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야겠죠?
사람들이 저처럼 비온다고 춥다고 안올까 봐 걱정.
혹시나 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파파이스, 이이제이, 신넘버쓰리, 진짜가 나타났다까지 다 듣고있고
가끔 가다 전국구도 듣는데 말이죠.
김용민씨의 브리핑은 어느 순간 못듣겠어요. 화딱지가 나서 말이지요.
매일 하루 두 번씩 듣기에는 진짜 X같은 세상에 화가 나요.
하루에 얼마나 어이없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지 진짜 기가 찰 노릇.
정상적 세상이 아닌 거 같구요.
그래서 내일은 나가볼랍니다.
내일 많이 모여야 그래도 겁은 좀 낼 거 같아요.
국정화 추진 위원회라는 데에 친일파에도 모자라 518 군부독재세력이 모여있다는 말에 소름까지 끼칩니다.
경북 대구 구미는 진짜;;; 이 모양에도 불구하고. -_-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좀 모여달라고 하니까요. 10만~30만 명 목표라고. ^^
30만 명이 모이더라도 겁 안내고 지 멋대로 할 대통령이지만, 그래도 여당에라도 함 겁 좀 줍시다.
많이들 나와주세요~ (소심히 올려놓고 갑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따숩게들 입고 나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