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나 유럽애들은 커피 어떻게 먹었나요?

100년전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5-11-14 12:50:01

인스턴트 커피가 있었나요?

아니면

원두를 갈아서 뜨거운물 부어서 마셨나요?

지금 같은 아메리카노 같은 추출형식은 아니었을거고

더 맛이 없는 쓴맛의 커피지 않았을까요?

IP : 122.36.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가본곳만
    '15.11.14 1:56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프랑스,스페인자유했는데요
    일단 커피기게에서 내렸어요 가격은 1유로에서2유로사이
    비싼건 4유로도먹었고요
    잔이 우리나라 에스프레소잔보타 좀크고 아메리키노보단작은 중자 잔이많고
    전 원래 블랙이나 우유만조금넣어마시는편인데 쓴맛이별로없었어요
    오히려우리나라 아메리카노가 이상하게쓴맛이나네요
    전적당히쓴맛 또 외국이라 들뜬느낌인지향도좀나는것같고요
    여기에 우유좀부오달라고해서 마셨어요
    길거리일반 카페에서마신거라 비싼곳과는다를수있어요

  • 2. ...
    '15.11.14 2:42 PM (1.235.xxx.76)

    모카포트로 끓여서 내려 먹지 않았을까요?

  • 3. ㅇㅇㅇ
    '15.11.14 3:43 PM (24.16.xxx.99)

    원두 갈아서 물 부어 끓여 먹었겠죠. 역사가 긴 터키식 커피도 비슷한 방법인데 그냥 끓여 먹는게 간편하니까요. 저도 가끔 그렇게 마시는데 기계로 내리거나 프렌치 프레스와는 좀 다른 맛이라 좋아요.
    인스턴트 커피는 만들어진지 100년쯤 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 4. 네스프레소
    '15.11.14 6:32 PM (82.43.xxx.18)

    코피 좋아하는 사람은 네스프레소 같은 기계 대부분있구요. 저 직장맘이라 일주일에 두번 집에서 마셔서 모카포트나 드리퍼 씁니다. 회사에도 인스턴트랑 네스프레소 있어요.

  • 5. Heavenly1
    '15.11.15 12:26 AM (76.247.xxx.168)

    예전에 인스턴트커피 많이 마셨고 percolator라고 주전자비슷한 통에 위에 커피얹고 아래서 물이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는 식의 커피 - 별로 맛이 없었던-도 있었고 요즘의 drip coffee가 나온건은 별로 오래되지 않습니다.
    프렌치 프레스도 예전부터 많이 쓰던 방식이구요

  • 6. 그리스에서
    '15.11.15 4:45 AM (121.191.xxx.51)

    이브리크에 커피 내온 거 마셨어요.
    이게 터키식 커피라고 하던데 아주 걸쭉하고 진해요.
    커피 잔 바닥에 반은 가라앉아 있던데 입자는 아주 곱구요.
    이거 먹다가 한국에 와서 아메리카노 먹으니 너무 밍밍하더라구요.
    에스프레소하고도 달라요.

  • 7.
    '15.11.15 6:04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이태리 오시면 커피 꼭 드셔보세요.
    원래 커피 기계가 커피를 많이 뽑아낼수록 단련되어서 더 맛난 커피를 만든대요. 손님 북적이는 곳 가셔서 시켜드셔보세요. ㅎㅎㅎ
    아침에 이태리사람들은 집에서 보단 집부근 BAR에 가서 동네친구들 회사사람 등과 빵 하나랑 카푸치노 먹고,
    오후에 노근할때 에스프레소나 우유가 살짝 들어간 카페 마끼아또를 먹는데, 이게 맛있는집 가서 드셔보면 살짝 혼이 나갈 정도로 맛나요. 요샌 날씨때문인지 인삼이 들어간 에스프레소도 많이 마시네요.
    유럽 왠간한 나라 다가서 먹어봤는데 역시 커피는 이태리를 못따라와요. 가격도 싸고요. ㅎㅎㅎ

  • 8.
    '15.11.15 6:05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이태리도 인스턴트 커피 슈퍼에 있긴한데, 주로 쓰는건 역시 모카포트라고 하는 작은 주물 주전자로 만들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64 일리 캡슐머신AS 왕 짜증 5 커피머신 2016/01/19 5,314
519663 어플장 어디마트꺼 쓰세요? ㅎㅎ 2016/01/19 353
519662 82쿡님들에겐 엄마란 어떤존재예요..?? 7 .... 2016/01/19 1,139
519661 우울증과 조울증을 같이 앓고있는 남친이 헤어지자고 16 봄이오길 2016/01/19 10,483
519660 서세원이 처가생활비까지 책임진걸로 아는데 53 .. 2016/01/19 30,848
519659 술마시고 난 다음날은 왜 허기가 지나요? 5 폭발 2016/01/19 3,117
519658 군인트라우마 치료 방송 2016/01/19 523
519657 새누리, 백세인생 로고송 이용 포기 1 독점 2016/01/19 1,074
519656 조경태와 문재인 사이가 틀어진 이유 23 ..... 2016/01/19 3,164
519655 엑셀로 레이블 작업 해 보셨나요??? 끌탕을 했었는데 너무 쉬.. 이제야 2016/01/19 1,269
519654 직장에서 조건은좋지만 시험쳐서 살아남은사람만 일하게하는 하는 직.. 1 아이린뚱둥 2016/01/19 806
519653 이번 설날에 친정갈때... 3 북극추위 저.. 2016/01/19 890
519652 촉촉하면서 광나고 마무리가 매트해지지않는 에어쿠션 .. 12 호호 2016/01/19 3,455
519651 회사에 답례품으로 간식을 돌려야 하는데요 11 .. 2016/01/19 3,237
519650 (고전발굴) 3년 전 우리를 웃게 해주었던 꽃가라 그릇 대란을 .. 9 ... 2016/01/19 1,850
519649 조경태 새누리당으로 간다네요. 22 .. 2016/01/19 3,556
519648 행복해요^6^ 4 카페인 2016/01/19 1,039
519647 오피스텔 팔았습니다..휴... 2 아기엄마 2016/01/19 4,531
519646 어제 교복을 맞쳤는데 아가씨 같네요 1 고1 엄마 2016/01/19 1,065
519645 입지 흔들린 '무대'…˝개혁·상향식 공천˝ 강조 세우실 2016/01/19 384
519644 좌파가 반기문이라면 부들거리는 이유 8 대한민국 2016/01/19 966
519643 시어머니께 돈봉투 던졌던 사연 9 jl 2016/01/19 5,487
519642 문재인 총선 불출마 선언도 정말 웃기네요.. 13 ..... 2016/01/19 2,300
519641 점심 뭐 드실거에요? 11 lily 2016/01/19 2,119
519640 카스를 친정 엄마 때문에 삭제했어요 7 ㅇㅇ 2016/01/19 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