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위 걸어둬도 집이 안나가는 경우도

있던가요? 조회수 : 4,837
작성일 : 2015-11-13 17:46:26

저는 지금껏 대부분 이사를 잘 해서 가위 이용은 안하다

작년에 조건이 안좋은 집이라 쉽게 안나갈 것 같아 딱 한번 해봤는데

신기하게 가위 걸어놓고 몇일만에 집 보러 온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이 계약을 해서 이사를  한 적은 있어요.

그런데 올해도 급한 사정이 생겨 집을 옮겨야 할 것 같아

가위를 걸어볼까 싶은데 혹시 가위 걸어둬도 집이 안나가는

경우도 있던가요?

IP : 112.173.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은 얘기론
    '15.11.13 6:03 PM (123.98.xxx.23)

    인터넷에서 댓글 본 바에 의하면
    음란어?(두글자, 여기에 못쓰겠음)를 써서 부적처럼 붙여두면 금세 나간다고...

  • 2.
    '15.11.13 6:11 PM (14.47.xxx.89) - 삭제된댓글

    저두 주말에 장사 잘되는고깃집가서 가위를 훔쳐올 생각인데 주인에게 걸리면 어떡하나 생각만해도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 3. ..
    '15.11.13 6:19 PM (110.35.xxx.153) - 삭제된댓글

    개보지 개보지 적어 걸어보세요..ㅋ

  • 4. 댓글님
    '15.11.13 6:29 PM (112.173.xxx.196)

    가위 훔치지는 말고 솔직하게 주인에게 말 하고 가져 오세요.
    그럼 주인들이 가위값만 받고 줘요.
    어떤 분 그렇게 해서 걸어두니 집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작년에 희안하게 아이가 가위를 주워 오던데 마침 생각이 나서 그 가위를 걸어두긴 했어요.
    꼭 가위 걸어두라는 신호 같았다는..^^

  • 5. 저도
    '15.11.13 6:34 PM (112.170.xxx.199)

    저도 지금 집이 나가야되는데..12월중순이사라서요. 정말 굿 이라도 해야되나하고 잠도 안오고..마칩니다 미쳐

  • 6.
    '15.11.13 6:49 PM (125.176.xxx.215) - 삭제된댓글

    지나다 궁금해서
    가위를 걸어놓으면 무엇때문에 집이 나간다고 믿고 하는건가요?

  • 7. 가위가
    '15.11.13 6:55 PM (112.173.xxx.196)

    물건을 자르잖아요..
    그래서 지금 집과의 인연을 끊어준다는 의미로 예로부터 이용되었다고 하네요.
    과학적인 근거는 없고 마치 뱀 장어가 남성의 생식기 모양을 닮아
    정력에 좋을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식으로 해석되는거랑 똑같은데
    하도 답답하니 그런 것에 사람들이 마음을 기대어 보는 것 같아요.

  • 8. 그런데
    '15.11.13 6:57 PM (112.173.xxx.196)

    이사도 인연이 있어야 가는 것 같아요.
    제 경우 집을 구하거나 나가거나 할때 내가 갈 집이나 우리 집에 새로 올 사람이
    며칠전 혹은 몇시간전에 제 꿈에서 보이더라구요.
    너무도 신기하게 그 보였던 사람들이나 보였던 집으로 제가 구해서 갔어요.

  • 9. @@@
    '15.11.13 7:12 PM (108.23.xxx.4)

    가위 걸어도 집이 안나가면, 가격을 내리면 됩니다.

  • 10. ..
    '15.11.13 11:02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그런 미신을 실제로 이렇게 진지하게 믿는 분들이 있네요..;;;

  • 11. ..
    '15.11.14 8:39 AM (175.114.xxx.142)

    가격을 내리면 금방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147 조국 교수의 문은 진보로 안은 중도로 가라의 모순 3 $$ 2015/12/15 728
509146 새벽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안나는 어린이집 문제~ 3 맘앤맘 2015/12/15 1,399
509145 대학생 자녀 두신 오십대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9 ㅛㅛㅛ 2015/12/15 6,491
509144 박원숙씨 연기 정말 잘하지 않아요? 49 딸기체리망고.. 2015/12/15 2,054
509143 스쿼트 1000개 14 원글 2015/12/15 9,459
509142 양치안하고 자는 남편 48 짜증 2015/12/15 7,967
509141 우리남편 참 재미 없는거죠? 5 남편 2015/12/15 1,376
509140 한남충 이란말 아세요? 3 2015/12/15 8,128
509139 샤방샤방한 겨울 데이트룩 있을까용? 4 마른체형 2015/12/15 1,316
509138 그동안의 안철수행동 한방정리 16 안철수정리 2015/12/15 3,593
509137 그릇 좋아하는 분들..우리 자랑해봐요~~ ㅎㅎ 49 .... 2015/12/15 11,802
509136 지금 빚내서 집사면 안되는 거죠?ㅜ 9 이사 2015/12/15 4,691
509135 혹시 안철수의 생각이...... 28 그것이알고잡.. 2015/12/15 2,656
509134 외국 사시는 분들... 직장 회식이나 파티 어떻게 하나요? 14 ... 2015/12/15 2,066
509133 또야? 싶은 인테리어들 48 ㅠㅠㅠ 2015/12/15 14,339
509132 제가 사고 쳐서 거실등 전체를 갈아놔야 되는데... 답변대기.... 11 등등등 2015/12/15 2,486
509131 나이 들면 초등학교 동창회가 부활하는건가요? 7 ㅡㅡㅡㅡ 2015/12/15 3,116
509130 세월호 청문회 3 ... 2015/12/15 548
509129 여성청결제로 세수하는분?? 8 ... 2015/12/15 8,449
509128 뱃살 빼는 방법은 걷기 밖에 없는거죠? 8 .. 2015/12/15 4,654
509127 이혼 10년차 외롭네요... 34 새로운 삶 2015/12/15 20,060
509126 주식투자 이제 시작입니다.^^ 15 카레라이스 2015/12/15 5,296
509125 시험기간 취침시간, 암기과목 완성도 질문드려요 2 중2 궁금증.. 2015/12/15 957
509124 전 반죽 냉동해도 되나요? 팽이 쪽파 2015/12/14 829
509123 육아 스트레스.. 심각해요..ㅠㅠ 10 3살아이맘 2015/12/14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