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7살 남아 엄마예요.
입학 전부터 주변의 여러 얘기를 듣고 있는데요.
82에 자주 언급되는 스타일로 저는 소심하고 먼저 나서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문제는 초등학교에 아이가 처음에 입학을 하면 여러 모임들이 만들어 진다는데요.
예를 들면 축구모임, 과학동아리모임 등등..
그런 모임에 아이가 끼지 못하면 친구를 만들기도 힘들고..
또 약간의 소외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도 저의 이런 성향을 닮아서 그러기가 쉬울거 같아요.
그런 모임은 어떠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나요?
한 엄마가 만들자고 얘기를 하는건지. 아님 기존의 알고 있던 엄마들끼리 만드는 건지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