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대입

....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5-11-13 20:44:17
어떤게 부모마음이  더쫄일가요
전  취업인거같은데
똑같이  공부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와중
집안형편상  알바하고  지방에서  서울감
장학금 받고  너무열심히  살은딸
지금 공채 시험중

성적보다  해온거보다  남자가  아니어서  떨어지고
니 성적에 스펙에 왜 대학원 안가고 이회사 올려고하냐
그런압박면접보고   눈물이 나서  떨면서 겨우  말했다고

아직 마지막면접남아 있고  서류 통과 면접몇군데 남아있는데
너무가고 싶은데 떨어져서  이주간  연락이 안되는데
가슴이  터질것같아도
아이가  힘들까봐 연락하는것도  눈치보이고

전  대학보다   취업이  더  마음이 힘드네요

대학은 그냥 성적으로가는데
취업은  성별 과  기타여러가지로가니
힘은는부모는  마음만  아프네요
IP : 123.248.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래도
    '15.11.13 8:53 PM (175.223.xxx.124)

    취업이죠.
    중등졸업하면 고등
    고등졸업하면 대학
    어디라도 갈 수 있는데
    취업은 다르죠.
    갈 데가 없을 수도 있지요.
    따님 잘해내시기를 빕니다.

  • 2. 비교불가
    '15.11.13 9:0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취업이죠
    취업이 안되고 있으니 사회 낙오자가 되는건 아닌가 싶고
    본인도 주변 눈치도 많이보고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졸업유예까지 하고 취업실패후 다시1년 취업재수 하고 그래도 안되 대학원 갔을때
    솔직히 어딘가에 소속되었다 싶어 마음이 놓이더군요

    쉽게 풀리는 딸아이와 달리 재수해서 대학가고 취업도 재수에 대학원까지
    이번 후반기 취업시즌에 또다시 나섰는데 서류부터 줄줄이 탈락하자고 믿었던 싸트 발표후의 암담함
    이젠 30 다되어 오는데 어쩌나 싶어 잠을 못잤어요
    아이는 취업시즌이 끝나면 선배추천도 들어올거고 학교 연구실에 남으면 월2백은 충분이 받는다고
    하였지만 아이앞에서는 웃어도 정말 이대로 끝났으면 싶더군요
    아이가 대기업 인적성 시험치로 갔을때 시험관이 그러더랍니다
    오늘 이학교 30개 교실 수험생중 한교실만 면접볼수 있다고요.. 그것도 5배수로 뽑는게 그렇다네요
    다행히 면접본 두곳다 합격통지를 받아서 이젠 한시름 놓았지만
    요즘 얼마나 취업이 힘든지 우리때하고 비교가 안되네요

  • 3. ....
    '15.11.13 9:07 PM (123.248.xxx.188) - 삭제된댓글

    나름 서성 경제학과 학점도 4.3이상인데
    취업이 정말 힘드네요
    딴눈 안파고 열심히 했는데 여자라서
    힘들다 하는데
    지켜보기가 참 힘드네요

  • 4. .......
    '15.11.13 9:1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부발전 인턴모집공고 알아보라고 하세요
    아까 어디서 언듯 봤는데 11월24일 쯤인가 인턴선발 접수 받던데
    인턴 끝나면 정규직전환 90% 라고 조건이 아주 좋았어요
    이글은 10분쯤 후에 삭제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975 사무실인테리어 칸막이하고 전기하나요? 1 사무실인테리.. 2016/03/24 482
540974 미국에서 폰구입후 2 나마야 2016/03/24 525
540973 강수지는 대박 이쁘네요 어쩜 50대라고믿기지않아요 30 세상에 2016/03/24 9,943
540972 미용실 클리닉 비싼게 아니네요ㅋㅋ;; 6 dd 2016/03/24 4,915
540971 어머니의 바람과 다른 팔순 선물. 22 어렵네요. 2016/03/24 7,405
540970 아래 속보에 김무성 5곳 무공천 한다면.. 7 .. 2016/03/24 1,650
540969 대저토마토는 크기별로 가격이 왜 다른가요? 4 오늘 2016/03/24 1,968
540968 [2보]김무성 ˝유승민-이재오 지역구 공천 도장 안찍겠다˝ 12 세우실 2016/03/24 2,114
540967 송중기 누구 닮았네요 9 .. 2016/03/24 3,647
540966 유승민..나는 보수의 적자..대구의 아들..돌오겠다.. 2 과대망상 2016/03/24 935
540965 돼지고기 장조림 냄새안나게 만드는분.. 5 .. 2016/03/24 1,953
540964 홍삼 직접생산해서 만드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16/03/24 796
540963 울산 어떤 인간이 집분양 받으려고 고아 입양했다 파양한다는 글... 7 미췬 2016/03/24 3,972
540962 한글 무료 프린트 학습지 없나요? 3 교육 2016/03/24 2,511
540961 오래된아파트-인터넷선을 천장으로 연결하신분 계신가요 10 궁그미 2016/03/24 2,574
540960 아직은 표창원이 나오면 좋네여 2 .. 2016/03/24 670
540959 스키니진에 스립온..너무 이뻐보여서 지를려구요 1 샤랑샬랑 봄.. 2016/03/24 1,809
540958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제2지구 사시는 분들~~ 4 삼선짬뽕 2016/03/24 1,292
540957 개표참관인 신청하세요 7 ... 2016/03/24 1,083
540956 이런남잔 뭔가요? 마흔넘은 노총각... 8 소개 2016/03/24 4,270
540955 칼 라커펠트 동대문에 왔어네요? 7 사진 2016/03/24 1,919
540954 신랑이 이혼하자고 하네요 47 만두1 2016/03/24 30,395
540953 점집다녀온 이야기-아이팔아주라는 글 후기 11 그 후 2016/03/24 10,481
540952 주니어의류는 어디서 사세요? 4 궁금 2016/03/24 3,122
540951 가져 갈까요 ? 4 푸르름 2016/03/24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