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궁금한 이야기 y

어휴 조회수 : 6,275
작성일 : 2015-11-13 21:50:10
진짜 기가 막히네요
전재산을 들여 모은 귀중한 물품을
다 기증했는데
기관에서는 관리도 개떡같이 하고
그중에 분실된 물품도 수십종.
기관은 나몰라라
시에서는 처음에 기증자에게 운영토록 했던
매점운영도 뺏어버리고.

참나
기증하지 않고 팔았음 엄청난 재산이었을텐데
좋은뜻으로 기증했더니
기증자에 대한 배려는 하나도 없네요
IP : 124.80.xxx.1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무원은
    '15.11.13 9:52 PM (211.178.xxx.223)

    절대 믿지마라.. 라는 교훈을 주네요.

  • 2. 정말
    '15.11.13 9:54 PM (222.106.xxx.9)

    절대로 기증하거나 기부하지말란 교훈이네요.
    소송해서 할아버지에게 다시 돌려줘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차라리 서울시나 국립박물관에 기증했음 좀 나았으려나요..청주시 수준 참 한심하네요

  • 3. 어휴
    '15.11.13 9:55 PM (121.125.xxx.88)

    보면서 열불났는데... 저게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닌가 싶네요.

  • 4. 삶의열정
    '15.11.13 9:58 PM (211.196.xxx.171)

    정말 제 억장이 다 무너지네요. 보면서 너무 속상한 방송이었어요. ㅜㅜ

  • 5. 저런
    '15.11.13 9:59 PM (211.178.xxx.223)

    인간들이 나라를 운영하니 이 모양이지 싶고... 에효...

  • 6. 근데
    '15.11.13 10:01 PM (1.243.xxx.120)

    관리를 저렇게 엉망으로 하는데
    기증자가 전혀 관여할수 없는게 맞는건가요?
    전 그 변호사 말이 이해가 안되요

  • 7. 그당시
    '15.11.13 10:01 PM (211.246.xxx.94)

    청주시 시장 한대수-새누리
    충청북도도지사 이원종-새누리

  • 8. 빡친다....
    '15.11.13 10:07 PM (49.169.xxx.205)

    나같아도 분할 듯해요. 청주시 수준인건지, 우리나라 수준인건지...

  • 9. 이건
    '15.11.13 10:09 PM (222.106.xxx.9)

    관리소홀책임 등을 물어 소송진행해서 다시 찾아줘야될거 같네요..독일 광부생활로 어렵게 번돈으로 골동품 수집하신건데..나랑사랑이 극진하신분을 저리 취급하다니

  • 10. 진심
    '15.11.13 10:11 PM (122.44.xxx.42)

    윗분 말씀처럼 소송진행해서 기증자에게 다시 돌려주는게 맞을듯 싶네요
    보는 내내 어이없고 화나네요

  • 11. 향초
    '15.11.13 10:18 PM (223.62.xxx.34)

    정말 보는 동안 넘속상하네요
    청주시에서 어쩜 저런식으로 관리하나요?
    공무원은 인수 인계를 그렇게 하는지요
    기증받은 물건은 없어져도 그만인지요
    귀한 물건 기증받을때 했던 약속을 지키고
    관리 제대로 되는지 좀 챙겨봤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할아버지의 생계도 걱정이네요
    저러식이면 도데체 누가 기증할까요ㅠ

  • 12. 청주시
    '15.11.13 10:45 PM (61.73.xxx.68) - 삭제된댓글

    정말 보는게 열불나서 원~ 말년에 무슨 고생인가요? 순수한 마음을 저런식으로 짓밟고,,, 기부하지 말아야겠어요~ 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할까요? 귀한 것도 모르고~ 할아버지 잘못이라면 귀국해서 청주시 수준 믿고 기부한 것 밖에 없지만.. 처음부터 큰 박물관에 기부했으면 어땠을지 생각하네요...생계 때문에 그 연세에 길거리에서 고생하시는것 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 13. 저만
    '15.11.13 11:06 PM (124.80.xxx.102)

    열불났던게 아니군요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엄청난 가치의 것들을 기증받고
    관리는 개떡같이 하면서
    당당하게 나오는게 기가 찼어요
    나중에 전화통화하던 박물관 책임관리자였나
    그 여자분
    아주 열변을 토하더군요
    기증했으면 그만이지 자기 재산도 아닌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아니라는 투로. . .

    진짜기증 하지 말아야지 저게 뭐래요
    기증자에 대한 예우까지는바라지도 않는다쳐도
    기증 물품이 분실되고 그런 분실물이
    있는지조차 파악을 못하는 행태라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 .

    아무리 기증했어도 물품관리나 책임여부를
    따질 수 있고 안돼면 다시 반환받을 수
    있게끔 하던지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지
    싶어요

    칼만 안든 강도지. . .어휴

  • 14. ..
    '15.11.13 11:23 PM (211.201.xxx.58)

    청주시 잊지않겠다
    관리 허술하고 기막힌 대응에 민영단체에서 운영하는덴가 했네요
    이건 나라에서 저따위로 관리하고 기증자를 찬밥신세 만들다니요
    공무원 통화내용도 어이없더라구요
    장난감 줘놓고 도로 달라고 하는 경우가 어딨나고
    줬으면 끝이지 어쩌고 하면서 기증자 바보 만들데요
    할아버지 불쌍해서 어째요ㅠ.ㅠ

  • 15. 어이없어요.
    '15.11.13 11:43 PM (218.147.xxx.159)

    저거 다시 회수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양심이 있다면 청주시에서 기증자에 대한 예우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홧병날것 같아요.
    평생 떵떵거리고 사실 수 있는분이 좋은 취지로 기증을 했는데...저게 뭔가요?
    기초생계수급자가 되어서 저렇게 초라히 살 수 밖에 없나요?

  • 16. ....
    '15.11.14 1:35 AM (124.57.xxx.42)

    줬으면 끝이라는 그 여자,, 기막혀요. 뻔뻔하고 뭐가뭔지 기본이 안된 사람이에요

  • 17. ...
    '15.11.14 8:55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어제 방송보니 무슨 박물관이 귀한 골동품을 30몇점을 잃어버리고 모른다니..그런 박물관도 다 있다니..그것도 귀한 것들로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901 동호회에서 고백받은 남자랑 잘 안된 후 불편한데요.. 12 .... 2016/02/11 5,781
526900 욕실 쌩쌩 쎄개 돌아가던 환풍기가 갑자기 약하네요 2 쌩쌩 2016/02/11 1,188
526899 우울증도 초기 중기 말기 증상 다른가요? 5 ㅡㅡ 2016/02/11 7,042
526898 꽃보다 청춘 중에 19 .. 2016/02/11 4,288
526897 이런 경우 선물을 해야 할까요? 3 남편아 2016/02/11 631
526896 요리후 여기저기 튄 기름때 바로바로 닦으세요? 7 찌든주방 2016/02/11 2,485
526895 "삼촌이 널 찾았어야 했는데.." 부천 여중생.. 9 ... 2016/02/11 6,323
526894 패스트푸드, 기타 배달음식..배달안되는지역, 배달대행 서비스 괜.. 1 배달 2016/02/11 587
526893 사촌끼리 동갑이니.. 별로 안좋네요. 15 .. 2016/02/11 6,230
526892 남편이 만성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 강아지가 원인이래요 18 걱정 2016/02/11 4,805
526891 5세 바이올린 ㅡ 반년 조금 넘게 배우고 안배운거 연주하면 소질.. 7 바이올인 2016/02/11 1,744
526890 음식해먹고 냄새 안나게하려면 적어도 30~1시간은 환기해야 냄새.. 13 ,, 2016/02/11 5,644
526889 엄마들 밤모임... 9 이상해 2016/02/11 3,642
526888 은율 마유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2 .. 2016/02/11 1,571
526887 운동기구 칼로리요~~~ 3 오잉? 2016/02/11 758
526886 11살,6살 남매 서울구경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2/11 664
526885 수서쪽 내과나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6/02/11 759
526884 평일 이케아 갈건데....질문있어요 ^^ 2 구경 2016/02/11 1,117
526883 리바트 식탁 두개중 고민입니다 4 민정모친 2016/02/11 2,238
526882 저도 집이 요리냄새 안나고 살고파요 20 모델하우스 2016/02/11 4,939
526881 아니 왜. 팬케익은 집에서 먹으면 맛없고 바깥에서 먹으면 맛있어.. 23 먹고싶다 2016/02/11 5,625
526880 가톨릭 신자가 외국으로 이사할 경우 4 가톨릭 2016/02/11 1,561
526879 중학생 교복치마 무릎위로 10cm길이인데 괜찮을까요? 1 예비중등맘 2016/02/11 1,315
526878 직업상담사는 전망이 어떨까요? 3 ..... 2016/02/11 3,333
526877 애니메이션 제목 좀... 2 오솔길 2016/02/11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