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들 전부 화장시키고 납골당으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당연히 아버지 사촌형제들과 배우자분들도 화장시킬건데
처음에는 편한대로 하자더니
이제는 조금씩 말도 나오네요...
어차피 돈 내는 사람도 저희세대이고
명절에 묘자리 찾아가서 인사드릴 사람도 저희세대라서
반대하시든 말든 진행할 계획인데
세대차이를 조금씩 느끼고 있네요...
저희 엄마도 막상 생각하니 무섭다고 하시고... ㅠㅠ;;;
화-장을 화장으로 읽었습니다...
아주 급하지 않으시면 10년쯤 더 기다리시지요...
앞으로 또 10년동안 벌초할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화장해서 어디 쓰레기통에 내다 버릴것도 아니고
단지에 잘 모실건데 머가 그리 걱정인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