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자되면 정말 좋나요? 방송 3사 방송기자되면 지위가..

nbn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5-11-13 18:51:30

아는 분이 주요 방송국 (아마도 젤 인기있는 수험생들이 가고싶은 방송사인 거같아요)

방송기자 되셨는데

 

기자 되기가 엄청 힘들다는 거만 알지 되고난후

기자.. 정말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나요?

연봉도 높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IP : 203.255.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1.13 6:53 PM (121.171.xxx.200)

    대기업 사원인거죠
    직무만 기자일 뿐이지
    기자라고 해서 일반 대기업 공채보다 특별히 더 어렵고 그런건 없습니다

  • 2. ㅃㅃ
    '15.11.13 7:37 PM (180.69.xxx.11)

    메이저언론사는 언론고시라고히죠
    그만큼 어렵지요
    허나 특히 정치적개념 지키기가 어려워 기레기라고 칭하잖아요

  • 3. 글쎄
    '15.11.13 7:46 PM (121.171.xxx.105) - 삭제된댓글

    흔히 말하는 몇몇의 메이저 언론사 기자 공채는 경쟁률 높아서 학벌이라든지 기타등등 고려해서 걸러지는 부분이 많죠. 합숙면접같은 것도 보고요.
    연봉은 부서에 따라 수당같은 게 다르니까 좀 차이가 있겠지만 적은 편은 아니죠.
    사회적 평가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언론이 제 역할 제대로 못하고 있고 워낙 듣보잡 인터넷 매체가 많아서 기레기라는 말도 나오지만 어디가서 남 눈치보거나 그럴 일은 별로 없어요.
    접대받을 일도 많구요.

  • 4. 글쎄
    '15.11.13 7:52 PM (121.171.xxx.105)

    흔히 말하는 몇몇의 메이저 언론사 기자 공채는 경쟁률 높아서 학벌이라든지 기타등등 고려해서 걸러지는 부분이 많죠. 합숙면접같은 것도 보고요.
    연봉은 부서에 따라 수당같은 게 다르니까 좀 차이가 있겠지만 적은 편은 아니죠.
    사회적 평가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언론이 제 역할 제대로 못하고 있고 워낙 듣보잡 인터넷 매체가 많아서 기레기라는 말도 나오지만 어디가서 남 눈치보거나 그럴 일은 별로 없어요.
    접대받을 일도 많구요. 메이저 언론사 기자는 갑을 관계에서 갑이 되는 경우가 을이 되어야 하는 경우보다 더 많아요. 부서에 따라 을에 가깝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여하튼 그래봤자 직장인이라 조직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 눈치보기는 당연히 있구요. 업무 자체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커요.

  • 5. 무릇 기자라 하면
    '15.11.14 3:06 A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의로운 사람이 해야하는 직업임에도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죠.
    과거에는 외압에 의해 정론을 펼치지 못했다면 요즘은 스스로 알아서 기어다니며 정론직필 같은 건 개나줘라며 외면하고 있죠.ㅋㅋ
    엠빙쉰,개비시를 보세요. 저런 것들을 언론인이라고 부를 수 있나요? 적어도 이 나라에서 기자는 창피한 직업중 하나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727 두꺼운 자켓 - 활용도가 어떨까요? 2 궁금 2016/03/05 1,038
534726 강아지에게 음식 이렇게 주면 될까요? 17 .. 2016/03/05 4,630
534725 평촌쪽에 허브 '딜'을 살수있는곳? ㅇㅇ 2016/03/05 460
534724 커피를 맛있게 마셔도 될까! .. 2016/03/05 892
534723 천성적으로 정이 없어요. 13 Dcx 2016/03/05 7,420
534722 수상한 인절미 4 인절미 2016/03/05 1,928
534721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16/03/05 423
534720 어제 시그널 식당아줌마요. 29 주니어 2016/03/05 14,199
534719 강남구청역이나 학동역 근처 살만한 곳 11 .. 2016/03/05 2,107
534718 시댁에 가기 싫어서 너무 힘드네요 28 울컥 2016/03/05 7,496
534717 필러 부작용 뭘까요? 12 더이상 2016/03/05 10,448
534716 내돈은 아깝고 남의돈은 물이고 13 기막혀 2016/03/05 3,680
534715 초2아들 영어과외고민 1 고민 2016/03/05 1,404
534714 자꾸 아이 교육에 조바심이 나네요 6 ... 2016/03/05 2,056
534713 사주에 관이 많으신 분 있으신가요? 20 ... 2016/03/05 33,551
534712 재벌이 골목시장 밀려들어오는거 보니 속수무책이네요. 7 일자리잠식 2016/03/05 2,242
534711 결혼 후 피부 좋아지신 분들 2 피부 2016/03/05 2,328
534710 고1 남자) 현재 2차 성징 어디까지 왔나요 2 고딩 2016/03/05 2,183
534709 휴롬 문의 2 주부 2016/03/05 929
534708 식후 한시간쯤 후에 당수치 69면 저혈당인가요? 7 당수치 2016/03/05 7,913
534707 중고나라 사기 접수후 우울 10 신용 2016/03/05 4,003
534706 초등 저학년 이하 자녀두신 누나들께 영상 평가 좀 부탁드릴께요... 6 앨리스 2016/03/05 732
534705 러시안블루 고양이 ㅜㅜ 고양이 키우는 분들 도와주세요 13 왜왔니? 2016/03/05 2,604
534704 보검이 파산 기사보고 놀랐어요. 18 2016/03/05 9,903
534703 원래 이혼소장 날리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요..? 2 이혼소장 2016/03/05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