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이 뭐라고.. 어린애처럼 서운함 마음이 드네요ㅜㅜ

....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5-11-14 07:11:13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sns매일 매일 하면서도 그간단한 생일 축하한단 문자한통을 안보내네요 다른친구들한테는 많이 받았지만..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러니까 그냥 서운한 마음이 들면서..전 결혼식이라고 먼길 찾아가며 그래도 부족하지만 백조라서 부조금 남편돈으로 눈치봐가며 내고 오고 그랬는데.. 인간관계에 이제 미련이나 기대를 버려할것 같아요 뻔히 생일이었던것 아는데 축하한다는 말 ..그게 그리 힘든건가 싶어요 다른 친한 친구는 애키우느라 자기 자식 자랑 사진올리는데 혈안이고.. 친구 생일 축하 한마디 하는건 어려운가봐요..ㅋㅋ ㅜ 아..넘 센티멘탈해지네요 ㅜ 저 어린애 같지않나요 ㅜ
IP : 82.246.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아
    '15.11.14 7:16 AM (207.244.xxx.196)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해요. 좋은 기운 많이 많이 받으셔서 오늘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기 바래요~!

  • 2. dd
    '15.11.14 7:2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네 기대 버리세요
    친구도 남이에요
    내가 해줄때 그만큼 안받아도 서운하지않을
    만큼만 해주세요

  • 3. ㅠㅠ으앙ᆢ
    '15.11.14 8:11 AM (110.70.xxx.244)

    맞아요ᆢ저도 얼마전에 생일이였고 sns로 분명 알려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의외로 무관심 하더라구요 진짜 인간관계도 서로 주고 받는것이지 나혼자 잘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4. ㅇㅇ
    '15.11.14 9:17 AM (218.158.xxx.235)

    님은 그 친구 생일에 문자하셨었나요?
    자기는 축하받았놓고, 원글님한테는 그 친구가 안보낸건지요?

  • 5. ....
    '15.11.14 9:34 AM (82.246.xxx.215)

    네 당연히 보냈죠 아침일찍 생각나자마자요...;; ㅜㅜ

  • 6. ㅇㅇ
    '15.11.14 9:50 AM (218.158.xxx.235)

    그렇다면 다음부턴 그런 친구한테는 생일문자 보내지마세요 ㅠㅠ
    자기가 생일문자 받는건 그 친구가 나를 더 좋아해서 받는거라며 합리화시킬 인간입니다.
    별로 미안해하지도 않을거예요.

  • 7. ...
    '15.11.14 12:38 PM (182.212.xxx.129)

    원글님 서운하시겠네요
    그 마음 전 알것같아요
    님도 이제부턴 모른척 하시기를..

  • 8. ....
    '15.11.22 7:33 AM (180.224.xxx.21) - 삭제된댓글

    제 생일에 지인이 큰 선물을 해주시면서 그분이 자신의 카스에 그사진을 올려서 친한사람들이 모두 제생일을 알게 되었어요.
    일부러라도 전화와서 축하인사 한마디씩전해줘서 고마웠는데, 평소 제일 친한부류라 생각한 두명만 모르는척 하더라구요.
    3년째 생일때마다 알면서 인사말 한마디없이 모른척 넘기길래
    올해는 저도 모른척했습니다. 서운했는지 삐쳐서 삐죽거리는게 눈에 보였지만 모른척했어요.
    알면서도 축하인사 한마디 하지 못하는 옹졸한 사람들 시간이 지나니 다 걸러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86 결제전 질문)시골에서 엄마가 눈올때 쓸 아이젠 괜찮은지 봐주세요.. 8 ... 2016/01/19 638
519685 감정조절 안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7 .. 2016/01/19 2,834
519684 ....... 20 한복 2016/01/19 3,530
519683 스텐의 최고봉 추천 27 고민녀 2016/01/19 14,701
519682 이동국 아들 대박이란 이름 오글거려요... 54 그냥 2016/01/19 15,271
519681 베이코리아, 아이코리아tv 다 안되요 .. 뭐 방통위에서 막았.. 14 답답 2016/01/19 8,227
519680 교회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이성문제로 조언 구합니다. 18 한숨 2016/01/19 2,055
519679 연말정산 가르쳐주세요 2 어려움 2016/01/19 1,117
519678 연말정산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 연말정산 2016/01/19 804
519677 유방암 가족력있으면 칡차 마시면 안되나요? 3 모모 2016/01/19 2,226
519676 치즈인더트랩... 17 ... 2016/01/19 5,056
519675 불안증 가라앉히는 법.. 5 끝없는미로 2016/01/19 2,766
519674 파파이스 세월호 가설 정리 2 오늘도 끌어.. 2016/01/19 956
519673 백종원 3대천왕 맛집의 갑질 43 이제 안감 2016/01/19 25,224
519672 박 대통령 ˝국민이 국회서 외면당하면 직접 나설수밖에˝ 19 세우실 2016/01/19 1,394
519671 경계성인격장애인 분 대해봄 어떤가요?? 5 .. 2016/01/19 2,452
519670 남자애들 속옷 매일 갈아입나요? 9 아들맘 2016/01/19 2,425
519669 등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아요... 7 ... 2016/01/19 1,908
519668 고기 구워먹고 바닥이 미끌거려요. 10 냄새 2016/01/19 6,535
519667 초등2학년 학군이 많이 중요할까요? 8 .. 2016/01/19 2,207
519666 소형가전 어떻게 폐기하나요? 3 가전이 2016/01/19 7,768
519665 일리 캡슐머신AS 왕 짜증 5 커피머신 2016/01/19 5,313
519664 어플장 어디마트꺼 쓰세요? ㅎㅎ 2016/01/19 353
519663 82쿡님들에겐 엄마란 어떤존재예요..?? 7 .... 2016/01/19 1,137
519662 우울증과 조울증을 같이 앓고있는 남친이 헤어지자고 16 봄이오길 2016/01/19 10,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