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에서 버스타고 가을느낄수있는코스 알려주세요

모모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5-11-14 10:05:21
외손자가 버스타는거 너무좋아해요
이제 36개월입니다
집은 압구정인데요
여기서 버스타고 돌면서
가을을느낄수있는
코스좀알려주세요

종로02번처럼 와룡공원
지나갈때 계절을 확 느낄수있거든요
그런길어디 없을까요
IP : 39.125.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ㅎㅎ
    '15.11.14 10:53 AM (211.36.xxx.98)

    태능역 추천
    태강릉이나 삼육대 올라가다보면 낮은 산 있어요

  • 2. ....
    '15.11.14 11:10 AM (223.62.xxx.6)

    서울숲 방향으로 가는
    버스 있지 않나요??

  • 3. 글쎄
    '15.11.14 11:12 AM (220.71.xxx.120)

    갈아타실수 있으시면 압구정에서 143번타고 명동까지 오신다음에 7022번으로 불광동까지 가셨다가 다시 돌아오시면 되는데 7022번이 버슼코스가 부암동도 지나가고 통인시장도 지나가고 이쁘더라구요 번잡하나 시내가 아니고 시골길 같은곳도 지나가구요

  • 4. 아름다워요
    '15.11.14 11:25 AM (119.70.xxx.135)

    정말 일상의 평온한 내용의 글인데 할머니와 손자의 모습이 그려져서 마음이 넉넉해지고 행복이 마구 묻어나네요 ^^ 아름다운 모습이예요. 결혼전 친정동넨데 버스번호와 노선이 바뀐뒤론 운전만하고 다녀 노선은 모르는데 위에 분들이 추천해주신 노선 하나씩 타시면서 행복한 가을 지내세요 ^^

  • 5. 버스 좋아
    '15.11.14 12:29 PM (122.44.xxx.90)

    472번이나 3011번 타시고 한남대교 위 (어린아이가 있어서 위험할 수도 있지만 한강 둔치 가을 느껴집니다) 혹은 백병원 정류장에서 하차, 402번으로 환승 하시면 남산순환로를 지나 남대문, 광화문, 서울역 거쳐 다시 한남동으로 돌아옵니다. 환승한 반대편에서 다시 472번으로 환승하시고 귀가.
    남산순환로 중간 어린이 공원이 있어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운영하는 시간 알아보시면 체험 가능, 이 프로그램 아니어도 애들은 마냥 좋아해요.

    아니면 301번 타시고 장충체육관 하차, 혹은 3호선 타시고 동대입구 역에서 하차, 장충공원 쪽 남산순환버스 승차하셔서 남산산책로 입구에서 하차, 요 산책로는 폭신한 재질이라 걷기도, 유모차 끌기도 무난합니다. 산책로 나무들이 가을 분위기 물씬.

    야외활동 할 땐 보온병에 뜨거운 물이나 코코아, 간단 간식, 보온용품 정도 준비하시면 좋구요. 이건 더 잘 아실거 같아요.

    7호선 강남구청역이나 청담역 가는 버스 혹은 분당선 타시고 뚝섬유원지역에 내리셔도 가을 분위기 물씬물씬, 자벌래도서관도 좋아요.

    141, 145, 148번 타고 서울숲 가시면 꽃사슴도 볼 수 있는 가을 분위기 물씬물씬, 공원 곳곳의 작품들도 애들이 좋아해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손주와 소풍 즐기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992 韓 주재 외신기자 "尹 지지자는 이성잃은 깡패".. 3 ㅇㅇㅇ 14:26:53 380
1677991 엄마 수술 앞두고 대판 싸웠네요 14:26:42 257
1677990 점심과 저녁 같은 반찬 1 밥상 14:25:11 146
1677989 코트좀 골라주세요 4 올해는사자 14:24:04 183
1677988 명동 신세계 백화점 인데요 9 ㅡㅡ 14:22:47 575
1677987 내란폭도범들 아직도 시위하며 경찰 폭행중 2 ㅇㅇㅇ 14:19:06 754
1677986 스카이데일리에 대해 들어보세요 1 신천지 14:19:03 217
1677985 일반인은 무서워 절대 불가능. 전문 용역깡패 조직적 동원 3 ........ 14:18:59 591
1677984 진짜 이것보니 심각하네요 9 .. 14:18:22 679
1677983 같은 패키지 여행에서 가격이 다 달라요? 14 ... 14:16:20 455
1677982 경찰, 서부지법 근처 기지국 압색영장 예정 17 잘한다 14:14:05 1,153
1677981 경기가 안좋아지고는 있나봐요 9 ... 14:13:58 892
1677980 폭도들에게 도움준건 우리가 아는놈임 2 법원 14:11:11 675
1677979 케이크 자주 사세요? 4 14:08:55 600
1677978 아니다 아니다 했는데 일본 따라가는거같아요 6 정치얘기아님.. 14:06:39 628
1677977 서부지법 폭도들이 끝장난 이유 12 어쩔래 14:06:14 1,917
1677976 김건희, 언제쯤 윤석열 면회? 4 최고실세 14:04:38 615
1677975 내란은 타협,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 14:04:28 98
1677974 커피에 진심이신 분들 원두 어디서 사세요? 3 ... 14:02:53 572
1677973 인생은 원래 외롭고 그런 건데 8 ; 14:02:46 669
1677972 '윤석열 지지자들 속지마세요.' 김용남의 애절한 호소 1 개돼지걱정 14:02:07 1,332
1677971 쿡에버 14:00:52 272
1677970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국 "서부지법 폭동관련 영상 채집 .. 1 ㅇㅇㅇ 14:00:44 797
1677969 냉동실 빵을 쪘는데 더 딱딱해졌어요. ㅠㅠ 14:00:03 219
1677968 위헌정당 국힘당 해체하고 윤석열은 사형 구형 1 내란제압 13:59:18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