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지런히 사시는분들 삶의 태도 배우고 싶어요

활력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5-11-13 12:16:43
얼마전에 일하는게 좋다고 글 올려주신분 글 읽고 새삼 느낀게
저는 부지런하고 현명한분들 만나면 잠깐이라도 활력을 얻는게
참 좋거든요
위기의 주부들을 봐도 저는 부지런하고 완벽추구하는 브리가 나올때가 참좋고 나랑 상관없는 대기업 임원들의 성공 스토리가 좋구요
당장 지금은 일할 여건이 안되 전업이고 만족하지만
계속이렇게 지내다보니 아무래도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
건강에도 특히 자신 없는편인데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하루를 부지런히 사시는분
하루 일과 자랑하시고 긍정 에너지 좀 나눠주세요
특히 재테크쪽에 성공히신분들 얘기도 듣고 싶어요
IP : 183.109.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
    '15.11.13 12:23 PM (119.220.xxx.232)

    그런 사람들을 까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죠

  • 2. 유유유유
    '15.11.13 12:40 PM (203.244.xxx.22)

    재테크 쪽 베스트셀러 쓴 블로거를 찾아서 연관검색어로 찾아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재테크도 부동산이냐 주식이냐 등등에 따라 달라지고요.

  • 3. ㅋㅋ
    '15.11.13 1:19 PM (110.9.xxx.188)

    82엔
    부지런하면 병나고 몸 고장난다고
    벌벌떠는 사람이 많아서...ㅋㅋㅋㅋ


    저도 부지런 바지런 한 사람이 좋아요!!!

  • 4. ...
    '15.11.13 1:40 PM (122.31.xxx.187)

    저도 그런 사람들 좋아하는 1인인데
    성격이 타고나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부지런하다고 다 괜찮은 사람이 아니고 정신이 건전한 사람이어야 좋더라고요.

    겉으로 부지런해도 속으로 들여다보면 강박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피곤해요.
    성격도 너무 안 좋고요.

  • 5. ㅇㅇ
    '15.11.13 1:52 PM (125.187.xxx.74)

    체력을 일단 키워보세요. 그게 공통점이래요..

  • 6. 저도
    '15.11.13 3:32 PM (110.13.xxx.194)

    그런 긍정 돚는 기가 좋고 배우고 싶어요. 원글님 우리 같이 분발해 봐요. 분발팀을 만들어 볼까요?하하

  • 7.
    '15.11.13 4:12 PM (125.182.xxx.185)

    목표없이 부지런한것보다ㅡ부지런한후후폭풍있으시면참힘들어요
    긍정적이고여유롭고즐겁게사시는분이좋아요
    자기할일 도 잘하고

  • 8. 저요 저요
    '15.11.13 4:26 PM (118.35.xxx.148)

    저요.무던히 노력합니다.원래 집안에서 막내라 느리고 게을른 성격이었습니다
    하루일정-아침 6시20분기상 남편 아침식사 가스압력솥밥-7시10분 남편출근
    나-7시부터 세탁기 세탁후 7시40분쯤 출근준비 버스로 회사 출근8시 30분 버스이용
    업무시작 9-5시 까지 -퇴근후 저녁식사 준비 가스압력솥밥 식사 마치면 7시30분
    나홀로 공원 운동감8-10까지 매일 규칙적으로 함,,,내자신이 나태해지지 않기위해서
    주말 토욜 오전 8시 남편 도시락 싸서 농장 보내고-홀로 산에 감8-10두시간 .일욜 오전
    성당 성가대 3시간 마치고 오면 12시30분 ...긴장감있는 삶을 길들이고 싶어서 그렇게 하다보니
    참으로 좋습니다....뭐든 내가 좋아서 매일 매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 9. 어쩔수없이 부지런함..
    '15.11.13 5:25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전 피치못할 사정으로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100% 하고 있는데 죽을거 같아요;;
    예전에 직장생활할 때.. 그때는 지금처럼 땡순이가 아니고 야근, 외근, 출장 아주 대박이었을 때..
    제 생각에 아 나는 게으르다 -> 오로지 회사일만 하고 있으니까.. 부지런해 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휴~ 어쩔수 없이 부지런해지니 사람 죽겠어요 ㅜ.ㅜ
    전 아침 7시반에 일어나서 남편 아침 주고 설거지하고 남편 8시에 출근하면 평일에는 빨래하고 청소하고 도시락 2개 싸고 반찬 만들고 씻고 은행일보고 기타 잡무 이걸 평일 12시까지 반복.. 점심먹고 출근 (버스 1시간요) 14~23시까지 근무하고 집에 오면 12시 도시락통 꺼내서 담궈놓고 남편이랑 말 몇마디 하면 12시반.. 그럼 또 자고..
    그래도 밀린 일은 주말중 하루에 다 처리하려고 해요. 시장도 봐야되고 화장실도 청소하고 도서관에 책도 갖다줘야되고 건강식품도 만들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거의 온종일 잘 때가 있어요. 기절모드로. 헥헥..
    그런데 이렇게 살아도 왜 뱃살이 나오는거죠? 출근할 때마다 시간 아슬아슬해서 뛰기도 잘 뛰는데;;
    오늘은 비오는 와중에 목화솜이불싸서 솜트는데 맡길라고 출근전에 우체국까지 짊어지고 갔다왔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184 응답하라 1988 밥솥 가스렌지 없는 집이 어딨냐고 하시는데 30 아닌데 2015/11/16 5,634
500183 새누리 이완영, “미국 경찰 총 쏴서 시민들 죽는데 80~90%.. 8 세우실 2015/11/16 819
500182 (부정선거 정권퇴진) 유아과잉행동증후군일까요 정권퇴진 2015/11/16 791
500181 남친카톡 베스트글보고 질문이요 3 .... 2015/11/16 1,289
500180 부산 돌케익 어디가 괜찮나요? 2 돌케익 2015/11/16 479
500179 통장에서 상호부금이 빠져나가는데..뭘까요. 생협에서 나가는건가요.. 1 2015/11/16 535
500178 시린이 치료해 보셨어요? 5 ㅠㅠ 2015/11/16 1,664
500177 냉부 객원 mc가 장동민 이래요.ㅠ.ㅠ 48 냉부 2015/11/16 5,158
500176 47세 나이엔 정말로 일할곳이 없네요~~ 로즈 2015/11/16 2,641
500175 신해철의 첫번째 경험에 대한 견해 3 ㅇㅇ 2015/11/16 1,380
500174 눈가 클렌징은 어떻게 하시나요? 4 ㅇㅇ 2015/11/16 1,115
500173 문재인, 광주 전라에서 지지율 1위로 올라 8 ... 2015/11/16 1,497
500172 문재인 '경찰의 살인적 폭력 진압…국정조사해야' 4 살인물대포 2015/11/16 471
500171 조끼를 찾는데 어디껀지 모르겠어요 3 안타깜 2015/11/16 779
500170 지하철 안에서 음식 먹는거 49 힘들당 2015/11/16 5,187
500169 좀 도와 주세요. 폐업이나 동업해지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 2015/11/16 597
500168 많이 지칠 때 2 ........ 2015/11/16 635
500167 유시민님하면 생각나는 모습.. 18 ㅎㅎ 2015/11/16 1,611
500166 애슐리 vs 계절밥상으로 수정 어디갈까요 49 .. 2015/11/16 3,634
500165 제주도 동부권 일정 부탁드려요 7 제주도여행 2015/11/16 1,458
500164 여자 혼자 영화보면 안되나요 26 ........ 2015/11/16 3,449
500163 도그빌 같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7 인간본성에 .. 2015/11/16 2,349
500162 법륜스님의 희망강연 1 초코 2015/11/16 571
500161 사랑을 자꾸 의심하는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6 궁금 2015/11/16 2,322
500160 민망한 수술인데요 도움좀 주세요 7 고민맘 2015/11/16 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