얘기했다는 건가요?

  • 7. 죄송해요
    '15.11.15 6:57 PM (115.22.xxx.197)

    4차원으로 밤에 횡설 수설하고 썼네요.
    맞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연예인이 아니고 조성진이고,
    클래식 음악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동생이 저 보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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