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옛날 학력고사(?) 영어 생각나네요

어려움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5-11-14 01:50:03
저 고딩당시 오래된 문제들을 풀어본다고 구해서 풀어보고 했는데 정말 어려웠던거 같아요
출제시기가 언제던가 70인가 아님 80년대인가? 그 정도같은데요
좋은 문제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문제들이 정말 정말 어려웠던거같아요 ㅠ
별 희안한 단어도 많았고요
평생 한번도 구경조차 못할 그런단어들도 꽤 나오고..
그때 저도 조금 영어하는편이었는데도 너무 힘겨웠던기억이 있어요

어렵다고 해도 수능영어는 그때에 비하면
그때보다는 레벨이 좀 내려가지 않았나 싶은데요...
아닌가요?
IP : 223.62.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4 1:52 AM (1.238.xxx.210)

    아마도 예비고사??난 왜 이걸 아는건가...ㅋ

  • 2. ..
    '15.11.14 2:09 A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영어 좀 했네 어디가서 자랑은 하고픈데 요즘 트렌드는 모르고.. 아마 한문제도 못풀듯요..

  • 3. 예비고사 세대
    '15.11.14 2:11 AM (211.48.xxx.138)

    당시 영어문제는 일본 대학입시 문제를 베낀 게 많았는데
    실생활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시험을 위한 시험문제였어요.
    가르치던 교사와 교수들은 물론 시험문제 출제위원들도 영어실력이 없었어요.

    요즘은 실용면을 강조하기 때문에 눈으로 볼 때는 어려워 보이지만
    실생활 활용면에선 훨씬 유익합니다.
    문화면에서도 미국생활과 많이 비슷해져서 사용하는 단어도 쉬워보이는 겁니다.

    예비고사 시절 영어문제는 실용면을 봤을 때 아무 쓸모가 없고
    당시 영어실력 있다는 사람들도 실용면에선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어요.

  • 4. 원글
    '15.11.14 2:18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
    쉬워졌다기보다는 실용적이 되었다고 봐야겠네요
    암튼 그때의 충격이 기억에 남아서 가끔생각나거든요 그런문제를 풀으신 그시절분들이 진짜 위대해보였던것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 5. 원글
    '15.11.14 2:19 AM (223.62.xxx.86)

    아 그렇군요
    쉬워졌다기보다는 실용적이 되었다고 봐야겠네요
    암튼 그때의 충격이 기억에 남아서 가끔생각나거든요 그때 그런문제를 풀으신 그시절분들이 너무나 위대해보였던 기억이있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 6. ....
    '15.11.14 2:27 A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옛날 책들 들춰보다가 학력고사 세대인 언니가 공부하던 영어책을 봤는데 외국서 장기간 유학하고 와서 통번역 하는 저도 써본 적도 없고 들어본 일도 다섯손가락에 꼽을 듯한 단어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 7. 맞아요
    '15.11.14 2:52 AM (114.204.xxx.75)

    학력고사 영어는 진짜 어려웠으 ㅠ

  • 8. 학력고사 영어 아주
    '15.11.14 9:01 AM (59.25.xxx.130)

    어려웟던 것 맞구요 .. 실용성과 쫌 떨어지는 면이 있기됴 했지만.. 그떄 학력고사 영어 고득점 나올 정도로 공부한 사람이면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좋은 거 맞구요 .. 현재 수능 영어는 그에 비하면 -- 실용성이 있다고는 해도 -- 전반적인 영어 수준 자체가 쉬운 편이에요 .. 듣기 같은 경우도 -- 물론 못하는 사람이야 어렵겠지만 일반적인 영어 교육 받은 사람 수준에서는 -- 너무 쉽고 너무 쉬워서 실용적 도움이 안되구요 .. 독해나 문법 단어도 쉽다보니 .. 전반적인 영어 실력 자체는 많이 낮아진 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89 사교육없이 서울대의대 연대의대 정도 들어간 케이스가 지금도 6 있나요? 2016/02/01 3,246
523888 김성식 '국민의 당' 합류, 안철수 "천군만마 얻어&q.. 4 11 2016/02/01 910
523887 관리자님, 또 댓글수 오류가 있습니다. 2 수고많으십니.. 2016/02/01 375
523886 중2올라가는 아들, 쉽게 읽힐 수 있는 문학, 비문학책 추천부탁.. 8 게임만하는 2016/02/01 1,644
523885 제 말 표현이 틀렸나요? 6 말말말 2016/02/01 726
523884 살이왠수 ...^^ 다이어트 2016/02/01 911
523883 악교정수술 하신분 계시나요?(일명 양악수술) 3 ... 2016/02/01 1,835
523882 혼자 어디까지 드셔보셨어요? 6 .... 2016/02/01 1,356
523881 대학중퇴면 그 대학 출신 이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36 ... 2016/02/01 8,621
523880 중년 몸무게 타협하기... 3 좀 편하게... 2016/02/01 2,018
523879 밀대 살까 하는데 어떤가요? 2 고민중 2016/02/01 921
523878 친정 엄마 상황좀 봐주세요 23 2016/02/01 5,070
523877 제가 받은 인종차별... 12 ... 2016/02/01 3,098
523876 썸타다가 남자가 갑자기 변했을 때 3 yaani 2016/02/01 2,489
523875 열정페이’ 2월부터 금지…인턴 야간·주말근무 못 시킨다 열정페이 2016/02/01 522
523874 페이팔로 미국에 송금할수도 있나요? 참나 2016/02/01 425
523873 주산..수학실력과 관계있을까요?? 12 .... 2016/02/01 2,256
523872 울집애들은 어디만 갔다오면 아파요ᆢ 3 초등둘 2016/02/01 927
523871 (추천부탁) 갑자기 떠나는 여행 2 오리무중 2016/02/01 793
523870 카톡으로 커피 선물받은거 다른사람한테 줄수있나요? 3 카톡 2016/02/01 19,233
523869 스키장 주간종일권이랑 스키장비 대여료요 1 알려주세요 2016/02/01 1,319
523868 공부잘하는 학교서 다른학교로 2 경험맘 계세.. 2016/02/01 655
523867 강아지가 집을 옮긴후로 이상하네요.. 19 .. 2016/02/01 3,732
523866 수퍼싱글 침대에 퀸이불 쓰시는분 계세요? 1 질문 2016/02/01 1,383
523865 해외 여행 그냥 제집처럼 다니려면 수입이나 재산이 어느정도..?.. 5 .. 2016/02/01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