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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신봉동 자이 학군이랑 생활여쭤봐요..

초6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5-11-13 20:24:42

초 6 남자아이 하나구요
유치원부터 지금까지 대치동서 나름 소신있게 영수만;;;; 겨우 시키고
키우던 중 남편 사정상 그 쪽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은데요
그쪽이 괜찮다고 해서요.
중등 학군이랑..학원..동네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아이가 막 kmo하고 이런건 아니지만
나름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수 탑반 유지는 하는 편이고
좀 늦은감도 있지만 영재고 과고 관심있어 하는데 혹시 몰라서
그 쪽 중학교에서 한 해 몇명이나 가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ㅜ
뭐 어디가든 자기하기 달렸겠지만요 ㅜ

전 운동할 산이나 천(?) 변이라던지 그런게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외에도 팁이나 좋은동(?) 힌트도 주시면 이번 주말 부동산 갈때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미리 감사합니다^^
IP : 61.74.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군교사
    '15.11.13 9:18 PM (121.136.xxx.17)

    여기는 공부시키는곳은 아니예요.
    주로 해외여행다니고 용인시에서 영재뽑는다고 해도 반에서 몇명지원하지 않고
    입주때 비쌌다고 해서 학구열도 높을지 알았더니. 우리 아이 행복하면 됐다 위주이고
    체험학습 많이 내고 자주 해외로 돌아다닙니다.
    공부시키려면 죽전이나 보정으로 알아보세요

  • 2. 그냥
    '15.11.13 9:26 PM (180.224.xxx.157)

    분당으로 가세요

  • 3. 저도
    '15.11.14 1:14 AM (1.238.xxx.86) - 삭제된댓글

    수지니 죽전이니해도 대체적으로 분당 부모들 수준도(특히 학력)더 높고 내실다지며 소리없이 요란하지않게 여우처럼 교육시키더라구요.(당연히 모두 그렇다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용인쪽은 뭐랄까, 실제 소비여력은 안되는데 그래도 분당강남은 못살아도 용인에선 수지정도 살아야지하는 남 의식많이하는 소비지향적인 부류, 혹은 부모재산은 좀되는데 본인들 학력이 딸려서 분당입성 버거워 수지에 머무는 부류, 아이 공부에 욕심많아 마음은 강남분당이지만 형편이 안되니 수지에서라도 열심히 교육열 내는 부류로 대충 나뉘더라구요..첫댓글님 말씀대로 여행.소비에 포커스 많이 맞추고 막공부공부하는 부류는 상위권만 그렇고..
    아는 엄마가 방과후 교사로 죽전 분당에 유명초등으로 가는데 죽전엄마들 잘 모르면서 간섭심하고 너무 별나다고 죽전 그만두고 분당만 한대요, 오히려 분당엄마들은 본인들이 이분야 유명대 전공인데도 암말않고 묵묵히 지지해준다구요..

  • 4. qwe
    '15.11.14 9:53 AM (180.69.xxx.11)

    실버타운이여요

  • 5. ....
    '15.11.17 1:32 AM (39.122.xxx.25) - 삭제된댓글

    신봉동은 홍천중이 괜찮다고 하네요.
    자이 뒤는 광교산이예요.공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신봉동에도 좋은 학원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주로 풍덕천동 여성회관 근처에 학원이 대부분 있어요.
    성복천이 아마 앞에 있을 거구요.

  • 6. 늦게
    '15.11.21 12:38 AM (180.69.xxx.120)

    상위권 아이들 부모들 소리없이 움직여요.
    잘모르시면서 댓글다는 분들 있으신데 하긴 그 부모들 욕심에
    공유하려 들진 않으니까요.
    하천은 산에서 계곡부터 내려온 물이 아파트단지쯤부터 산책로로 형성되어 수지를 질러 분당 서울까지 갑니다
    산은 둘러싸여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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