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신봉동 자이 학군이랑 생활여쭤봐요..

초6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5-11-13 20:24:42

초 6 남자아이 하나구요
유치원부터 지금까지 대치동서 나름 소신있게 영수만;;;; 겨우 시키고
키우던 중 남편 사정상 그 쪽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은데요
그쪽이 괜찮다고 해서요.
중등 학군이랑..학원..동네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아이가 막 kmo하고 이런건 아니지만
나름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수 탑반 유지는 하는 편이고
좀 늦은감도 있지만 영재고 과고 관심있어 하는데 혹시 몰라서
그 쪽 중학교에서 한 해 몇명이나 가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ㅜ
뭐 어디가든 자기하기 달렸겠지만요 ㅜ

전 운동할 산이나 천(?) 변이라던지 그런게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외에도 팁이나 좋은동(?) 힌트도 주시면 이번 주말 부동산 갈때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미리 감사합니다^^
IP : 61.74.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군교사
    '15.11.13 9:18 PM (121.136.xxx.17)

    여기는 공부시키는곳은 아니예요.
    주로 해외여행다니고 용인시에서 영재뽑는다고 해도 반에서 몇명지원하지 않고
    입주때 비쌌다고 해서 학구열도 높을지 알았더니. 우리 아이 행복하면 됐다 위주이고
    체험학습 많이 내고 자주 해외로 돌아다닙니다.
    공부시키려면 죽전이나 보정으로 알아보세요

  • 2. 그냥
    '15.11.13 9:26 PM (180.224.xxx.157)

    분당으로 가세요

  • 3. 저도
    '15.11.14 1:14 AM (1.238.xxx.86) - 삭제된댓글

    수지니 죽전이니해도 대체적으로 분당 부모들 수준도(특히 학력)더 높고 내실다지며 소리없이 요란하지않게 여우처럼 교육시키더라구요.(당연히 모두 그렇다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용인쪽은 뭐랄까, 실제 소비여력은 안되는데 그래도 분당강남은 못살아도 용인에선 수지정도 살아야지하는 남 의식많이하는 소비지향적인 부류, 혹은 부모재산은 좀되는데 본인들 학력이 딸려서 분당입성 버거워 수지에 머무는 부류, 아이 공부에 욕심많아 마음은 강남분당이지만 형편이 안되니 수지에서라도 열심히 교육열 내는 부류로 대충 나뉘더라구요..첫댓글님 말씀대로 여행.소비에 포커스 많이 맞추고 막공부공부하는 부류는 상위권만 그렇고..
    아는 엄마가 방과후 교사로 죽전 분당에 유명초등으로 가는데 죽전엄마들 잘 모르면서 간섭심하고 너무 별나다고 죽전 그만두고 분당만 한대요, 오히려 분당엄마들은 본인들이 이분야 유명대 전공인데도 암말않고 묵묵히 지지해준다구요..

  • 4. qwe
    '15.11.14 9:53 AM (180.69.xxx.11)

    실버타운이여요

  • 5. ....
    '15.11.17 1:32 AM (39.122.xxx.25) - 삭제된댓글

    신봉동은 홍천중이 괜찮다고 하네요.
    자이 뒤는 광교산이예요.공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신봉동에도 좋은 학원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주로 풍덕천동 여성회관 근처에 학원이 대부분 있어요.
    성복천이 아마 앞에 있을 거구요.

  • 6. 늦게
    '15.11.21 12:38 AM (180.69.xxx.120)

    상위권 아이들 부모들 소리없이 움직여요.
    잘모르시면서 댓글다는 분들 있으신데 하긴 그 부모들 욕심에
    공유하려 들진 않으니까요.
    하천은 산에서 계곡부터 내려온 물이 아파트단지쯤부터 산책로로 형성되어 수지를 질러 분당 서울까지 갑니다
    산은 둘러싸여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64 누수로 소액재판 신청했는데 재판 날짜 연기는 어찌하나요? 1 ... 2015/12/09 1,708
508063 전세 들어가는데 집주인이 전세끼고 산 경우..괜찬을까요? 5 전세들어갈집.. 2015/12/09 1,919
508062 Sbs 리멤버 재밌네요 6 오랜만에 2015/12/09 3,084
508061 의료기 질문 2가지 2 길손 2015/12/09 889
508060 강사인데 버릇없는 학생 대하기가 힘들어요 7 한숨 2015/12/09 3,931
508059 과선택 고민 10 문과를 몰라.. 2015/12/09 1,977
508058 애기 엄마예요 3 오늘 2015/12/09 1,041
508057 고급 장롱은 어떤점이 좋은건가요? 3 라즐 2015/12/09 2,120
508056 아이들의 작은 문제 엄마들이 혼내주는게 맞다 생각하시나요 16 아이 2015/12/09 2,011
508055 리멤버 드라마에서 남궁민 조태오같네요 8 씨그램 2015/12/09 2,830
508054 급해요. 도와주세요. 송곡여고 미술중점반 아시는분이요. 7 고등 2015/12/09 3,925
508053 친구아들 서울대갔단 소식에 너무 기뻐요 ^^ 49 ㅊㅋㅊㅋ 2015/12/09 5,188
508052 이 가방, 가격에 0이 하나 덜 붙여서 올라온 거 맞죠? 2 데이지 2015/12/09 3,342
508051 마을 결말 다 알고 봐도 재밌을까요? 3 ..... 2015/12/09 1,254
508050 송파,강동,강남쪽 수술잘하는 정형외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2 floral.. 2015/12/09 1,074
508049 (펌글)핀란드 모든 성인 월 100만원 수당 추진 12 대단한 나라.. 2015/12/09 1,942
508048 응 여자 크아크아 ㅡㅡ이게 무슨뜻인것 같으세요? 6 미친새끼 2015/12/09 1,696
508047 둔산쪽에서 등산하려면 2 어디로가야하.. 2015/12/09 703
508046 온수매트 쓰고있는데요 1 오잉 ?? 2015/12/09 1,038
508045 울 아이 공부 쭉 시킬까요? 5 어떻게 2015/12/09 1,539
508044 sbs 유승호 나오네요. 8 sbs 2015/12/09 2,192
508043 정말 이혼보단 파혼이 낫나요 48 엄마미안 2015/12/09 26,573
508042 동대문) 코트 사고싶은데 가격이요 12 쇼핑 2015/12/09 5,116
508041 소음없는 온수매트 추천부탁드립니다 4 제비 2015/12/09 2,063
508040 미국은 총기사용 때문에 위험한 나라같아요 6 확률적으로 2015/12/0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