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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로운 싱글vs넉넉한 결혼생활 뭘 택하시겠어요?

.... 조회수 : 5,305
작성일 : 2015-11-13 18:00:14
지금남친이 계속 결혼얘기가 나오는 상황이고요..처음에 저는 그냥 사귀는거만 생각하고 만났어요 
저한테 잘해주고 자상해서 만나기 시작했는데 나중에알고보니 이사람은 집안에 재산이 저희집의두배, 월급도 저의 두배. 
저는 적은월급은 아니에요. 공부도 할만큼 했고 월급받은걸로 혼자서 나름 만족하고살아요 
혼자여서 좋은건 자유롭고 쉬고싶을때 편하게 쉴수있고 

결혼을 하게되면 남자가 전문직이라 그에따라 제 사회적위치도 조금이나마 나아질거고 
남친은 결혼해서 일안해도된다고 말합니다. 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근데 그렇게된다면 전 집에서 요리랑 살림을 열심히 해야겠죠 
애도 낳아야되구요. 그전까지는 애를 절대 낳고싶지않았는데 남친이 하나만 낳자고해요 
결혼하면 직장 안다녀도될 확률 높아지고 혼자일때보다 더 넓은집에서. 보수도 저보다 나은 남편의 때때로 안겨다주는 명품선물 

그런데 중요한건!!
남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여자문제에 컨트롤을 잘 못한다고 여기서 경험에의한 그런글들 많이봤구요
제일 걸리는게 그거에요 아무리 돈 많이갖다줘도 회식한답시고 여자나오는곳?이런데가는건 전 절대 받아들이기 힘들것 같거든요
그런데 안간다고 맹세하는데..나중일은 또 알수없는거고요
나중에 만약에 어쩌다 그런데간걸 발견했을 경우 이혼안하는이상 여자가 참고사는거겟죠
혼자산다면 결혼할때보다 금전적으론 풍족하지않겠지만 자유롭고 쓰고싶은돈 오로지 자신에게 쓸수있다는 점이에요. 
이런상황에서 여러분이라면 뭘 택하시겠어요? 

지인들한테는 속물처럼보일수도있어서 주변에 이런얘기 한적없어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전업이 최고라고 떠받드는 그런 글을 많이봐서요 
직장생활도...다니다보니 그만두고싶을때가 심각하게 몇번오기도하고 그러네요  














IP : 111.161.xxx.1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속물
    '15.11.13 6:02 PM (175.209.xxx.110)

    그냥 넉넉한거 말고 엄청난 집안의 사모님 될거 아니면 걍 독신....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ㅋㅋ

  • 2. 결혼해서 직장 다니세요
    '15.11.13 6:03 PM (223.62.xxx.71)

    요즘에는 남편이 잘벌든 못벌든 나가서 일해야
    자기발전이 있어요
    아니면 남편분이 가능하시다면 소자본 창업이라도 하시구요
    집에 있고 애들 돌보다가 나중에 사춘기 오면 힘들더라구요
    전업 메리트 없어요
    취미 삼아서라도 일은 계속 하는게 나아요
    정신건강에두요

  • 3.
    '15.11.13 6:03 PM (221.146.xxx.73)

    결혼하고도 자유롭게 살 수 있어요 연애빼고는

  • 4. 어른들이
    '15.11.13 6:04 PM (112.173.xxx.196)

    사람이 결혼도 안해보고 자식도 안낳아 보면 평생 애로 살다가는 거라고 하시던대요.
    확실히 나이 든 미혼들 보면 사고가 이십대랑 똑같긴 해요.

  • 5. 다시 태어나면
    '15.11.13 6:06 PM (1.246.xxx.122)

    결혼 안할겁니다.
    특히 이나라에 태어난다면 더더욱.

  • 6. 저는 결혼도 하고
    '15.11.13 6:07 PM (223.62.xxx.71)

    애 낳아도 유치찬란하고 질투심 열등감 쩌는 무매력 기혼
    아줌마들 많이 봤는데요 ㅋㅋㅋ ㅇ자기 인생에서 내세울 수
    있는건 오로지 결혼한거 하나뿐인 우울한 인생 기혼들이요
    ㅋㅋㅋ

  • 7. 넉넉하고 자유로운(직업유지)
    '15.11.13 6:08 PM (123.228.xxx.246)

    결혼생활..........

  • 8. 하나비
    '15.11.13 6:11 PM (211.36.xxx.8)

    글보니 지금남친이랑 결혼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남자는 여자로 사고칠수가 있기때문이랑 애낳는게 중요한거같은디요...
    전자는 일어나지않은일 미리걱정하는거면 누구랑결혼해도 답이없는 복불복이고 후자는 이건 님이정말싫은데 남편말듣고 낳을수는 없는문제죠 정확히해야할일이죠...

  • 9. ...
    '15.11.13 6:15 PM (211.178.xxx.25)

    인생에서 큰 난관을 만났을때
    의지는 아니더라다도 의논상대라도 될 수 있는 상대라면
    결혼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전 이번에 큰 일을 겪었는데
    정말 내 일처럼 생각하고 같이 의논해줄 사람이 없어서
    결혼할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모 형제는 아니더군요.

  • 10.
    '15.11.13 6:15 PM (14.52.xxx.25)

    결혼하고 애 낳는다고 철이 한 방에 드나요?
    빕스 같은데서 테이블 위에서 애 기저귀 가는 여자들은 왜 철이 안 들었을까요.
    결혼은 헤어져서 집에 들어오기 싫은 사람이 내 옆에 있을 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11. ..
    '15.11.13 6:17 PM (121.146.xxx.243)

    전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할거예요

  • 12. 아직
    '15.11.13 6:21 PM (112.173.xxx.196)

    애를 다 키우지 못했으니 철이 안드는 건 당연하죠.

    철이란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도 서서히 들어가는 거에요.

    자식은 몸이 커 가고 부모는 그제서야 어른이 되어가는 거죠.

    그러니 해 보세요.

    해 봐야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를 하실거에요.

  • 13. 서서히 철드는게
    '15.11.13 6:28 PM (223.62.xxx.71)

    아니고 아무리 비루한 현실이라도 기혼의
    삶이 낫다는 부심과 아집,고집만 늘어가는
    기혼들은 많이 봤네요

    각자가 지고가는 삶의 짐은 다르고
    의외로 예상보다 훨씬 더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자기의 삶 자기의 자식만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책도 읽으시고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볼 줄 아는 혜안을
    얻으시길요..

    답답해서 말씀드립니다 ㅎㅎ

  • 14. o.o
    '15.11.13 6:38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우선 자신에 대해 잘 살펴봐야 할 듯 해요. 한국에선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게 기준이라는 기준이 있지만 그건 선입견이거든요. 원글님이 남과 비교할 게 아니라 나와는 맞는 삶인지가 중요한거죠.

  • 15. 원글님
    '15.11.13 6:51 PM (211.230.xxx.117)

    원글님 글보니
    혼자 사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 16. 원글님은
    '15.11.13 7:01 PM (118.220.xxx.166)

    독신이 맞습니다.
    남자 놔주세요

  • 17. ㅇㅇㅇ
    '15.11.13 7:07 PM (110.70.xxx.228)

    님은 혼자살 팔자네요. 독신 추천합니다.

  • 18. 씁쓸
    '15.11.13 7:09 PM (116.123.xxx.64)

    철이 안든건지 낚시인지...
    소셜스테이터스는 남편이 만들어주는게 아니고 본인이 세워가는 거에요. 남자 잘나가도 여자가 별볼일 없으면 처음에야 세상 다 가진거 같겠지만 서서히 주변에서 무시당해요.
    때때로 안겨주는 명품선물 구절은 설마 진심 같은 여자로서 창피하네요. 티파니류 광고 너무 부러우셨나.

    차라리 낚시였으면 하는 글이고요, 걱정하시는 남자가 돈 많이 벌면 여자문제 생긴다는 건 남편이 어릴때 부터 망나니였던지 아니면 갑자기 돈 푼 좀 만지게되어 여자가 돈을 좋아하는지 본인을 좋아하는지 헷갈려하는 반푼이 중 하나에요. 남친이 어느쪽 인가요?

    만약 원글님 매력이 없어져서 다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면 부자 남편 위자료 톡톡히 받아내서 이혼하고 원글님 원하는 자유로운 돌싱되면 되잖아요. 아님 남편을 atm이라 생각하고 사회적 지위 놓지 말고 살던지요. 누구 탓을 하고 누구 욕을 하겠어요?

  • 19. 조기 위
    '15.11.13 7:13 PM (124.53.xxx.27)

    233.62님 공감해요~~
    결혼이라는건 원글님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아요
    그렇게 단편적인 변화가 아니라는거에요 서로의 희생과 맞춰줌과 배려가 지속되어야 하고 부모가 된다는것도 여유있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내 삶이 완전히 달라지고 내가 맘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져요
    원글님은 아직 결혼하기에는 좀 어리신거같아요 생각하는게
    그래서 윗님들이 혼자 살라하는거겠죠

  • 20. ...
    '15.11.13 7:25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염장 지르기 하십니까요?
    훌륭하신 배우자가 되실 혼처 라고 생각이 들어요.
    공주님이 선택 하세요!

  • 21. 가을
    '15.11.13 7:53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20년 넘게 해본 저로서는 독신을 즐기는 쪽을 선택하겠지만
    님이 내동생이라면 조건 좋은 그남자와 결혼하라고 할겁니다
    독신이 좋다고 느끼는건 결혼의 어려움과 생활의 진부함을 격어봐야 아는거고
    평생 혼자 살았을때 놓친 고기가 계속 아쉬워서 후회 할지도 모르거든요
    님처럼 확고한 독신의 의지도 없는 경우는 백퍼 그럴 가능성이 있지요

  • 22. 알콩달콩
    '15.11.13 7:56 PM (118.40.xxx.92)

    살고 싶은 생각은 없으신지

    결혼도 고비가 있고

    행복한 순간도 있고

    지긋지긋한 세끼니가

    제가 가족들에게 해주는 감사 기도같아

    기뻐 즐기며 할 때도 있는 겁니다.

    결혼의 삶에 이런 저런 즐거움도 꽤 쏠쏠하다는 거

    자유로운 영혼에 목마를때도 있지만

    남부럽지않은 사랑스런 가족들 생각에 목매이는 감동이 삶을 충만하게 할 때도 있죠.

  • 23. >>.
    '15.11.13 7:58 PM (220.85.xxx.217)

    자유로운 기혼. 가능합니다. 부부가 성향이 똑같고 각자 생활에 충실하고 취미생활 하는 것 좋아하는 남편 만나면 되어요. 싱글이어야 자유롭고 결혼하면 구속이다라는 이분법적 생각은 참 너무 딱딱해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있고 싱글도 돈이 없고 부양할 가족이 있으면 오히려 결혼을 택하는 게 더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 24. gg
    '15.11.13 10:00 P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

    결혼은.... 내가 뭘 얻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면 설사 내가 원하는 그걸 얻는다 해도
    다른걸루 망하기도 합니다
    내가 뭘 줄 수 있을까 로 시작해야 결혼의 진짜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결혼을 하겠다면 상대에게 그런 질문을 할 마음이 되는지....부터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 25. 군자란
    '15.11.13 11:22 PM (76.183.xxx.179) - 삭제된댓글

    위에 gg 님.

    깊이 공감합니다.

  • 26. 애 낳아봐야
    '15.11.14 5:59 AM (112.121.xxx.166) - 삭제된댓글

    철들어서 미혼자는 철없다는 말을 그대로 단정적으로 내 뱉는 게 철이 없다는 방증.
    장씨 가수 에미같은 사람도, 제 자식 있어도 혹은 제 자식에게 천인공로할 짓도 해서 평생 자식에게 무수한 트라우마 남기는 사례도 있는데 무슨.
    각자 삶의 방식과 삶의 영역이 다르기에 일률적 잣대로 장단과 깊이를 비교할 수 없는 거고, 서로 깊이 추구하는 영역부터가 다른 거죠.

  • 27. 애 낳아봐야
    '15.11.14 6:22 A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

    철들어서 미혼자는 철없다는 말을 그대로 단정적으로 하시는 그 오만함이 오히려 기혼자가 철없나 하는 의문을 갖게 하네요.
    결혼을 안 겪어봐서 모를 거라면 반대의 삶도 마찬가지죠? 미혼의 삶은 퇴보만 있을 거 같나요?
    장모 가수의 모친처럼 부모의 이름으로 자식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각종 천인공로할 사건사고로 기사에 오르는 사람들은 아직 철드는 과정인가요?
    각자 삶의 방식과 삶의 영역이 다르기에 서로 깊이를 추구하는 영역이 다른 걸 일률적 잣대로 인생 장단과 깊이를 비교할 게 아니죠.

  • 28. ..
    '15.11.14 8:20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게되면 남자가 전문직이라 그에따라 제 사회적위치도 조금이나마 나아질거고
    >>>
    남자가 전문직이든 백수든 님이 전업주부면 님의 사회적 위치는 밥순이입니다.
    아무리 남편 전문직이라도 전업주부가 은행가서 대출신청해보세요. 많아봐야 500만원입니다. 그것도 생색내면서요.
    이게 전업의 현실입니다.
    님이 괜찮은 정규직이라면 신용대출 1억쯤이야 쉽겠죠.


    보수도 저보다 나은 남편의 때때로 안겨다주는 명품선물
    >>>
    잡은 고기엔 미끼 안던집니다. 착각 속에 사시네요.
    연애할때 받은게 평생 받은거예요.



    그런데 중요한건!!
    남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여자문제에 컨트롤을 잘 못한다고 여기서 경험에의한 그런글들 많이봤구요
    제일 걸리는게 그거에요
    >>>>>>
    걸리면 님도 결혼하고 직장 다니세요. 전업들 애때문에 이혼 못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경제력 때문에 이혼못하고 사는겁니다. 경제력 있는 여자들은 애 데리고 이혼합니다.


    혼자산다면 결혼할때보다 금전적으론 풍족하지않겠지만 자유롭고 쓰고싶은돈 오로지 자신에게 쓸수있다는 점이에요. >>>>
    여자 자신이 번돈이면 자유롭게 쓸수 있는건 맞아요. 전업이면 아무리 남편이 잘 벌어도 자기 물건 살때 눈치보이는거 사실이예요.
    어떤 남자들은 연봉1-2억이어도 한달 생활비 백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통장관리하고 자기가 쓰는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가 잘 버니까 여자가 본인위해 돈 잘 쓸수 있을거란건 착각이죠.
    결혼해도 직장 다니는게 답입니다.
    결혼해도 애가 없으면 자유롭습니다.
    애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가 없어지죠.

  • 29. ..
    '15.11.14 8:24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게되면 남자가 전문직이라 그에따라 제 사회적위치도 조금이나마 나아질거고
    >>>
    남자가 전문직이든 백수든 님이 전업주부면 님의 사회적 위치는 밥순이입니다.
    아무리 남편 전문직이라도 전업주부가 은행가서 대출신청해보세요. 많아봐야 500만원입니다. 그것도 생색내면서요.
    이게 전업의 현실입니다.
    님이 괜찮은 정규직이라면 신용대출 1억쯤이야 쉽겠죠.


    보수도 저보다 나은 남편의 때때로 안겨다주는 명품선물
    >>>
    잡은 고기엔 미끼 안던집니다. 착각 속에 사시네요.
    연애할때 받은게 평생 받은거예요.



    그런데 중요한건!!
    남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여자문제에 컨트롤을 잘 못한다고 여기서 경험에의한 그런글들 많이봤구요
    제일 걸리는게 그거에요
    >>>>>>
    걸리면 님도 결혼하고 직장 다니세요. 전업들 애때문에 이혼 못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경제력 때문에 이혼못하고 사는겁니다. 경제력 있는 여자들은 애 데리고 이혼합니다.


    혼자산다면 결혼할때보다 금전적으론 풍족하지않겠지만 자유롭고 쓰고싶은돈 오로지 자신에게 쓸수있다는 점이에요.
    >>>>>>>
    여자 자신이 번돈이면 자유롭게 쓸수 있는건 맞아요. 전업이면 아무리 남편이 잘 벌어도 자기 물건 살때 눈치보이는거 사실이예요.
    어떤 남자들은 연봉1-2억이어도 한달 생활비 백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통장관리하고 자기가 쓰는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가 잘 버니까 여자가 본인위해 돈 잘 쓸수 있을거란건 착각이죠.
    결혼해도 직장 다니는게 답입니다.
    결혼해도 애가 없으면 자유롭습니다.
    애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가 없어지죠.

  • 30. ..
    '15.11.14 8:28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게되면 남자가 전문직이라 그에따라 제 사회적위치도 조금이나마 나아질거고
    >>>
    남자가 전문직이든 백수든 님이 전업주부면 님의 사회적 위치는 밥순이입니다.
    아무리 남편 전문직이라도 전업주부가 은행가서 대출신청해보세요. 많아봐야 500만원입니다. 그것도 생색내면서요.
    이게 전업의 현실입니다.
    님이 괜찮은 정규직이라면 신용대출 1억쯤이야 쉽겠죠.


    보수도 저보다 나은 남편의 때때로 안겨다주는 명품선물
    >>>
    잡은 고기엔 미끼 안던집니다. 착각 속에 사시네요.
    연애할때 받은게 평생 받은거예요.



    그런데 중요한건!!
    남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여자문제에 컨트롤을 잘 못한다고 여기서 경험에의한 그런글들 많이봤구요
    제일 걸리는게 그거에요
    >>>>>>
    걸리면 님도 결혼하고 직장 다니세요. 전업들 애때문에 이혼 못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경제력 때문에 이혼못하고 사는겁니다. 경제력 있는 여자들은 애 데리고 이혼합니다.
    무엇보다 남친을 잘 살펴보세요.
    결혼하니까 안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다니는게 아니라 결혼전부터 다녔는데 여자가 몰랐을 뿐입니다. 남편의 마인드나 성격 행동이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지 살펴보세요.


    혼자산다면 결혼할때보다 금전적으론 풍족하지않겠지만 자유롭고 쓰고싶은돈 오로지 자신에게 쓸수있다는 점이에요.
    >>>>>>>
    여자 자신이 번돈이면 자유롭게 쓸수 있는건 맞아요. 전업이면 아무리 남편이 잘 벌어도 자기 물건 살때 눈치보이는거 사실이예요.
    어떤 남자들은 연봉1-2억이어도 한달 생활비 백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통장관리하고 자기가 쓰는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가 잘 버니까 여자가 본인 위해 돈 잘 쓸수 있을거란건 착각이죠. 남자 나름입니다. 결혼해도 직장 다니는게 답입니다.
    결혼해도 애가 없으면 자유롭습니다.
    애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가 없어지죠.

  • 31. ..
    '15.11.14 8:30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게되면 남자가 전문직이라 그에따라 제 사회적위치도 조금이나마 나아질거고
    >>>
    남자가 전문직이든 백수든 님이 전업주부면 님의 사회적 위치는 밥순이입니다.
    아무리 남편 전문직이라도 전업주부가 은행가서 대출신청해보세요. 많아봐야 3-500만원입니다. 그것도 생색내면서요.
    이게 전업의 현실입니다.
    여자가 전문직이면 신용대출 3억 내주고 님이 괜찮은 정규직이라면 신용대출 1억쯤이야 쉽겠죠.


    보수도 저보다 나은 남편의 때때로 안겨다주는 명품선물
    >>>
    잡은 고기엔 미끼 안던집니다. 착각 속에 사시네요.
    연애할때 받은게 평생 받은거예요.



    그런데 중요한건!!
    남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여자문제에 컨트롤을 잘 못한다고 여기서 경험에의한 그런글들 많이봤구요
    제일 걸리는게 그거에요
    >>>>>>
    걸리면 님도 결혼하고 직장 다니세요. 전업들 애때문에 이혼 못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경제력 때문에 이혼못하고 사는겁니다. 경제력 있는 여자들은 애 데리고 이혼합니다.
    무엇보다 남친을 잘 살펴보세요.
    결혼하니까 안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다니는게 아니라 결혼전부터 다녔는데 여자가 몰랐을 뿐입니다. 남편의 마인드나 성격 행동이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지 살펴보세요.


    혼자산다면 결혼할때보다 금전적으론 풍족하지않겠지만 자유롭고 쓰고싶은돈 오로지 자신에게 쓸수있다는 점이에요.
    >>>>>>>
    여자 자신이 번돈이면 자유롭게 쓸수 있는건 맞아요. 전업이면 아무리 남편이 잘 벌어도 자기 물건 살때 눈치보이는거 사실이예요.
    어떤 남자들은 연봉1-2억이어도 한달 생활비 백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통장관리하고 자기가 쓰는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가 잘 버니까 여자가 본인 위해 돈 잘 쓸수 있을거란건 착각이죠. 남자 나름입니다. 결혼해도 직장 다니는게 답입니다.
    결혼해도 애가 없으면 자유롭습니다.
    애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가 없어지죠.

  • 32. ..
    '15.11.14 8:35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게되면 남자가 전문직이라 그에따라 제 사회적위치도 조금이나마 나아질거고
    >>>
    남자가 전문직이든 백수든 님이 전업주부면 님의 사회적 위치는 밥순이입니다.
    아무리 남편 전문직이라도 전업주부가 은행가서 대출신청해보세요. 많아봐야 3-500만원입니다. 그것도 생색내면서요.
    이게 전업의 현실입니다.
    여자가 전문직이면 신용대출 3억 내주고 님이 괜찮은 정규직이라면 신용대출 1억쯤이야 쉽겠죠.


    보수도 저보다 나은 남편의 때때로 안겨다주는 명품선물
    >>>
    잡은 고기엔 미끼 안던집니다. 착각 속에 사시네요.
    연애할때 받은게 평생 받은거예요.



    그런데 중요한건!!
    남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여자문제에 컨트롤을 잘 못한다고 여기서 경험에의한 그런글들 많이봤구요
    제일 걸리는게 그거에요
    >>>>>>
    걸리면 님도 결혼하고 직장 다니세요. 전업들 애때문에 이혼 못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경제력 때문에 이혼못하고 사는겁니다. 경제력 있는 여자들은 애 데리고 이혼합니다.
    무엇보다 남친을 잘 살펴보세요.
    결혼하니까 안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다니는게 아니라 결혼전부터 다녔는데 여자가 몰랐을 뿐입니다. 남편의 마인드나 성격 행동이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지 살펴보세요.


    혼자산다면 결혼할때보다 금전적으론 풍족하지않겠지만 자유롭고 쓰고싶은돈 오로지 자신에게 쓸수있다는 점이에요.
    >>>>>>>
    여자 자신이 번돈이면 자유롭게 쓸수 있는건 맞아요. 전업이면 아무리 남편이 잘 벌어도 자기 물건 살때 눈치보이는거 사실이예요.
    어떤 남자들은 연봉1-2억이어도 한달 생활비 백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통장관리하고 자기가 쓰는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가 잘 버니까 여자가 본인 위해 돈 잘 쓸수 있을거란건 착각이죠. 남자 나름입니다. 자유롭게 쓰고싶음 결혼해도 직장 다니는게 답입니다.
    결혼해도 애가 없으면 시간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애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가 없어지죠.

  • 33. ..
    '15.11.14 10:36 AM (175.206.xxx.13) - 삭제된댓글

    신혼때는 꿈같았어요.. 남들 부러워하는 동네 예쁜 인테리어 집에.. 생활비외에 내 용돈 100만원 (50은 과외비, 50은 남편이 준돈)..
    동네아줌이랑 브런치, 쇼핑투어, 운동, 요리, 성악도 배우고..

    모든건 아이가 태어나면서 끝났네요..
    아이낳고 산후도우미 아줌마 오시면서 알았어요. 내가 예민하고 진상 아줌이라는거..ㅠㅠ
    내 물건 남이 만지는거 싫고 아가도 불안해서 못맞기겠더라구요.. 유치원도 아이가 너무나 가고싶다고 하지 않는한 안보낼거구요..
    맨날 일어나면 오늘은 뭐 먹지? 고민에.. 아이랑 어디 놀러갈까.. 고민..ㅠㅠ 눈썹 그릴 마음의 여유도 없어요..
    오늘은 왠일로 아침에 늦잠자네요.. 이러면 낮잠은 안잘것이고..;;
    남편은 주말에도 없어요.. 이 상황에 마이카 없으면 아마 미쳤을지도 몰라요..ㅠㅠ

  • 34. ..
    '15.11.14 10:37 AM (175.206.xxx.13) - 삭제된댓글

    신혼때는 꿈같았어요.. 남들 부러워하는 동네 예쁜 인테리어 집에.. 생활비외에 내 용돈 100만원 (50은 과외비, 50은 남편이 준돈)..
    동네아줌이랑 브런치, 쇼핑투어, 운동, 요리, 성악도 배우고..

    모든건 아이가 태어나면서 끝났네요..
    아이낳고 산후도우미 아줌마 오시면서 알았어요. 내가 예민하고 진상 아줌이라는거..ㅠㅠ
    내 물건 남이 만지는거 싫고 아가도 불안해서 못맞기겠더라구요..
    유치원도 아이가 너무나 가고싶다고 하지 않는한 안보낼거구요..
    맨날 일어나면 오늘은 뭐 먹지? 고민에.. 아이랑 어디 놀러갈까.. 고민..ㅠㅠ 눈썹 그릴 마음의 여유도 없어요..
    오늘은 왠일로 아침에 늦잠자네요.. 이러면 낮잠은 안잘것이고..;;
    남편은 주말에도 없어요.. 오늘같이 비오는날.. 마이카 없으면 아마 미쳤을지도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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