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아주대 수시논술 친 학부모님께 여쭤요 - 주변교통상황

재수생맘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5-11-13 13:18:40

다음 주 아주대 수시논술이 있어요.

문제는 같은 날 오후에 강북쪽에 논술시험이 또 있거든요.

이동거리가 너무 멀어서 시간이 아슬아슬해요.

 

혹시 아주대 주변 교통상황, 주차상황 조언 주실 분 계신지요.

끝나자마자 차를 태워서 출발을 해도 다음 고사장에 안전한 시간에

도착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 대중교통은 더 시간이 걸려 안 맞구요.

 

해서 얘가 아주대 논술을 끝내고 나와서 출발할때

어디서 차를 대기시키고 있다가 출발을 해야 안 막히고 갈 수 있을지 해서요.

미리 퇴실은 안 시켜줘서 다 같이 쏟아져 나오니 아마 그 일대가 대혼잡일꺼 같습니다.

도움 주세요.

IP : 14.52.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3 1:23 PM (210.107.xxx.160)

    아주대 주변엔 딱히 주차할 곳이 없어서 아주대 내, 아주대 병원 내에 주차하셔야 할거구요.
    교통상황은 당일이 되어봐야 알거 같아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주대 정문에서 삼거리 방향으로(정문에서 정문을 등 뒤에 놓고 직진) 3-5분 걸으면 버스 정류장 있는데 여기서 강남역(양재역 포함), 사당역, 서울역 가는 광역버스 정차합니다.

  • 2. 재수생맘
    '15.11.13 1:25 PM (14.52.xxx.34)

    ..님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 코스가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광운대에요. 오후3시까지 가야 하는데
    정말 코스가 잘 안 나와요. 아주대가 10시부터 시작이니 두시간 논술시간을 꼬박 채우니 12시에 교실에서 나온다면 시간이 여유가 없어요. ㅠ.ㅠ

  • 3. ..
    '15.11.13 1:30 P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주말이라 고속도로 상황도 좋지 않을듯 싶은데 차라리 아주대에서 서울 방향 광역버스를 타고 어디든 도착한 후에 거기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주대에서 수원역으로 택시타고 가서 수원역에서 기차타고 서울역 이동 후 거기서 광운대까지 이동하시는건 어떠세요? 수원역-서울역 구간이 기차로는 35분(오로지 탑승시간만 따지면) 정도면 갑니다. 아무리 길 막혀도 아주대-수원역이 1시간씩 걸리는 구간은 아니구요. 서울역-광운대까지는 지하철 이동하면 길 막히는 것과 상관없구요. 아니면 광운대 근처 역에서 택시타고 광운대 시험장 앞까지 이동하실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그게 가장 나을듯 싶습니다.

  • 4. ..
    '15.11.13 1:36 PM (210.107.xxx.160)

    주말이라 고속도로 상황도 좋지 않을듯 싶은데 차라리 아주대에서 서울 방향 광역버스를 타고 어디든 도착한 후에 거기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주대에서 수원역으로 택시타고 가서 수원역에서 기차타고 서울역 이동 후 거기서 광운대까지 이동하시는건 어떠세요? 수원역-서울역 구간이 기차로는 35분(오로지 탑승시간만 따지면) 정도면 갑니다. 아무리 길 막혀도 아주대-수원역이 1시간씩 걸리는 구간은 아니구요. 서울역-광운대까지는 지하철 이동하면 길 막히는 것과 상관없구요. 아니면 광운대 근처 역에서 택시타고 광운대 시험장 앞까지 이동하실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그게 가장 나을듯 싶습니다.

    정리하면, 아주대-수원역(택시), 수원역-서울역(기차), 서울역-광운대(지하철), 이렇게요.

  • 5. ...
    '15.11.13 2:03 PM (220.85.xxx.6)

    논술사험일에 학교근처에서 차 빼는 것 만으로도 한두시간 걸릴수 있어요. 학교주차장에서 끝나고 차로 이동하시면 안됩니다.

  • 6. 아주대
    '15.11.13 2:17 PM (1.236.xxx.144)

    작년에 논술 봤어요. 학교근처에서 논술시험장까지 들어가는데 막혀요
    나올때도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서 막혔어요. 정문앞은 도로도 좁고요.
    학교안에 차대면 나올때 막혀서 오래 걸려요. 근처에 도로도 좁아서 차댈때도 마땅치 않고요.
    윗분처럼 수원역가서 지하철 타는게 시간상 안전할것 같아요.아주대에서 빨리 택시를 잡아서 수원역까지만 가는게 관건이네요.

  • 7. 재주생맘
    '15.11.13 2:33 PM (14.52.xxx.34)

    네, 저도 그럴거 같아 여쭤봤습니다. 다른 대학 수시 따라갔을때도 수많은 애들이 쏟아져 나와서 걷기도 힘들더군요. 아주대에서 수원역까지 이동이 관건이군요.
    암튼 회원님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8. 광운대도
    '15.11.13 3:07 PM (175.223.xxx.91)

    엄청 막힙니다. 성북역(광운대역)에서 걸어가는거 추천드립니다.

  • 9. ㅇㅇ
    '15.11.13 3:15 PM (121.165.xxx.158)

    아주대 정문앞 도로가 많이 좁아요. 차가지고 들어가시면 낭패볼거에요. 논술보러가시는 길에도 좀 서둘러서 가세요. 저희도 9시 논술이었는데, 서둘렀음에도 정문들어가는 도로가 좁아서 큰도로까지 차가 밀려서 낭패볼뻔 했어요. 차 버리고 아이랑 둘이 내려서 잰걸음으로 뛰어갔답니다.

    첫댓글님 말처럼 근처 큰도로까지 나가서 서울가는 빨간색 광역버스를 타는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http://www.gbis.go.kr/
    경기 버스 노선 정보 안내 사이트에요. 코스 잡으시는데 도움되길 바랍니다.

  • 10. 원글
    '15.11.13 8:29 PM (211.108.xxx.123)

    정성스러운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890 조진웅씨 진짜 연기 잘하네요 7 멋져 2016/03/12 3,196
536889 뭐든지 대놓고 귀찮아 하는 담임샘~~ㅠㅠ 4 고딩담임 2016/03/12 2,491
536888 나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의 뺀찌... 2 2016/03/12 3,970
536887 이렇게 잠이 오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13 은현이 2016/03/12 3,111
536886 몸이 힘들면서 양쪽 목 옆이뻐근한 증상 뭘까요? 1 처음본순간 2016/03/12 974
536885 제주신라 캠핑빌리지 문의.. 6 요술공주 2016/03/12 1,398
536884 남자 양복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살빼자^^ 2016/03/12 1,044
536883 스케치북 봐요 2016/03/12 431
536882 시그널 이해가 안가는부분 ㅡ스포ㅡ 9 시그널 2016/03/12 4,111
536881 김은숙대사가 웃긴게... 6 2016/03/12 3,813
536880 저희강아지가 토를 해요.. 8 .. 2016/03/12 1,305
536879 ..... 친노 패권청산 2 ..... 2016/03/12 625
536878 옆자리 동료가 싫은데. 늘 옆자리가 싫은 이유가... 2 옆자리 2016/03/12 1,325
536877 영어 까막눈 초 2 아들...어찌할까요 9 걱정만땅 2016/03/12 1,870
536876 만수르 가난하다네요 에이 2016/03/12 2,424
536875 이중주차 빼주면 고맙다고 인사해야하나요? 25 주차 2016/03/12 4,180
536874 3:0 으로 이기면 나머지 두판 아무도 안볼까봐 12 .. 2016/03/12 2,716
536873 둘만살면 살림 이쁘게할수 있을까 3 집이 심난 2016/03/11 1,151
536872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 쓰세요? 2 질문 2016/03/11 1,638
536871 아발론다닌지 일주일 됐는데 반 옮길수 있나요?? 1 고민중~ 2016/03/11 1,005
536870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뭐가 있을까요? 24 .... 2016/03/11 5,968
536869 40대 아짐 공장다닌 경험입니다. 24 .. 2016/03/11 21,112
536868 샤워하고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남편 문제있나요? 19 궁금 2016/03/11 6,042
536867 미국에 살아보니 2 8 저도 2016/03/11 3,778
536866 박보검이 그래서 가족사진 얘기하며 그리 울었군요.. 3 힘내요 2016/03/11 6,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