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이 뭐라고.. 어린애처럼 서운함 마음이 드네요ㅜㅜ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5-11-14 07:11:13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sns매일 매일 하면서도 그간단한 생일 축하한단 문자한통을 안보내네요 다른친구들한테는 많이 받았지만..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러니까 그냥 서운한 마음이 들면서..전 결혼식이라고 먼길 찾아가며 그래도 부족하지만 백조라서 부조금 남편돈으로 눈치봐가며 내고 오고 그랬는데.. 인간관계에 이제 미련이나 기대를 버려할것 같아요 뻔히 생일이었던것 아는데 축하한다는 말 ..그게 그리 힘든건가 싶어요 다른 친한 친구는 애키우느라 자기 자식 자랑 사진올리는데 혈안이고.. 친구 생일 축하 한마디 하는건 어려운가봐요..ㅋㅋ ㅜ 아..넘 센티멘탈해지네요 ㅜ 저 어린애 같지않나요 ㅜ
IP : 82.246.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아
    '15.11.14 7:16 AM (207.244.xxx.196)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해요. 좋은 기운 많이 많이 받으셔서 오늘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기 바래요~!

  • 2. dd
    '15.11.14 7:2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네 기대 버리세요
    친구도 남이에요
    내가 해줄때 그만큼 안받아도 서운하지않을
    만큼만 해주세요

  • 3. ㅠㅠ으앙ᆢ
    '15.11.14 8:11 AM (110.70.xxx.244)

    맞아요ᆢ저도 얼마전에 생일이였고 sns로 분명 알려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의외로 무관심 하더라구요 진짜 인간관계도 서로 주고 받는것이지 나혼자 잘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4. ㅇㅇ
    '15.11.14 9:17 AM (218.158.xxx.235)

    님은 그 친구 생일에 문자하셨었나요?
    자기는 축하받았놓고, 원글님한테는 그 친구가 안보낸건지요?

  • 5. ....
    '15.11.14 9:34 AM (82.246.xxx.215)

    네 당연히 보냈죠 아침일찍 생각나자마자요...;; ㅜㅜ

  • 6. ㅇㅇ
    '15.11.14 9:50 AM (218.158.xxx.235)

    그렇다면 다음부턴 그런 친구한테는 생일문자 보내지마세요 ㅠㅠ
    자기가 생일문자 받는건 그 친구가 나를 더 좋아해서 받는거라며 합리화시킬 인간입니다.
    별로 미안해하지도 않을거예요.

  • 7. ...
    '15.11.14 12:38 PM (182.212.xxx.129)

    원글님 서운하시겠네요
    그 마음 전 알것같아요
    님도 이제부턴 모른척 하시기를..

  • 8. ....
    '15.11.22 7:33 AM (180.224.xxx.21) - 삭제된댓글

    제 생일에 지인이 큰 선물을 해주시면서 그분이 자신의 카스에 그사진을 올려서 친한사람들이 모두 제생일을 알게 되었어요.
    일부러라도 전화와서 축하인사 한마디씩전해줘서 고마웠는데, 평소 제일 친한부류라 생각한 두명만 모르는척 하더라구요.
    3년째 생일때마다 알면서 인사말 한마디없이 모른척 넘기길래
    올해는 저도 모른척했습니다. 서운했는지 삐쳐서 삐죽거리는게 눈에 보였지만 모른척했어요.
    알면서도 축하인사 한마디 하지 못하는 옹졸한 사람들 시간이 지나니 다 걸러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02 중학교는 아이의 등수를 어떻게 알수 있는지요 5 아들 2015/11/17 1,202
500501 수능때 등급이 떨어지는 이유가.. 8 dpgy 2015/11/17 3,396
500500 가슴크기의 비밀 6 동감하나요 2015/11/17 3,354
500499 영국 브리스톨로 어학연수 가는거 어떤가요? 13 공대생엄마 2015/11/17 1,744
500498 생선초밥 맛있게 하는법 부탁드립니다 2 생선초밥 2015/11/17 593
500497 초등 전용 컴퓨터, 성인사이트 차단 2015/11/17 495
500496 중앙대 로 이동하기 수월한 곳으로 1박할만한 곳 있을까요... 13 ... 2015/11/17 1,017
500495 입가근육이 저절로 막 이틀째 경련일어나요ㅠ 4 미쳐 2015/11/17 1,690
500494 혼주 한복 잘 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3 zzz 2015/11/17 1,407
500493 여러분~~! 세상에나! 3 여러분~~!.. 2015/11/17 1,257
500492 딸아이 두피에 붉은 반점이 많이 생겼어요. 7 땡땡이 2015/11/17 2,333
500491 경제신문 어떤거 구독하세요? 3 서익라 2015/11/17 1,001
500490 한식조리사 과정 비용 4 ... 2015/11/17 3,663
500489 주택담보대출이자 얼마에 받으셨나요? 5 은행가는길 2015/11/17 1,317
500488 딩크 또는 독신인 분들 사후처리 어떻게 하실 건가요? 49 12344 2015/11/17 5,489
500487 아들이 배달온 사과박스 집에 들여놨네요 22 ,,, 2015/11/17 5,617
500486 쌀국수 집에서 잘 먹었어요.. 5 쌀국수 2015/11/17 1,556
500485 70-90년대에는 결혼식 요즘 처럼 뷔페는 아닐테고 어떤게 나왔.. 11 .,... 2015/11/17 2,802
500484 여자들이 보통 허벅지가 뚱뚱하네요 29 2015/11/17 12,642
500483 이번 인구조사에 응하고 상품권 당첨되신분 계신가요? 2 궁금 2015/11/17 695
500482 교수가 “국정화 반대, 정신 차려라”…찬성글 감상문 요구 1 세우실 2015/11/17 623
500481 호호바 오일 쓰고 여드름 생긴 분들? 6 ''' 2015/11/17 3,201
500480 인스타그램좋네요 6 ... 2015/11/17 2,069
500479 최요비 바뀐건가요? 2 최요비 2015/11/17 1,121
500478 아치아라에서 정애리씨 병실 간호사가 김성령씨와 많이 닮지 않았나.. 2 아치아라 보.. 2015/11/1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