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 270만원에 교통비 60만원이면?

워킹맘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5-11-14 11:13:47

출퇴근은 왕복 3시간이고, 왕복거리 170km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걸려서 자차로 다니려고 하는데요

 

월급이 270만원이고 주유 및 톨비가 60만원정도 들어요.

이 직장 계속 다녀야 할까요.. 말까요..

참고로 내년에 초1되는 아이 하나 두고있는 워킹맘입니다.

직장사정은 나아질수 없고, 아침 7시에 나가서 저녁 8시에 들어오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만둬야 할지...

 

IP : 121.178.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5.11.14 11:17 AM (223.62.xxx.144)

    다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만두면 돈 굳을꺼 같지만
    돈 더 샙니다
    그리고 그걸로 사회생활은 끝나죠

  • 2. ....
    '15.11.14 11:22 AM (112.220.xxx.101)

    너무 멀어요
    장거리 운전도 하루이틀이지 매일 왕복..너무 힘들구요
    비오거나 눈오면 사고위험도 있고...
    회사근처에 집 얻어서 주말부부하면 모를까
    그럴 상황안되면 월급 배로 준다고해도 안다녀요

  • 3. ^^
    '15.11.14 11:28 AM (219.241.xxx.99)

    출퇴근 조건이 그렇고 아이가 내년 초등입학이면 가까운곳 월급200~180이 낫겠네요. . 쉽지않은 문제네요.

  • 4. 김흥임
    '15.11.14 11:32 AM (175.253.xxx.143) - 삭제된댓글

    너무 먼데요
    자차로 그거리면 병납니다
    근거리로 이백이났죠

  • 5. 그냥
    '15.11.14 11:45 AM (1.254.xxx.66)

    200정도에 근처 직장으로 옮기세요
    본인 체력도 글코 애 케어하는건 돈으로 따질수없는 부분이니까요

  • 6. ...
    '15.11.14 11:51 AM (121.157.xxx.75)

    교통비보다 거리가 문제예요
    왕복 세시간이라면 출근준비 생각해서 아침 일곱시에는 출발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퇴근하면 여덟시 넘겠고.. 더구나 주부..
    집에가서 쉴수가 없잖아요
    오래못가 지칩니다

  • 7. 굴욕
    '15.11.14 11:58 AM (218.48.xxx.219)

    가능 하다면 이사 권유 합니다.ㅠ

  • 8. 60이면
    '15.11.14 12:16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월세를 살아도 되는 금액인데 이사갈 것 같아요.
    요즘에 남편들 노는 집 많아요.
    쉬쉬해서 그렇지

  • 9. 나라면
    '15.11.14 12:27 PM (220.76.xxx.231)

    직장근처로 이사가세요

  • 10. 제가
    '15.11.14 3:29 PM (125.178.xxx.136)

    원글님하고 똑같았었거든요.
    전 11개월동안 그리 다니다가, 직장 근처로 이사갔습니다.
    남편이 이해해줘서 가능하긴 했지만요.
    직장 근처로 이사가시는게 제일 나아 보여요.

  • 11. ....
    '15.11.14 5:17 PM (211.172.xxx.248)

    월급 210에 대중교통 이용하는 직장이 다 낫죠. 운전 시간에 사고 위험에 차량 유지관리비까지.

  • 12. 워킹맘
    '15.11.14 10:02 PM (121.178.xxx.170)

    직장이 시골이라 취학아동 데리고 그쪽으로 이사하긴 힘들거같아요..
    위에 저도님.. 11개월을 그리하셨다니 많이힘드시던가요...?
    전6개월만 다니고 그만다닐생각도 하고있는지라..
    고민이 많이되네요ㅜㅜ

  • 13. 워킹맘
    '15.11.14 10:05 PM (121.178.xxx.170)

    아니면 주말부부밖엔 없는데.. 애를 두고 저혼자평일생활하면
    몸은편해도 맘이 안편할거같고ㅜㅜ 이래저래 고민이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98 허리아픈데 왼쪽다리까지 3 허리 2015/12/29 939
513297 중앙난방인데 너무추워요 8 나무안녕 2015/12/29 2,953
513296 위안부로 끌려간 가장 어린나이가 18 귀향 2015/12/29 6,132
513295 박근혜 정부의 충격적인 위안부 협상의 전후 내막과 SNS 반.. 7 뉴스프로 2015/12/29 1,907
513294 누구도 원치 않았던 1211회 수요집회 열린다 4 샬랄라 2015/12/29 836
513293 교복 와이셔츠 누런거...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새로 사? 2015/12/29 2,173
513292 호주산 척아이롤 어떻게 굽나요? 5 ..ㅍ 2015/12/29 3,874
513291 박나래 소감 진짜 웃껴요 3 2015/12/29 5,119
513290 라미란이여? 27 희ㅡㅡ 2015/12/29 16,725
513289 호칭을 왜 위안부 '할머니' 라고 할까요 5 왜? 2015/12/29 1,447
513288 위안부는 자발적...소녀상 철거하라는 새누리 지지자 5 에휴 2015/12/29 1,098
513287 유재석이탔으면좋겠어요 대상 2015/12/29 708
513286 모공청소 깨끗이 되는 제품 알려주세요 2 스킨케어 2015/12/29 2,512
513285 리틀약사 닷컴 vs 아이허브 어디가 나을까요? 칼슘 철분 2015/12/29 2,528
513284 커텐쳤는데도 외풍이 심해요 12 찬바람 2015/12/29 4,824
513283 핸드폰번호만으로 사람 조사 할 수 있을까요? (사기 관련/심부름.. 복잡 2015/12/29 1,011
513282 엄마 아이디 빌려서 들어왔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ㅜㅜ 대학이랑 .. 6 김딸 2015/12/29 2,182
513281 아들 골프시키고 싶은데 돈이 얼마나 들까요 12 ㅈㅅ 2015/12/29 4,185
513280 같은 여자로서 딱하긴하네요 6 ..... 2015/12/29 3,175
513279 머리 나쁜 사람 7 ... 2015/12/29 2,475
513278 영화 프로포즈 데이의 남주가 스토커의 2 1111 2015/12/29 966
513277 펌)당장 차 빼긴 어렵다" 소방차 대기소 앞 주차, 뻔.. 1 .. 2015/12/29 1,682
513276 신입사원, 사촌과 짜고 회삿돈 45억원 '꿀꺽' 나라가개판 2015/12/29 1,270
513275 (병신년아웃)이거 대박이에요 어뎅탕면 13 ㅇㅇㅇ 2015/12/29 3,905
513274 온수매트 잘 쓰고 계신분들... 6 좋긴한데 2015/12/29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