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을본조카를 자기자식과 비교질하는이모.

부모마음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15-11-13 08:14:46

논술 최저한과목을 못맞출거같아서

 

아이도 저도 약간은 예민한데

 

언니가 전화와서는  그러니 고등학교때

 

과외부쳐서  확끌어줘야한다나 뭐라나 하면서

 

자기아들삼수해서간 가천대정도도 힘들거라는데

 

제가 어이가 털리네요.

 

뭐 저런게 다있나요?

 

지남편48세 삼성명퇴되더니  맛이간건지...

 

7년째 백수로지내면서   친정엄마 혼자되신분 재산 시시탐탐노리는주제에...

 

아이시험보기전엔 전화한통없더니

 

어제 친정엄마랑 전화하구 엄마가 말전하신거같아요.

 

수능 수시 3군데 떨어지구  어제 시험도 잘보지못한거 같다구,

 

그러구 저화상 전화를 받았네요.

 

저걸 죽여요.살려요?

 

 

IP : 222.112.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수생맘
    '15.11.13 9:01 AM (14.35.xxx.161)

    그냥 두세요 ㅠㅠ
    정신건강에 더 안좋아요

  • 2. ....
    '15.11.13 9:03 AM (175.125.xxx.63)

    당분간 연락 끊고 수신거절 해놓으세요.
    또 연락해서 속 터지게 할 위인이네요.

  • 3. ,,,
    '15.11.13 9:03 AM (116.38.xxx.67)

    진상이네요

  • 4. 지롤
    '15.11.13 9:12 AM (39.7.xxx.190)

    조카가 지 아들보다 좋은 대학 갈까봐 노심초사
    못봤다니 기분 좋았나봐요.

    대학 가면 한 방 날려주세요.

  • 5. 삼수했으면..
    '15.11.13 9:23 AM (39.118.xxx.46)

    그 언니도 어지간히 속골병 들었어요.
    저는 재수시키면서 든 생각이 고 3 때 과외 붙여 확 끌어올렸어야했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그런데 그 소리를 왜 지금하는지. 고 3 초반에 했어야지.
    완전 밉상이네요. 너도 당해봐야 내 맘 알겠지? 이런 용심이네요.
    앞으로는 친정엄마한테 다 말하지 마세요.

  • 6. 에휴
    '15.11.13 9:57 AM (14.52.xxx.6)

    진짜 친언니 맞는지? 주변서 보면 조카를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면 정말 같이 애끓이던데..너무하당.

  • 7. 이모나름
    '15.11.13 10:51 AM (59.28.xxx.202)

    이모 여섯분이 계셔요
    엄마가 3남 7녀세요 사연 많아요
    이모에 따라 아이에게 은근 지나가는말로 상처 주는 말도 해요 설마 이모가 조카에게..란 말로 넘어가지만 지나고 보면 질투로 조카 깍아내릴려는 거예요

    님 자녀에게 나쁜 영향 있을수 있으니까
    이모가 님 모르게 님 아이에게 뾰쪽한 말로 비아냥 거린다던가
    상처 줄 수도 있어요 그러니 보호해주세요 저런스타일의 이모는요 조카에게도 그렇게 님 없는 자리에세 뾰족하게 말할 확률이 높아요
    언니라고 설마 언니가 이모가 그냥 농담으로 하는말인데 왜 그냥 넘기지 못하는냐고 그렇게 아이 나무라지 마세요 혹시나 해서입니다 그럴경우 오히려 친엄마가 원망스럽더군요
    이모가 가까운가 자식이 가까운가 이런걸로요
    님 자녀가 먼저니까 자녀 입장에서 보호해줏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95 슬라이딩 2단침대 써보신분 계세요? 6 침대고민 2016/03/30 3,216
542894 추억의 돈가스 사이드 뭐였어요? 12 .... 2016/03/30 1,903
542893 애 키우면서 공기청정기 없이 버티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ㅠㅠ 6 미세먼지 2016/03/30 2,233
542892 자식이 의절하면 부모는 어떤 기분인가요? 2 ㅣㅣ 2016/03/30 3,777
542891 아는 사람보면 따로 비켜서서 기어이 얘기하는 사람 어때요? 9 싫다 2016/03/30 1,159
542890 하나님교회 다니는여자들 4 에라이 2016/03/30 1,887
542889 제주도 10인가족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1 칠순여행 2016/03/30 951
542888 사람한테 수컷이란 표현 써도 되나요? 5 ... 2016/03/30 806
542887 제철 아닌 옷들 상자에 보관할때요 1 옷장정리 2016/03/30 1,068
542886 시어버터 알레르기도 있나요? 2 시어버터 2016/03/30 2,373
542885 공기청정기 1 땡글이 2016/03/30 629
542884 미세먼지 오늘 정말 심한가봐요 10 2016/03/30 2,693
542883 이해욱 쳤더니 연관검색어로 마약 뽕쟁이 2016/03/30 1,800
542882 아이가 중얼 거리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방금 알았어요 ㅋㅋ 12 ㅋㅋ 2016/03/30 4,109
542881 방금 구토를 아주 조금 했는데요 ㅜㅜ 2016/03/30 503
542880 군대가는 조카에게 뭘 해주면 좋아하나요? 7 선물? 2016/03/30 1,301
542879 배만 부르면 행복한 아들 9 계란좋아 2016/03/30 1,934
542878 아기냥때부터 길러 온 고양이들도 집사를 할퀴나요? 11 ㅁㄴㅇ 2016/03/30 2,093
542877 딸들은 원래 이렇게 예민한가요? 37 ㅠㅠ 2016/03/30 7,371
542876 번역회사 운영하시는 분 계세요? 급한 번역 있어요. 2 목련 2016/03/30 1,077
542875 얼굴 근육운동 하면 좋다고들 하는데.. 표정주름 생기지 않을까요.. 3 주름 2016/03/30 2,082
542874 경남 새누리 후보자들, 무상급식 추진은 허구 경남 2016/03/30 521
542873 본능에 충실한 초1아들 10 최고봉 2016/03/30 2,013
542872 한국 왔으면 돈좀 쓰고 가라...를 영어로 재치있게 쓰려면 3 000 2016/03/30 1,097
542871 냄새나는 직장상사 해결방법(도와주세요!!) 11 괴로운내코 2016/03/30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