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찰이 조준한 물대포 맞은 농민 생명 위독

속보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5-11-15 00:09:29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7463.html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 도로에는 경찰이 물대포로 발사한 최루액 섞인 물이 흥건했다. 충돌 과정에서 60대 농민 한명이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농민은 매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CBS 노컷뉴스 제공영상] 쓰러진 농민… 멈추지 않는 물대포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와 캡사이신을 발사했다. 도로에는 물에 섞여 발사된 최루 가스로 쌓여 온통 하얗게 변했다. 심지어 경찰은 쓰러진 사람을 향해 물대포를 쏘거나 멀리까지 조준 발사를 하기도 해 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했다. 경찰의 무차별 물대포 발사에 부상자도 속출했다. 특히 전남 보성에서 올라온 농민 백아무개(69)씨는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됐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백씨는 시위대의 앞쪽에 있다 경찰이 거의 직사로 발사한 물대포를 맞고 뒤로 넘어졌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조영선 변호사는 “현장 영상을 보니 경찰이 2~3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직격 조준을 했고, 물대포를 맞은 백씨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으로 보인다”며 “물대포는 최소한도로 써야 하고 살상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데 경찰이 이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서울대병원 쪽은 “백씨는 외부 충격에 의한 뇌출혈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백씨는 상당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는 이날 밤 늦게 뇌수술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처음 병원에 왔을 때는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매우 위독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백씨는 가톨릭농민회 간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 외에도 여기저기에서 부상자들이 구급차로 옮겨지는 광경이 목격됐다. 시민들은 “살인정권 폭력정권 박근혜 정권 박살내자”는 구호를 외쳤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밤 10시 현재 백씨를 포함해 30명가량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P : 222.233.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11.15 12:16 AM (223.62.xxx.41)

    팔부러진 학생이 실려가는 구급차 안에도 물대포 쏘며 못가게 했대요..

  • 2. 제발
    '15.11.15 12:17 AM (182.231.xxx.57)

    생명에 지장없길 바랍니다.ㅠㅠ
    정말 헬조선이네요

  • 3. 안타까워요
    '15.11.15 12:17 AM (58.231.xxx.132)

    빠른 회복을 빕니다.
    그리고, 불법 폭력시위도 절대 반대해요

  • 4. ...
    '15.11.15 12:25 AM (182.212.xxx.129)

    몇년전에 차벽설치하는거 법원에서 위헌이라고 했다는데 왜 설치해서
    사람들을 가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나저나 나쁜소식이 없어야하는데..
    수술받는다는 분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 5. 답답
    '15.11.15 12:29 AM (210.57.xxx.143)

    불법 폭력으로 경찰이 진압하고 있네요. 경찰은 완전무장에 대나무 봉에 방패에 차벽에... 뭐가 그리 무서운지.

  • 6. 평화시위에
    '15.11.15 12:38 AM (124.54.xxx.59)

    불법 폭력진압부터 절대 반대합니다.

  • 7. bluebell
    '15.11.15 12:45 AM (223.62.xxx.41)

    불법 폭력진압부터 절대 반대합니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956 강의 경력 9년인데 떨어요 7 극뽁 2015/12/01 2,205
505955 호의로 가르쳐주는 사람에게 짜증이 나는 건 2 2015/12/01 1,005
505954 김필 노래 좋아하세요 6 총맞은 것처.. 2015/12/01 1,994
505953 고딩 여학생 브라 어떤거 사주시나요? 5 고등 2015/12/01 3,626
505952 내년부터 여자아동 자궁경부암백신 무료네요 59 오마이갓 2015/12/01 14,806
505951 직장 인간관계 조언 부탁드려요. 회식때 안부르는 경우.. 8 ... 2015/12/01 2,953
505950 세월호595일) 아직 차가운 바닷 속에 계시는 아홉사람이 있습니.. 9 bluebe.. 2015/12/01 841
505949 글 펑해요 49 ..... 2015/12/01 13,962
505948 리얼스토리..연하 애인땜에 남편 독살하려던 여자 3 어휴 2015/12/01 2,889
505947 조선대 사건.. 판사 신상은 털리는데. 죽일놈 신상은 왜 안털리.. 15 ... 2015/12/01 7,885
505946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 .... 2015/12/01 7,050
505945 벤자민이랑 트리안 화분이 있는데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야하나요? 49 유니콘 2015/12/01 1,755
505944 오버핏 코트를 한사이즈 작게사면 어떨까요? 3 오버핏 2015/12/01 2,476
505943 8개월 아기인데 2주넘게 변 상태가 안 좋아요 3 아기장염 2015/12/01 3,538
505942 6세 남아 지능검사 받고 싶은데 공기관과 연결된 곳 있나요? 음음 2015/12/01 973
505941 7년반의 연애 헤어짐 48 미련 2015/12/01 16,809
505940 소주값이 오른다는데요. 11 ... 2015/12/01 1,835
505939 조선대 의전원 학생 제적 결정 14 결국 2015/12/01 5,387
505938 강남의 저렴 아파트 좀... 9 답답 2015/12/01 4,411
505937 남자 40대 서류가방 가벼운거 추천 좀 해주세요~ 궁금 2015/12/01 2,744
505936 장터가 참 아쉽네요. 22 예전 2015/12/01 3,309
505935 문.안.박 연대 솔직히 문재인 지도부의 꼼수 아닙니까? 19 ..... 2015/12/01 1,109
505934 여섯살 딸아이의 눈썰미... 26 아이 2015/12/01 6,994
505933 50대 여성 겨울옷 추천 부탁드립니다 8 Common.. 2015/12/01 3,350
505932 내성적인아들... 친구오니.. 000 2015/12/01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