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셋인 엄마는 진정 씩씩한가요?

궁금댁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5-11-14 16:58:46
오늘 친구들 모여 이야기하던중 딸만있는집 엄마랑 아들만 있는집 엄마성격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아들 둘인 엄마는 깡패 아들셋은 조폭이라고 하다가 깔깔웃었는데 아무래도 아들만 키우다보면 성격이 씩씩해지긴 할것 같아요

저는 딸만 둘이라 늦둥이 아들하나 있었으면 하거든요
IP : 183.99.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맘
    '15.11.14 5:25 PM (183.96.xxx.204)

    쿨하죠.
    대인배스럽고
    그렇지만 꼭 그렇지도 않죠.
    케바케
    딸둘엄마는 까칠한면이 좀있기도 하고
    이것도 케바케

  • 2. 존경스러운 남매맘
    '15.11.14 5:35 PM (122.35.xxx.146)

    좋게 말하면 키우는 재미가 있고
    달리 말하면 냉탕온탕 정신없을것 같아요

    성별의 특성이 있어서
    한가지 성별 아이 키우다 보면 성향이 바뀔 것 같아요
    형제만 키우신 시어머니, 자매만 키운 친정엄마 보면 차이가 느껴져요 ㅎㅎ

  • 3. 저요저
    '15.11.14 5:47 PM (182.209.xxx.100) - 삭제된댓글

    두살터울 아들 셋입니다
    씩씩하고 밝게 아이들 키워요
    까칠한 성격의 딸 하나 키우는 것보다 아들셋이
    좋습니다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주는 아들셋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위 댓글처럼 케이스바이케이스예요

  • 4. 아들셋맘
    '15.11.14 6:39 PM (110.70.xxx.69)

    다들 그럴거라 생각들을 ㅋㅋ
    근데 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니겠어요?
    전 아들 셋이라 하면 그렇게 안보인다고 놀라시던데 ㅎㅎ;;;;

  • 5. 저도
    '15.11.14 7:18 PM (211.47.xxx.12)

    윗님처럼 아들셋 엄마로는 안보인다는 말을 하도 자주 들어서...^^

  • 6.
    '15.11.14 8:54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아들 셋은 아니지만 아들 둘 키우신 우리 시모 그렇게 소녀스러울 수 없고 집안에서 떠받들어주는 분위기로 사세요.

    남매 키운 우리 엄마는 그냥 매사에 쿨하시네요.

    본인 성격이 제일 큰거 같아요.

  • 7. 아들둘
    '15.11.14 9:52 PM (119.194.xxx.208)

    깡패;; 여깄습니다;;;;;;
    저 데이트할 때 가방도 무겁다고 당시 남친이던 신랑이 들어줬는데 지금은 20kg 넘게 나가는 큰아들 번쩍 안고 업어줍니다;;;;; 목소리 엄청 커졌구요 ㅋㅋㅋㅋ 원래 차분하고 큰소리 안내는 스탈인데 아들들이랑 있으면 암래도 와일드해져요 ㅜㅜㅜㅜ

  • 8. .....
    '15.11.15 10:26 AM (222.108.xxx.174)

    제가 직장 동료 (남자 사람) 과 직장 윗분들 선물 사러 갈 일이 있었는데
    나름 명품 브랜드 바디로션을 알더라고요..
    자기 어머니가 쓰시는데 괜찮다면서..
    그래서 오오 어머님이 우아하시다고 그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우리집은 아들만 둘이야.... 하더라고요 ㅎㅎ
    아들 둘이라는 데서 설명 끝이라면서..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보면, 오히려 아들만 있으면 아들에 남편까지 엄마를 여신? 처럼 떠받드는 경우도 간혹 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478 이번 테러방지법이 저번 대선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한 보은 차원.. 5 84 2016/03/01 722
533477 전 정말 시부모님이 너무 좋아 죽어요. 38 유리 2016/03/01 18,087
533476 주승용 잠시들어보니 양비론으로 물타네요.. 17 dd 2016/03/01 1,364
533475 우엉조림 정말 요렇게 밖에 안되는건가요? 14 진짜 어렵다.. 2016/03/01 2,448
533474 김고은 눈 어떤가요? 15 무쌍 2016/03/01 9,407
533473 선거조작이 제일 문제인거지요 10 관건 2016/03/01 948
533472 출퇴근 시간 몇분?몇시간?정도 걸리시나요?? 4 직장 2016/03/01 1,063
533471 전기밥솥 어떤게 좋을까요 쿠쿠 쿠첸 17 곰곰이 2016/03/01 12,485
533470 필리버스터)박영선→정진후→주승용→심상정→이종걸 7 순서 2016/03/01 2,257
533469 치과 다녀온 후 머리가 띵해요 1 .. 2016/03/01 993
533468 지식 업그레이드 어플 모음이네용 마밈밈 2016/03/01 740
533467 오른쪽 관자놀이가 아픈데 시티.찍어볼까요? 4 2016/03/01 1,886
533466 전 살을 뺄수가 없을거 같아요. 1 2016/03/01 1,870
533465 ................... 39 .. 2016/03/01 22,224
533464 목까지 받쳐주는 4인 쇼파 추천 좀 1 ... 2016/03/01 1,342
533463 동작구쪽 괜찮은 고등학교 추천 좀 해주세요 6 ㅠㅠ 2016/03/01 1,913
533462 요즘 애들보던 전집책들 팔아보신분있나요? 7 초보 2016/03/01 1,481
533461 사랑에 빠지면 다 예뻐 보이나 봐요. 10 ... 2016/03/01 4,007
533460 백범 김구 선생님 키가 180이상이었다네요 8 ,,, 2016/03/01 3,805
533459 박지원 송호창 전정희 국민의당 입당 23 ㅇㅇ 2016/03/01 3,746
533458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본 조선 tv 4 조금전 2016/03/01 922
533457 어린 여자가 돈 밝힐 수 있나요..? 16 ㅇㅇ 2016/03/01 3,659
533456 팝카드 사용법 3 자뎅까페모카.. 2016/03/01 1,403
533455 지금gsi수퍼 들어가지나요? 1 2016/03/01 539
533454 오늘 강원도쪽 다녀오신분 계세요? 6 강원도 2016/03/0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