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루아상과 커피로 아침식사가 되요??

조회수 : 6,309
작성일 : 2015-11-14 18:34:28
크루아상만드는거보니
마가린이 어마어마
패스츄리류가 그렇더군요

크루아상과커피로 아침식사는
속이 되레불편할수있고
그런데
안먹는거보다 나아요????

IP : 125.61.xxx.1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4 6:36 PM (14.35.xxx.10)

    진짜 크루아상에는 마가린이 아니라 버터를 넣어야죠....
    진짜 맛있는 크루아상은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몰라요...

  • 2. 못하던데요.
    '15.11.14 6:36 PM (210.0.xxx.112) - 삭제된댓글

    저는 빈속에 빵을 먹으면 배가 더 고파서 힘드네요.
    밥이든 국수든 더 먹어줘야 가라앉습니다.
    아침에 빵을 먹을바에는 차라리 굶는게 낫더군요.

  • 3. 못하던데요.
    '15.11.14 6:37 PM (210.0.xxx.112)

    저는 빈속에 빵을 먹으면 배가 더 고파서 힘드네요.
    밥이든 국수든 제대로 먹어줘야 가라앉습니다.
    아침에 빵을 먹을바에는 차라리 굶는게 낫더군요.

  • 4. ..
    '15.11.14 6:42 PM (183.98.xxx.95)

    프랑스 아침식사로 카페오레 한 사발이랑 크루아상..이런거 같던데
    사람마다 다르니

  • 5. ...
    '15.11.14 6:45 PM (220.85.xxx.217)

    프랑스식 아침 부리오슈와 작은 잔에 담은 진한 커피 혹은 쥬스 끝.

  • 6. . . .
    '15.11.14 6:50 PM (175.113.xxx.109)

    30대 초만해도 가능했는데 ㅠㅠ 요즘엔 밥이어야 하네요..

  • 7. ...
    '15.11.14 6:53 PM (93.32.xxx.90)

    이탈리아도 아침 간단하게 그렇게 먹어요

    주로 북부에서는 brioche라고 하고 남부에서는 cornetto라고 하는데 프랑스의 크로아상과 비슷해요. 안에 과일 잼이나 크림, 누텔라, 꿀 등 여러가지 들어가기도 하구요.
    커피는 우유를 넣어서 카푸치노나 카페라떼 만들어 먹고 커피 안마시는 사람들은 과일 주스랑 먹구요.

    그래서 이탈리아 호텔 보면 조식 선택중에 달게 먹을건지 짜게 먹을건지 고를 수 있는데도 많아요. 달게는 위와 같은 종류에 요거트랑 과일정도 있고 짜게는 치즈랑 햄이나 계란 추가하구요.

    처음에 아침 달게 먹는거 힘들었는데 적응하니까 아침에 밥 못먹겠더라구요. 일단 주부입장에서는 아침 차리기 너무 편해요.

  • 8. 파바나 뚜레나
    '15.11.14 7:06 PM (118.40.xxx.13)

    마가린으로 만들어진 크루아상 재료가 있는데 아마 그거 쓸거에요.

    버터는 사실 천연기름이라 식용유나 다른 기름보다 몸에 좋다더군요.

    버터 엄청 들어가는 크루와상에 버터를 쓸리가 없죠.


    우리나라 크루와상과 유럽 크루와상은 재료 자체가 달라서

    날마다 그렇게 먹으면 성인병 문제 생길 겁니다

  • 9. 그게
    '15.11.14 7:06 PM (175.209.xxx.160)

    식사는 충분히 되죠. 근데 저는 그렇게 먹으면 점심을 꼭 한식을 먹어야 해서 나가면 불편해요. 그래서 아침엔 꼭 밥을 먹어요.

  • 10. 파바나 뚜레나
    '15.11.14 7:07 PM (118.40.xxx.13)

    마가린으로 만든 크루와상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바삭한 종이파이 종류도 그렇구요.

  • 11. 홀그레인
    '15.11.14 7:11 PM (122.42.xxx.166)

    베이글 등 뻑뻑하고 맛 없는 빵 드세요 ㅋ

  • 12. 단면만
    '15.11.14 7:13 PM (92.109.xxx.55) - 삭제된댓글

    보고 말씀하시는 거죠. 만일 미국인이 밥요리=중국집 볶음밥 만 경험해 봐놓고 아침에 밥 먹는다 하면 미간을 찌푸리며 '그 짜고 기름지고 조미료 범벅을 아침으로????'라고 하면 혀 차시겠죠? 실제 저 아는 한국사는 영국인 요리사의 경우 쌀밥을 아예 안먹었어요. 탄수화물 덩어리를 매끼 어찌먹느냐며. 우리나라엔 피자며 햄버거, 빵 등 서양식이 전부 패스트푸드 화 된게 먼저 들어와서 인식이 그렇죠. 건강한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빵은 달라요. 그리고 서양인들도 건강 생각하는 이들은 빵 신중하게 고릅니다. 와 보심 버터종류, 치즈종류며 계란종류도 수십 수백갠거 보실 수 있어요. 여기도 아주 초저렴 빵이 있는가하면 건강하게 구워진 것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요. 편의점 삼각김밥을 먹느냐 채식쌈밥정식을 먹느냐처럼 천지차이죠.

  • 13. ..
    '15.11.14 7:20 PM (1.243.xxx.21)

    아침에 크루아상이랑 카페오레나 쇼콜라(코코아) 한 사발로 열량 채우는 것
    제 속에는 안 맞아요. 크루아상 소화 안 되고 위산은 폭발하고 ..
    시간도 여유도 없다면 안 먹는 것보다야 나으니 먹겠지만...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책 보면
    서양 사람이라고 그런 식단 다 좋아하거나 위장에서 잘 소화하는 것 아니구나 싶습니다.

  • 14. ㅉㅉ
    '15.11.14 7:29 PM (112.169.xxx.41)

    원글님 아침식사로 안되시면 안드시면 되요.

  • 15. 되요 아침
    '15.11.14 7:36 PM (180.67.xxx.174)

    아침에 갓구운 잘만든 크루와상 바로 드셔보세요
    죽음 입니다.
    맨날 밥만 외치는 저희집 남자도 정말 맛있다고 했었어요
    저희는 벨기에 숙소에서 먹었어요.
    겨울에 따끈하게 김 나는 부드러운 크루와상과 커피 아침 됩니다.

  • 16. ㅎㅎ
    '15.11.14 7:42 PM (125.61.xxx.12) - 삭제된댓글

    서양인들이 자국서먹는
    크루와상은
    한국과 재료가 달라
    먹으면 기운나나봐요????

  • 17. ..
    '15.11.14 7:52 PM (183.100.xxx.157) - 삭제된댓글

    외국여행갔다가 그렇게 첨 먹어봤는데 ...
    완전 후회했어요

    오후 2시에 혈당 급격히 떨어져서 손이 떨려요

  • 18. ..
    '15.11.14 7:54 PM (183.100.xxx.157) - 삭제된댓글

    평상시 간단한 과일이나. 천연과일주스.토마토갈은것만 먹어왔었어요..컨디션 최고로 좋았죠

    언젠가
    외국여행갔다가 그렇게 첨 먹어봤는데 ...
    완전 후회했어요

    오후 2시에 혈당 급격히 떨어져서 손이 떨려요

  • 19. 늘 아침은
    '15.11.14 7:55 PM (183.100.xxx.157) - 삭제된댓글

    평상시 간단한 과일이나. 천연과일주스.토마토갈은것만 먹어왔었어요..컨디션 최고로 좋았죠

    언젠가
    외국여행갔다가 그렇게 첨 먹어봤는데 ...
    완전 후회했어요

    오후 2시에 혈당 급격히 떨어져서 손이 떨려요

    체질에 안맞음

  • 20. 늘 아침은
    '15.11.14 7:56 PM (183.100.xxx.157) - 삭제된댓글

    평상시 간단한 과일이나. 천연과일주스.토마토갈은것만 먹어왔었어요..컨디션 최고로 좋았죠

    언젠가
    외국여행갔다가 그렇게 첨 먹어봤는데 ...
    완전 후회했어요

    오후 2시에 혈당 급격히 떨어져서 손이 떨려요
    저는 크로와상.토스트 .시리얼 이런쪾은 증말
    체질에 안맞음

  • 21. 아침은
    '15.11.14 8:03 PM (183.100.xxx.157) - 삭제된댓글

    평상시 간단한 과일이나. 천연과일주스.토마토, 바나나 자연식종류 먹어왔었어요..컨디션 최고로 늘 좋았죠

    언젠가
    외국여행갔다가 그렇게 첨 먹어봤는데 ...
    완전 후회했어요

    오후 2시에 혈당 급격히 떨어져서 손이 발발 떨려요
    저는 크로와상.토스트 .시리얼 이런쪾은 증말
    체질에 안맞음

  • 22. 아침은 늘
    '15.11.14 8:04 PM (183.100.xxx.157)

    평상시 간단한 과일이나. 천연과일주스.토마토, 바나나 자연식종류 먹어왔었어요..컨디션 최고로 늘 좋았죠

    언젠가
    외국여행갔다가 크루와상이니 뭐니, 유럽식으로 그렇게 첨 먹어봤는데 ...
    완전 후회했어요

    오후 2시에 혈당 급격히 떨어져서 손이 발발 떨려요
    저는 크로와상.토스트 .시리얼 이런쪾은 증말
    체질에 안맞음

  • 23. ...
    '15.11.14 8:17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파는 크로와상도 프랑스 유학다녀와서 그 방식대로 만드는 집은 평범한 빵집 크로와상이랑 달라요.
    겉보기에 같은 크기라도 밀도가 달라서 포만감이 크고요.
    마가린을 사용하다니...
    카페라떼도 스팀 우유 진하게 부어서 한 400밀리쯤 마셔봐요. 배 안 부른가.

  • 24. ...
    '15.11.14 8:20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식사용 크로와상 한 개에 4000원 가량 하는데 끝까지 같은 재료라고 우기시려나요.

  • 25. 편협한
    '15.11.14 9:10 PM (92.109.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네 재료 달라요. 맘에 드시나요?

  • 26. 프랑스인 이다도시가 못먹는다 잖아요 한국빵
    '15.11.14 9:48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한국빵집에서 빵 사먹고 다신 못 먹는다잖아요?? 글서 프랑스인이 하는 빵집에 간다고
    주워 들은 얘기로는 밀가루부터가 맛이 다르다고 하던데
    가만 생각해 보면 한국이 쉽게 수입해 먹는 밀가루 보존제도 그렇고 등급이 많이 떨어지는지?
    여튼 빵맛이 다르다고 프랑스와는 그러던데

  • 27.
    '15.11.14 10:04 PM (14.39.xxx.150) - 삭제된댓글

    주식으로 먹는 빵은
    달지 않고 껍질채 통밀 통호밀로
    까다롭게 만들던데요
    우리는 빵이 주식이 아니니까
    달고 수입밀가루에ᆞᆢ

  • 28. 시크릿
    '15.11.14 10:21 PM (219.250.xxx.92)

    식사안됩니다
    간아 기별도 안갑니다
    국에 밥말아 먹는게 겨울엔 최고

  • 29. 가능
    '15.11.14 10:31 PM (59.11.xxx.126)

    아침이면 충분하죠.. 보통 아침-점심식사 텀이 짧잖아요.
    아 제철 신선한 과일 정도 추가함 좋겠네요.
    아침식사부터 찌게나 국물요리 즐겼다가, 간단한 빵이나 고구마에 과일 커피 정도로 바꿨는데 더 좋던데요..!

  • 30. ㅎㅎ
    '15.11.14 10:50 PM (5.254.xxx.187)

    저 위의 댓글은 그깟 빵조가리 쳐먹는게 뭐라고 저렇게 우스운 빵부심 부리고 벌컥거리는지요? ㅋㅋ
    크루아상 혼자 많이 쳐먹고 돼지 되세용.

  • 31. ...
    '15.11.15 12:41 AM (14.38.xxx.96) - 삭제된댓글

    로마 호텔에서 새벽에 체크아웃해야 해서 조식을 못하게 되니까
    간단한 아침을 제공하겠다고 가져온 걸 보니
    카페라떼 한 주전자하고 크롸상 한 개였어요.
    먹긴 먹었는데 그런 구성이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옛날옛날에도 파리에 유스호스텔 조식도 하드롤 한 개하고 무지 진한 커피
    한 잔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전 섬유질 없는 식단은 쳐주질 않는 식성이라..
    이런 구성은 별로예요

  • 32. 위에
    '15.11.15 6:02 AM (92.109.xxx.55) - 삭제된댓글

    댓글 정말.. 눈살이 찌푸려 지네요. 선택의 차이를 놓고 부심 부린다느니 돼지 되라느니.. 한식 짜고맵고 잘못먹음 해로워요. 잘 먹음 약되고요. 똑같아요. 제발 우물안 개구리 마냥 욕설 쓰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92 19개월아기 훈육.. 10 ㅇㅇ 2016/01/08 4,147
515791 엄마부대 주옥순 여사 28 흥미롭다 2016/01/08 4,775
515790 일드추천 6 선율 2016/01/08 2,423
515789 경리단이나 우사단 이태원 식당 모 있을까요 4 나들이 2016/01/08 1,248
515788 잊을 수 없는 아이 7 교사할 때 2016/01/08 2,687
515787 2016년 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08 395
515786 치즈인더트랩 만화책이요~ 5 치인트 2016/01/08 1,844
515785 자기아들만 귀한줄 아는 사람.. 69 ... 2016/01/08 18,098
515784 새아파트는 확장안하니 집이 너무작아요ᆢ 15 새아파트 2016/01/08 5,783
515783 반전세만기되서 나가는데 새로 들어올 사람을 못구해서요. 6 .... 2016/01/08 1,198
515782 방학동안 영문법 정리...과외...고민 봐주세요... 31 예비중3 2016/01/08 4,892
515781 남편이름으로된 아파트 명의..부인이름으로 바꿀수 있나요? 5 Rrrr 2016/01/08 2,117
515780 자식이 본인 꿈 대신 이뤄준 분들 계신가요? 8 2016/01/08 1,884
515779 미국에서 살게 하는거 아이가 커서 만족해 할까요? 7 아이를 위하.. 2016/01/08 2,933
515778 소개팅 주선 해주고 맘이 왜이럴까요... 2 .... 2016/01/08 1,843
515777 출신..이라는 용어 참 거슬려요.. 1 거부감 2016/01/08 868
515776 크리스챤 VS 무슬림 어떻게 될까요? 14 2016/01/08 1,547
515775 남편이 퍼 자네요 5 .. 2016/01/08 1,157
515774 한국에 오래 체류중인 외국인 - 남.북한이 항상 같은 것을 반복.. 핵실험 2016/01/08 544
515773 누리꾼 감동시킨 LG전자 ‘남몰래 선행’ 25 악덕기업 것.. 2016/01/08 4,950
515772 그라운드 플랜 써보신분 미스트 2016/01/08 865
515771 식탁 좀 봐 주세요 4 야밤에 2016/01/08 1,625
515770 아까 약대생 글 왜 지운거예요? 11 2016/01/08 3,678
515769 청주에서 4 .. 2016/01/08 1,106
515768 지역 맘까페 문제점 8 ,,, 2016/01/08 5,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