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용유연화하면 누가 젤 꿀 빠나요.

궁금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5-11-15 00:52:23
노동부 장관까지 나서서
지금 노동개혁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우리 아들딸들은 고용절벽을 맞아 모든 희망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누구를 위한 고용유연화인가요?
일자리가 부족한거는 일자리 창출=정부에서
산업을 육성하고 해결해줘야하는 제도의 문젠데
왜 한정된자리를 가지고 나가라고 자꾸 그렇게 해결하라는거죠?
이거 시행되면 누가 제일 덕 볼까요?
누가 제일 피해를 볼까요?

1.대기업
2.정부
3. 비정규직
4. 정규직
5. 취업준비생
IP : 66.249.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5 12:53 AM (122.36.xxx.29)

    대기업 위한거죠

    친재벌 정부.

    한심한 새누리 영감탱이들 ㅎㅎ

  • 2. 영감탱이만이 아니구요
    '15.11.15 1:04 AM (112.164.xxx.98) - 삭제된댓글

    요밑에 취준생도 덕보는 줄 알고 있어요 ㅜ.ㅜ;;

  • 3. ...
    '15.11.15 1:16 AM (220.117.xxx.129)

    어쨌든 젊은이들 입장에서 나쁠 거 없는 건 맞지 않나요?
    늙다리들 일 안 하고 정년까지 악착같이 버티는 거 저도 너무 많이 봐와서.. 고연봉 받으면서..

  • 4. 지금
    '15.11.15 2:08 AM (110.70.xxx.124)

    무급인턴제도 해보니 좋은 가봐요

  • 5. ....
    '15.11.15 3:47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중소기업은 충분히 고용유연한 거 같은데요.
    사장이 마음 먹으면 십년 일한 사람 하루만에 자르는 것도 봤고, 아기를 낳으면 회사로 돌아오지 못하는 것도 너무 많이 봤네요.
    여기서 얼마나 더 유연해야 하는 건가요?

  • 6. 나이든 사람
    '15.11.15 6:25 AM (223.62.xxx.93)

    고연봉은 이제 없는거죠.남 고연봉 못받게하면 ㄱ결국 나도 실컷 일해주고 월급도 많이 못받아보고 나가라면 나가야하는거죠.기업체 주인들만 신나겠네요

  • 7. ...
    '15.11.15 8:53 AM (66.249.xxx.249)

    위에 내 남편이 애들 대학가고, 결혼해야 할 나이에 회사 잘리면 큰일인게고, 남의 남편이 직장 붙어 있으면 늙다리가 고액연봉 받으면서 놀고 먹는걸로 보이는 분 있네요.

  • 8. 젊은 사람들이
    '15.11.15 9:59 AM (203.246.xxx.252) - 삭제된댓글

    뭐가 좋을까요? 새 자리 생겼다고 새 사람은 쓰겠죠
    두사람 세사람 고용할꺼라고요?? 사회 생활을 많이 안해보셨나봐요.
    절대 그럴 일이 없어요 있는 사람에게 그 일이 넘어가죠
    사람 쉽게 안 뽑습니다

    4년 계약직 얘기 나오고 있죠?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겠죠
    열정페이주면서 일 잘하면 정규직 시켜준다고 하겠죠
    아마 계약직 2년 이후로는 정규직 강도의 업무를 시키면서
    2인 3인의 몫을 한사람에게 시키고 일 못해낸다면서 계약 종료하겠죠

    네 한심합니다.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내 연봉의 몇 배
    업무는 내 업무의 반 노력이란건 손바닥 비비는 것 정도..
    근데요 그 사람들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짊어진 짐이 커요
    단순히 직장을 잃는다는게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집안의 문제가 되는 겁니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젊은 사람은 평생 계약직으로 전전 나이 든 사람들은 정규직에서 짤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반..-_-

    고용유연화~ 결국은 임금 적게 주고 쉽게 자르기위한 법입니다.
    어짜피 을 입장에서는 덕될 일 없어요!
    고용주를 위한 법이니까요

  • 9. ㅇㅇ
    '15.11.15 11:18 AM (60.52.xxx.112)

    고용주 마음이죠. 맘대로 뽑고 맘대로 자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242 조카들이 너무 예의가 없어서 기분상하네요 6 기본예의 2015/11/25 4,050
503241 이번달부터 월급올려준다더니 안올린금액으로 1 지난달에 2015/11/25 663
503240 이거 쫌 봐주세요 알리미늄 냄비인지 스텐인지요 8 이것쫌 2015/11/25 1,194
503239 러닝머신이용후 통증 3 비루한몸뚱이.. 2015/11/25 951
503238 낼 고추전만들려고하는데요 2 2015/11/25 967
503237 시누 남편이 돈을 꿔달랍니다. 38 고민고민 2015/11/25 14,248
503236 30대 파산직전...무슨일을해야할까... 49 .... 2015/11/25 4,861
503235 고속터미널 상가에 트리용품 많이 나왔나요? 49 리봉리봉 2015/11/25 906
503234 xx부대봉사단,"누가 배타고 가라그랬어요?" 49 ㅌㅌ 2015/11/25 1,744
503233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ㅇㅇ 2015/11/25 621
503232 예비고1 아들 - 문득 중학교 들어갈 때 생각이 나네요 4 교육 2015/11/25 1,344
503231 세월호58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 10 bluebe.. 2015/11/25 343
503230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394
503229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405
503228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5 아줌마 2015/11/25 5,734
503227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097
503226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655
503225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674
503224 아이 키우는 것 2015/11/25 483
503223 요리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는 진학지도를 어떻게? 8 요리사? 2015/11/25 1,330
503222 사법연수원 입소조건 1 민이네집 2015/11/25 1,054
503221 응팔에서 보라가 선우의 고백을 받아줬을까요? 11 ㅍㅍㅍ 2015/11/25 4,287
503220 신혼, 양가 경조사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2 ㅇㅇ 2015/11/25 991
503219 나이드니 파우스트가 이해가 됩니다. 5 ㅇㅇ 2015/11/25 2,734
503218 돼지고기가 푸르딩딩한데...ㅠ 2015/11/25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