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벼랑끝에 몰렸어요....

어떡하지요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5-11-14 22:34:30

마음이...상황이....몸이...모든것이 벼랑끝에 몰렸어요.

터놓을떄가 없어요.

외국에서 오래 살다와서 친구가 없어요.

혼자 술마시면 제어가 안될꺼같아 꾹꾹 참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굴 붙잡고 얘기하고 싶은데, 곁에 아무도 없어요.

위로해줄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해요 사실 술 함꼐 마셔줄 친구가 필요한데 아무도 없어요.

너무너무 괴로운 토요일 밤이네요.

어떻게 극복할까요 어떻게 이시간을 견뎌가야 하는건가요

IP : 118.38.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5.11.14 10:45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남자 만나서 연애하세요.
    그게 답이에요.

  • 2. ..
    '15.11.14 10:48 PM (1.243.xxx.21)

    부모님의 귀한 따님이니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여기 친구 있으니 다독다독해 드릴게요..
    이불 잘 덮고 푹 잘 자고 일어나 다시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아요.
    응원할게요.

  • 3. 어차피
    '15.11.14 11:00 PM (121.163.xxx.212) - 삭제된댓글

    누가 곁에 있어도 술마시고 싶다면서
    그냥 혼자 술 마시고 잠깐 현실을 잊으세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 헤쳐 가는거니까..

    님에게 위로가 되어줄 사람.. 얼마나 있을지..

  • 4. 여기에라두..
    '15.11.14 11:51 PM (121.143.xxx.199)

    얘기해보세요..
    들어줄게요 ^^
    토닥토닥...

  • 5. ^^
    '15.11.14 11:53 PM (180.71.xxx.93)

    토닥토닥
    위로해 드릴게요^^
    함께 얘기도 들어주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기운내세요.
    지내다보면 조금씩 풀리기도 할거예요.
    인생은 롤러코스터라는 말이 맞는다고 생각해요
    내려가던 속도만큼 빠른 속도로 올라가주진 않지만
    무조건 내려가기만은 아니고 조금씩 올라가더라구요.

    살다보니 결국은 이겨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26 영단기 공단기 대표 젊은 81년생 5 단기 2015/11/17 4,755
500525 제사 관련 질문 있어요.. 10 궁금 2015/11/17 3,477
500524 학교엄마들과 친하게 어울리면 아이의 교우관계도 좋나요?? 2 궁금 2015/11/17 2,281
500523 해수절임배추로 김장하면요 정말 맛이 다르나요? 1 미나리2 2015/11/17 695
500522 제사음식 - 동태전 대신 뭐 하면 좋을까요? 5 제사 2015/11/17 1,422
500521 경찰버스를 박살 냈네요? 5 참맛 2015/11/17 1,282
500520 전세나 자가..월세 다 의미없지 않나요 6 .... 2015/11/17 2,815
500519 아이들이 이쁠때... 3 엄마 2015/11/17 782
500518 몸에 염증이 잘나는게 단백질이 9 ㅇㅇ 2015/11/17 5,287
500517 파리 신행 대신 크로아티아 신행 예상 일정 및 총 경비 31 뚜벅이 2015/11/17 3,996
500516 상상하는걸 무지 좋아하는 아줌마인데 쓸데 없는거 한다고 핀잔들었.. 2 상상 2015/11/17 824
500515 고딩맘 무식한 질문 드려요 40 2015/11/17 5,510
500514 버버리 김희애패딩 직구랑 백화점 차이가 많이 날까요? 4 아아아아 2015/11/17 6,643
500513 집에서 쌀국수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쌀국수 2015/11/17 1,821
500512 자사고,특목고란것이 인문계고인거죠? 5 초딩맘 2015/11/17 2,209
500511 도로연수 2일째인데 앞으로 운전 잘할수 있게 팁 좀 주세요. 7 운전초보 2015/11/17 1,932
500510 짖어라 개야 : 민중과 개들의 전쟁 샬랄라 2015/11/17 440
500509 서울대병원(대학로)은 직원 출근버스 있나요? 2 ^^* 2015/11/17 496
500508 syoss 새치커버 밝은 갈색 써 보신분~ 4 염색 약 2015/11/17 1,600
500507 수능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ㅜㅜ 도와주세요 5 고민 2015/11/17 2,116
500506 개그맨 김준호 와이프는 뭐하는 사람인가요 2 .. 2015/11/17 9,006
500505 절임배추 40키로면 11 김장 2015/11/17 8,175
500504 친구사이고민 좀 들어주세요 5 동산 2015/11/17 1,802
500503 중학교는 아이의 등수를 어떻게 알수 있는지요 5 아들 2015/11/17 1,203
500502 수능때 등급이 떨어지는 이유가.. 8 dpgy 2015/11/17 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