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은 제 통장을 보고 권유할수 있는지요?

통장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5-11-13 10:14:06

얼마전에 은행에 일이 있어 갔어요.
창구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직원이 제 통장을 보더니 (저는 체크카드만 쓰고 신용카드는 없습니다)
체크카드를 많이 쓰시는데 신용카드로 바꾸면 뭐가 좋고 뭐가 좋구 하는데 ...

음 제 통장 사생활을 들키는 기분이라 저는 기분이 살짝 않좋았어요.
신랑은 나름 직원이 컨설팅 해주는 거라 그정도는 괜찮다고 하는데
원래 은행 직원은 고객이 원하지 않아도 창구에서 제 통장을 보고 고객에게 권유해도 되는건지요?

IP : 182.208.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5.11.13 10:15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되죠. 영업인데..

  • 2. 당연히
    '15.11.13 10:15 AM (218.236.xxx.232)

    되죠. 영업인데..
    싫으면 거절하면 되구요.

  • 3. ...
    '15.11.13 10:19 A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전 목돈 입금되니 전화왔어요
    뭐들라고...

  • 4.
    '15.11.13 10:19 AM (203.233.xxx.252)

    고객님이 싫으시면 권유거절한다고 말씀하시면됩니다~

  • 5. .......
    '15.11.13 10:23 AM (58.141.xxx.157)

    직원이 몰래 통장 본것도 아니고, 창구에서 마주보고 통장가지고 일보다가, 그정도 권유야 어느나라 어느지점에서나 직원이 말해볼순 있는거겠죠.
    싫으면 노땡큐라고 말하면 되는거구요

  • 6. 창구영업
    '15.11.13 10:26 AM (118.37.xxx.225) - 삭제된댓글

    다 합니다.....싫으면 거절하면 끝이구요

  • 7. .....
    '15.11.13 10:37 A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하는 일인데요.
    그런거로 불편하게 생각 안해봤어요.
    통장이월하러 갔더니 매달 십여만원씩 남는데 그걸로 적금들으라고..
    제가 혹시모르는 비상금이라고 했더니 더 권유 안하던데요.

  • 8. ...
    '15.11.13 10:38 AM (223.62.xxx.114)

    통장에 기본적인 정보가 들어있어서
    그냥보면알수있는거예요
    그것보고권유한것이니
    너무걱정마시길
    개인정보땜시그런거죠?

  • 9. 통장..
    '15.11.13 10:42 AM (182.208.xxx.143)

    아~그렇군요...혼자 기분나빠 있었는데....자꾸 제 일은 안보고 통장만 보고 자꾸 권유하기에...
    좀더 강력하게 거절해야 겠어요...
    답변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10. 제가
    '15.11.13 10:53 AM (112.162.xxx.61)

    그러다가 부산은행 비씨카드 만들었어요 통장정리 너무 안해서 창구에서 기장해달라다가 창구여직원이 카드하나 만들어라길래 걍 만들었어요

  • 11. 당연
    '15.11.13 10:58 AM (61.75.xxx.61)

    산부인과가서 남자의사한테 진료받죠.
    그 의사가 님의 몸상태가 잘몰랐던 부분까지 이러이러하다라고 하는 것은 괜찮죠.
    하지만, 그 의사가 님의 몸상태를 다른사람들에게 떠벌리고 말하면 안되겠죠.
    은행도 같은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032 꽃청춘 제가 젤 웃은 장면은.. 10 뿡뿡이 2016/02/27 4,191
532031 류준열 26 꽃보다청춘 2016/02/27 4,510
532030 귀향보고 들어오는길이에요.. 3 ㅠㅠ 2016/02/27 1,263
532029 의사샘들은 왜 그러시나요? 3 믿어주세요... 2016/02/27 2,162
532028 정말 너무하는 "도드리" 쇼핑몰 6 일품이마미 2016/02/27 13,691
532027 아래글을 보니까 여잔 집안을 최고로 친다고하는데..... 8 궁금 2016/02/27 2,072
532026 먹는것 때문에 참 사람 옹졸해지네요. 8 사람 참 치.. 2016/02/27 2,871
532025 잉여 삶.... 자신감 제로에요. 11 진짜 2016/02/27 5,275
532024 갤노트3 2년사용한 깨끗한 중고폰 가격? 2 중고폰 2016/02/27 1,099
532023 강릉경포대로 일출보러 새벽에 출발할 계획이었는데요.. 1 내일 강릉 2016/02/27 785
532022 자꾸 눈물이나요. 3 가족이준 상.. 2016/02/27 1,054
532021 아기만 예뻐하는 남편이요 8 .. 2016/02/27 2,663
532020 MBC나혼자산다에 나온 한채아 몸무게를 보고... 38 군것질대마왕.. 2016/02/27 22,045
532019 한국어학당 질문 교포 2016/02/27 504
532018 밤샘토론 8 정봉주 2016/02/27 875
532017 필리버스터 좋은데요 8 밤샘 2016/02/27 1,801
532016 치매 초기..?? 6 .. 2016/02/27 2,535
532015 연예인,스포츠선수에 부가 몰리는건 나라가 망할징조랍니다. 32 정신차리자 2016/02/27 4,383
532014 우리가 기다려주면 어떨까요. 이제는 좀 2016/02/27 564
532013 얼마전 비영리 단체 물었었는데요..막상 해보니 1 2016/02/27 820
532012 워킹맘들 일 왜하세요? 31 시르다 2016/02/27 5,574
532011 세돌이 되어도 남 괴롭히는 아이 8 Dd 2016/02/27 1,185
532010 아이폰 사용자분들께 질문요~~ 1 케로로 2016/02/27 594
532009 극심한 스트레스후 이명 생겼어요 6 ㅇㅇ 2016/02/27 2,285
532008 남편이 성질내거나 소지 지를때 어떻게 하세요? 17 ㅜㅜ 2016/02/27 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