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슬퍼서 울면서 봤던 영화 뭐 있었나요?

sad 조회수 : 5,716
작성일 : 2015-11-13 08:13:23
사랑과 영혼도 슬프던데
그건 약과인가요?
IP : 211.201.xxx.132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3 8:16 AM (119.197.xxx.1)

    봄날은 간다요
    마지막 가로수길?에서 헤어지는 유지태 모습이랑
    집에가서 테이프 주섬주섬 챙겨서 들판?에서 활짝 웃음며 서 있는장면에서 오나전 울었어요 ㅋ

  • 2. ..
    '15.11.13 8:17 AM (180.230.xxx.83)

    인생은 아름다워
    정말 끝에는 계속 울면서 봤네요

  • 3. 겨울 나그네
    '15.11.13 8:19 AM (110.8.xxx.8)

    스물 몇 살 무렵에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걸 보고 엄청 울었어요.
    내용도 생각 안 나고... 왜 그리 울었을까 궁금하네요.

  • 4. 저는
    '15.11.13 8:19 AM (101.250.xxx.46)

    철도원이요

    보다보면 어떤 느낌이 오는데 그 느낌이 맞거든요
    그래서 막 오열하면서 봤어요 ㅠㅠ

  • 5. 레미제라블
    '15.11.13 8:24 AM (110.70.xxx.224)

    옆에 앉은 인도애랑 서로 위로하며 울었다는 ㅠ

  • 6. 며칠전
    '15.11.13 8:24 AM (49.239.xxx.193) - 삭제된댓글

    뒤늦게 본 영화
    지슬..
    정겹고 유머스러운 대화에도 웃을수 없었어요.
    그들이 어떻게될지 이미 알고 있어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유투브에서 찾아본 레드헌트라는 다큐멘터리보고
    많이 울었네요.

  • 7. 백만불
    '15.11.13 8:26 AM (112.161.xxx.17)

    저도 레미제라블요

  • 8. ...
    '15.11.13 8:29 AM (121.157.xxx.75)

    저는 정말 영상보면서 울지를 않아요 아무리 슬픈 교양프로그램 다큐, 그 옛날 가족찾는 프로그램 보면서도 안타깝지만 눈물은 안흘린다는..

    제가 딱 두번 많이 울었던 적이 있는데 한번은 중학교땐간 학교에서 단체관람했던 홍콩?영화.. 지금은 제목도 기억이 안나요.. 사극이었던것같은데 암튼 엄청 울었습니다
    또 한번은 드라마 꽃보다아름다워... 치매걸린 고두심과 딸 배종옥의 대화장면에서 정말 오열을....

  • 9. 엄마없는 하늘아래
    '15.11.13 8:30 AM (121.168.xxx.14)

    꼬꼬마때 무슨 이런 슬픔이
    동생들과 통곡하며 봤던 기억이
    신기한건 거의 오열하며 쓰러지던
    내동생이 어이없어 나중에 난 눈물이
    또 신기한건 눈물 닦기 바빴던 녀석이
    내용을 기억한다는거

  • 10. 은행나무처럼
    '15.11.13 8:30 AM (110.70.xxx.16)

    굿바이 마이프렌드 정말 중간부터 내내 울면서 봤어요..

  • 11. 안나파체스
    '15.11.13 8:31 AM (49.143.xxx.217)

    패왕별희..

  • 12. ㅇㅇㅇ
    '15.11.13 8:32 AM (175.209.xxx.110)

    냉정과 열정 사이 ....

  • 13. 어둠속의댄서
    '15.11.13 8:32 AM (122.36.xxx.165)

    어둠 속의 댄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영화였는데 정말 눈이 퉁퉁부을 정도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잘 우는 편도 아니고 오글거리면서 억지 감정 쥐어짜내는 영화에 꿈쩍 안해요 근데 이 영화는 정말... 보시면 압니다 ㅎㅎ

  • 14. 진짜
    '15.11.13 8:37 AM (118.221.xxx.208)

    A.I 보면서 하두 울어서 화장 다 지워진 얼굴로 극장을 나섰네요.

  • 15. asd
    '15.11.13 8:40 AM (59.2.xxx.9)

    파이란
    인생은 아름다워

  • 16. A.I
    '15.11.13 8:41 AM (14.35.xxx.129)

    저도 A.I....
    가끔 어쩌다가 한번씩 볼때마다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픕니다,,

  • 17. ..
    '15.11.13 8:43 AM (58.29.xxx.7)

    슬픈영화 감사합니다

  • 18. ...
    '15.11.13 8:44 AM (39.121.xxx.103)

    인생은 아름다워,
    이프 오니,
    타인의 삶,
    시네마 천국..
    정말 여러번 봐도 볼때마다 울어요.

  • 19. ..
    '15.11.13 8:46 AM (119.64.xxx.60)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천국
    레미제라블

  • 20. ...
    '15.11.13 8:47 AM (182.224.xxx.25)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위에 A.I 도..

  • 21. 저도 레미제라블33333333333
    '15.11.13 8:48 AM (112.155.xxx.39)

    레미제라블 본후 몇시간동안 말을 못함
    한참 운뒤 말하면 꺽꺽 거리며 말하게 돼서..

  • 22. ..
    '15.11.13 8:48 AM (61.105.xxx.78)

    저는 그랑블루요..

  • 23. 펑펑
    '15.11.13 8:49 AM (175.199.xxx.20)

    결혼하기전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란 영화 보고 엄청 울었어요.
    영화 보고 저 잘 안울거든요.
    친구들이랑 영화 보러 가서 저혼자 안울어가지고
    담날 학교에서 애들이 냉정하다면서 막 놀렸을 정도였어요 ㅋㅋ
    그런 제가 그 영화를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요.
    그리고 슬프다기 보다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여운이 남던 영화는
    소피의 선택 이라는 영화였구요.

  • 24. ㅇㅇ
    '15.11.13 8:50 AM (211.244.xxx.123)

    인생은 아름다워
    원래 영화보면서 잘 울지않는데 이 영화보면서는 엄청 울었네요

  • 25. ..
    '15.11.13 8:53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에이트빌로우

    하치이야기


    ㅠㅠ 펑펑울었어요

    둘다 동물 나와요
    사랑스러운 개들

  • 26. ..
    '15.11.13 8:54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에이트 빌로우

    하치이야기


    둘다 펑펑울었어요

    큰 강아지들이 나오는 영화

  • 27. 저는
    '15.11.13 8:54 AM (211.218.xxx.177) - 삭제된댓글

    이랑 보고 살짝 울었어요..짠한 순간이 있어요..위에 라스폰 트리에 감독 얘기하신 분이 있어서 생각나네요.. 보고도 슬펐어요..

  • 28. 저는
    '15.11.13 8:55 AM (211.218.xxx.177)

    첨밀밀이랑 돌로레스 크레이본 보고 살짝 울었어요..눈물의 종류는 달랐지만 짠한 순간이 있어요..위에 라스폰 트리에 감독 얘기하신 분이 있어서 생각나네요.. 브레이킹 더 웨이브 보고도 슬펐어요..

  • 29. ..
    '15.11.13 8:56 AM (61.254.xxx.53)

    잔잔한 감동 받으며 보다가 마지막에 눈물 나온 영화는
    인생은 아름다워, 노킹 온더 헤븐스 도어

    보면서 중간중간 계속 운 영화는
    쉰들러 리스트, 패왕별희, 잃어버린 아침

  • 30. 진진
    '15.11.13 8:57 AM (222.98.xxx.125)

    슬픈영화ㅜ저장해요

  • 31. 슬퍼요
    '15.11.13 8:58 AM (71.121.xxx.158)

    최진실씨 나온 고스트맘마. 제목이 좀 그런데, 내용도 좀 뻔하긴 한데, 20년 지난 지금도 생각만해도 슬퍼요.

  • 32. 영화
    '15.11.13 8:58 AM (223.62.xxx.137)

    중학교 때 편지 보고 엄청 울었어요^^;
    성인 된 후 운 영화은 윗 님들과 비슷..
    시네마천국 인생은 아름다워
    레미제라블도 펑펑 울었네요 그러고보니.

  • 33. 변호인/레미제라블
    '15.11.13 8:58 AM (110.14.xxx.144)

    각각
    극장서 세번씩봤는데
    세번다 흐느꼈어요 ㅠㅠ

  • 34. sparks
    '15.11.13 8:59 AM (71.9.xxx.46)

    저 하늘에도 슬픔이
    1965년도 이윤복 초등 4학년 학생이 쓴 일기로 만든영화
    모두가 가난하던 시절 이 영화을 통해서 우리의 슬픔을 다함께 나누었지요
    정말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던 영화가 50년이 흐른 지금도 생각납니다

  • 35. 해지마
    '15.11.13 9:03 AM (118.221.xxx.213)

    펑펑운것은 A.I 그 어린아이의 연기력이 내 가슴을 후벼팠네요.

  • 36.
    '15.11.13 9:03 AM (222.107.xxx.182)

    빌리엘리엇

  • 37. 줄거리 생각은 안 나는데
    '15.11.13 9:04 AM (203.247.xxx.210)

    파이란
    줄줄줄줄 울었었습니다

  • 38. ...
    '15.11.13 9:06 AM (121.183.xxx.32)

    어둠속의 댄서요

  • 39. ...
    '15.11.13 9:12 AM (61.81.xxx.22)

    A.I 너무 울어서 눈이 없어질 정도 였어요
    케이블에서 하는거 보고 엄청 흐느끼면서 울었더니
    남편이 자다가 놀래서 일어나더라구요

  • 40. 인어공주
    '15.11.13 9:17 AM (118.219.xxx.157)

    박흥식 감독, 전도연씨 주연했던..
    저 혼자만 왜 그리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 41. 손님
    '15.11.13 9:19 AM (112.152.xxx.32)

    편지요
    최진실 박신양
    진짜 오열하며 봤던 기억이

  • 42. ....
    '15.11.13 9:19 AM (49.175.xxx.144)

    에드워드 가위손.

  • 43. 아스피린20알
    '15.11.13 9:23 AM (112.217.xxx.237)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성통곡하며 봤어요.

  • 44.
    '15.11.13 9:25 AM (116.125.xxx.180)

    전 없나봐요
    울었어도 기억이 안나요 -.-

  • 45. ㅇㅇ
    '15.11.13 9:2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요
    후반부가 너무 슬프더라구요

  • 46. ...
    '15.11.13 9:27 AM (106.245.xxx.176)

    저는 물랑루즈를 그렇게 울면서 봤어요... 처음으로 남녀간의 사랑을 알게 해준 영화랄까....ㅠㅠ

  • 47.
    '15.11.13 9:27 AM (222.107.xxx.182)

    러브 레터 빠졌네요

  • 48.
    '15.11.13 9:27 AM (211.178.xxx.223)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맘마미아는 제 청춘이 떠올라 슬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한것도 아닌데 슬프데요

    아!! 여자 교도소 이야기 하모니 이거 대박 슬퍼요
    예매를 잘못해 보게된 영환데 첨부터 끝까지 펑펑...
    근데 썩 기억에 남는 영환 아니에요 ㅋ

  • 49. ..
    '15.11.13 9:33 AM (112.166.xxx.67)

    엄마없는 하늘아래

  • 50. 점둘
    '15.11.13 9:33 AM (116.33.xxx.148)

    (어둠속의 댄서) 가 갑입니다
    이건 진짜 통곡을 하며 보게 됩니다

  • 51. 날개
    '15.11.13 9:36 AM (123.212.xxx.164)

    동성애이야기..브로큰백마운틴..제목이 맞나요?
    헷갈리네요.가슴이 먹먹했어요.인간적으로 그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에 감정이입이 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52. 1234v
    '15.11.13 9:37 AM (125.184.xxx.143)

    봐도 봐도 감동인 영화 레미제라블!!

  • 53. .....
    '15.11.13 9:38 AM (123.199.xxx.240)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메디슨 카운티 다리..
    종려나무 숲...
    이 3개의 영화는 그 당시 기분 탓이였는지는 모르지만...콧물까지 흘리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ㅎ

  • 54. 승민이
    '15.11.13 9:41 A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전 건축학개론!
    극장에서는 이제훈이 납득이 무릎위에서 엉엉 우는 씬 왜그리 슬픈지요.
    또 집에서 다시 봤을땐 엄태웅이 찌그러진 대문 붙잡고 우는데 저도 엉엉 울었어요.

  • 55. 승민이
    '15.11.13 9:42 AM (123.213.xxx.15)

    전 건축학개론!
    극장에서는 이제훈이 납득이 무릎위에서 엉엉 우는 씬 왜그리 슬픈지요.
    또 집에서 다시 봤을땐 엄태웅이 찌그러진 대문 붙잡고 우는데 너무 가슴 아파서 저도 따라 울고...

  • 56. dd
    '15.11.13 9:50 AM (115.136.xxx.31)

    파이란
    대성통곡을 하면서 봤네요...
    아직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

  • 57. dd
    '15.11.13 9:55 AM (115.136.xxx.31)

    위에 파이란 썼는데 그거 말고는

    시네마 천국
    AI
    I am sam.... 두 아들 초등 때 같이 보면서 셋이 엉엉 울었음 ㅋ
    레미제라블
    변호인

  • 58. ..
    '15.11.13 9:57 AM (121.165.xxx.159)

    7일간의 사랑이요 24년전인가 봤는데 엄청 울며 봤네요

  • 59. ..
    '15.11.13 9:58 AM (211.179.xxx.210)

    스텔라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 천국

  • 60. 지나다..
    '15.11.13 10:02 AM (203.142.xxx.240)

    초등5학년때 단체관람으로 봤던 "엄마없는 하늘아래"요...
    그 이후에 커서도 영화보면서 많이 울었겠지만
    그때의 충격이 너무 큰지라... 그냥 자동으로 떠오르네요...

  • 61. 저도
    '15.11.13 10:03 AM (222.237.xxx.127)

    어둠속의 댄서.......
    끅끅 울면서 봤네요.

  • 62. 봄사랑
    '15.11.13 10:07 AM (1.251.xxx.125)

    어둠속의 댄서,,저도 정말 많이 울었는데,,,

  • 63. ~~
    '15.11.13 10:08 AM (116.37.xxx.99)

    근래에 사도
    예전에 클래식

  • 64. 하아
    '15.11.13 10:11 AM (119.206.xxx.141)

    어둠속의댄서 시험끝난날 봤다가 시험다시본기분ㅜㅜ너무울어서머리아팠네요

    잉글리쉬페이션트
    볼때마다 통곡하게되는장면이있네요^^

  • 65. ...
    '15.11.13 10:12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A.I 쓸려고 했는데 댓긍 중간부터 A.I기 쏟아져 나와서 놀랐어요
    그 영화에서 맨 마지막 장면에 그 지혜로운 곰인형만 혼자 남은건데
    스스로 전원을 꺼서 고개가 숙여지던 징면도 넘 슬펐어요
    그 곰인형이 제 인생에 실제로 있다면 좋겠어요

    영화 어톤먼트도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아무래도 주인공들이 죽는 영화를 보면 울게되네요

  • 66. 쓸개코
    '15.11.13 10:20 AM (218.148.xxx.11)

    저도 AI요. 아무도 없이 혼자 바닷속에 가라앉을때..
    엄마만날때는 노을질 무렵이었죠. 노을질때 종종 쓸쓸해지는 기분을 느껴서 그런가
    더욱 슬프고 애절했어요.
    외로움과 슬픔을 절실하게 느꼈던 영화. 영화관에서 혼자보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답니다.
    그리고 '제8요일' 감동과 슬픔이 범벅된 영화.
    친구들이랑 영화관에서 엉엉 울며 봤고요, 극장안이 울음바다였어요.
    주인공이 옥상에서 쵸콜렛 손에 든 순간부터 울음바다가 되기 시작했어요.
    주인공의 환상속에 나오는 느끼한 가수때문에 막 웃음터지기도 하고 ㅎ
    제가 눈물나오는 영화들이 주인공이 외롭게 나오는 영화들이에요.

  • 67. 꿈꾸는강
    '15.11.13 10:24 AM (14.51.xxx.167)

    A . I

  • 68. ...
    '15.11.13 10:26 AM (222.237.xxx.194)

    인생은 아름다워(진짜 명작이예요!)
    편지

  • 69. 영화잘안보는데
    '15.11.13 10:26 AM (1.238.xxx.86)

    아임샘
    주인공 숀팬연기 진짜로 쩔었어요ㅜㅜ

    울고싶은 날이라 a.i 다운받으러 갑니다ㅜㅜ

  • 70. ㅇㅇ
    '15.11.13 10:26 AM (60.52.xxx.112)

    시네마천국이요. 할아버지가 커트되었던 키스신만 이어서 만든 필름 돌아갈때
    주인공이 하염없이 흘리는 눈물이 내눈물 외로움도 아니고 쓸쓸함도 아니고
    인생의 후회도 아니고 정말 추억을 생각하게하는 감동

  • 71. 꿈꾸는강
    '15.11.13 10:28 AM (14.51.xxx.167)

    브레이브 하트는 영화다보고 화장실앞에서 친구기다리며 앉아있는데 영화포스터의 멜깁슨을 보고
    눈물이 터졌네요.
    배가를때 프리덤이라고 외쳤던 장면이 떠올라서요.

  • 72. 영화잘안보는데
    '15.11.13 10:30 AM (1.238.xxx.86)

    아 그리고 한국영화는 7번 방의 선물ㅜㅜ
    울음 참느라 목 울대 나갈뻔ㅜㅜ
    장애인 아빠가 약자로써 억울하게 당하는게 넘 슬펐어요, 딸은 둘째치더라도.

  • 73. 저는요..
    '15.11.13 10:34 AM (222.236.xxx.151) - 삭제된댓글

    최근에 일본영화 앙:단팥 인생 이야기 봤는데.
    주책맞게 눈물이 왜그리 많이 흐르던지... 괜찮은것 같아요...

  • 74. 단연
    '15.11.13 10:34 AM (122.43.xxx.113) - 삭제된댓글

    터미네이터요
    주물속으로 사라지는 손을 보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국내 영호는 클레맨타인 추천해요.
    김보성의 연기는 독보적이지요.

  • 75. .....
    '15.11.13 10:34 AM (115.23.xxx.191)

    스잔나(마지막잎새)
    제목이 둘중 하나인데요.
    고등학생정도의 어린 나이에 뇌종양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인생을 그린 영화였어요.
    6개월째의 그 마지막 낙엽지는 계절..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슬픔에 감긴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네요.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엇는지.....저도 주인공 같은 감성어린 그 나이에 저 영화를 보았기에
    더더욱 슬픔이 배가 되엇엇나봐요...지금 생각해도 슬퍼 지네요.

  • 76. 단연
    '15.11.13 10:34 AM (122.43.xxx.113)

    터미네이터요
    주물속으로 사라지는 손을 보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국내 영화는 클레맨타인 추천해요.
    김보성의 연기는 독보적이지요.

  • 77. ..
    '15.11.13 10:41 AM (118.221.xxx.103)

    죽은 시인의 사회요 볼 때마다 울게돼요 ㅠㅠ

  • 78. Marie
    '15.11.13 10:54 AM (125.182.xxx.253)

    Joyluck Club
    English Patient

  • 79. ....
    '15.11.13 10:55 AM (203.233.xxx.130)

    러브어페어
    첨밀밀
    장국영의 야반가성

  • 80.
    '15.11.13 11:03 AM (1.236.xxx.90)

    잉글리시 패이션트.
    영화보며 잘 훌쩍거리기는 하는데... 통곡하며 본 영화는 이게 첨이네요.

    남주 너무 좋아했는데.. 그 이후 필모가 그냥 그래요.
    대표작은.... 볼드모트.. 콧대가 없어...ㅠ.ㅠ

  • 81. 알리야
    '15.11.13 11:05 AM (114.52.xxx.4)

    일본 애니 반딧불이 무덤인가하는 작품요..

  • 82. ---
    '15.11.13 11:14 AM (121.160.xxx.120)

    레미제라블 진짜 오열하면서 봤네요 ㅜㅜ
    그리고 하치이야기랑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

  • 83. 저는
    '15.11.13 11:22 AM (121.166.xxx.32)

    영화 보면서 울어야 하는 대목에서 많이 우는 편인데 ^^;

    if only
    토이스토리 3
    변호인

    정도는 참 깊이 감동했거나, 많이 울었던 영화로 생각 나네요.

  • 84.
    '15.11.13 11:40 AM (1.236.xxx.90)

    반딧불이 무덤을 보고 우셨다구요?
    그런거 보지 마세요.
    일본이 전쟁으로 겪은 아픔을 다룬 애니에요.
    피햬자 코스프레 쩔어요.

  • 85. ...
    '15.11.13 11:40 AM (122.34.xxx.220)

    슬픈 영화 저장합니다

  • 86. ㅇㅇ
    '15.11.13 11:41 AM (211.36.xxx.112)

    슬픈영화 시간내서 봐야겠어요

  • 87. 진짜
    '15.11.13 11:43 AM (223.33.xxx.53) - 삭제된댓글

    브로큰백 마운트
    첫 헤어짐에.
    길모퉁이 돌면서 토할듯 오열하는장면.
    맨 마지막 장면 잊지못할거예요

  • 88. 진짜
    '15.11.13 11:44 AM (223.33.xxx.53)

    브로큰백 마운틴

    첫헤어짐에 모퉁이 돌자마자 오열하는 장면
    맨 마지막 장면
    평생 잊지못할거예요

  • 89. 헐 저
    '15.11.13 11:46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저 스잔나 쓰려고 들어왔는데 저 위에있어서 깜놀했어요 여섯살 때 보고 포풍오열 ㅠㅠㅠ
    A. I 당연히 펑펑울었고요 아 지금 생각해도 먹먹해진다.:

  • 90. .........
    '15.11.13 11:57 AM (211.210.xxx.30)

    최근엔 말레피센트 보면서 울었어요.
    A. I.... 이건 정말... ㅠㅠ
    영화 보면서는 잘 안 울고 TV사연 보면서는 울게 되더라구요.

  • 91. ㅈㅇ
    '15.11.13 12:01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초딩감성으로 펑펑 울었던 '엄마없는 하늘아래' 생각나네요 어른이 되어서는 '봄날은간다' 저위에 누군가처럼 마지막 유지태 이영애 악수하고 헤어지는 장면 유지태가 한참을 그자리에 서서 주먹을 꼭 쥐고 이별의 순간을 버티죠 몇년동안 그 장면 볼때마다 꺽꺽 울었네요 안본지 몇년 되었지만 나중에라도 다시 보면 가슴이 아릴 듯 해요 아 뭉클 ㅎㅎ

  • 92. 놀이터
    '15.11.13 12:04 PM (14.54.xxx.238)

    그제 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정말 많이 울었어요.
    유우지 또래의 아들이 있어선지
    멈출 수 없어서 대놓고 울었어요.

  • 93. LOUIS
    '15.11.13 12:44 PM (110.70.xxx.77)

    베사메무초
    전광렬 꺼이꺼이 울었던 기억

  • 94. 영화는 아니지만
    '15.11.13 1:23 PM (121.125.xxx.7)

    울지마 톤즈.인가요?

  • 95.
    '15.11.13 1:24 PM (125.182.xxx.185)

    밀양이요 전도연이막 우는데 저두막

  • 96.
    '15.11.13 1:29 PM (112.186.xxx.156)

    걸어도 걸어도
    러브레터
    피아니스트

  • 97. ...
    '15.11.13 1:30 PM (114.108.xxx.241)

    실배스터 스텔론 나오는 데이라잇 보고 운 사람은 저밖에 없나봐요 ㅋㅋ 전 슬픈 영화는 무조건 울어요. 안 슬퍼도 잘 울어요 ㅠ

    어렸을때 본 영화인데 제목을 몰라요. 아시는 분 혹시 계실까요? 내용도 잘 기억은 안나는데...
    형제가 있어요. 형이 무지 착해요. 근데 엄마는 동생만 이뻐해요. 어느날 강가에서 나무 타다 놀다 동생때문에 형이 강에 빠져서 다쳤나...원래 지병이 있었나 해서 형이 무슨 무균실처럼 비닐에 갇혀서 집에서 치료 받아요. 그러다 죽는데 엄마가 그동안 못해준거 후회하는 그런 내용? 확실친 ㅋㅋ

    또 하나는 엄마랑 시한부 인생 아이랑 관람차 타다가 다 타고 내려오니 아이가 죽었던...

    어렸을때라 그런가 아이 죽는 영화는 다 느무 슬퍼서 뇌리에 강하게 남는데 제목은 모르네요.

  • 98. 쓸개코
    '15.11.13 2:00 PM (218.148.xxx.11) - 삭제된댓글

    윗님!!!! 엄마랑 시한부 아이.. 관람차 제가 그 영화를 기억하고 있어요.!
    정영일 평론가가 설명해주시던 kbs 명화극장.. 터키영화였습니다.
    엄마가 아주 유명한 배우라 해외에 거의 나가있고 아이랑 맘껏 놀아주질 못했어요.
    어느날 아이는 백혈병에 걸리죠..
    소원이 엄마랑 관람차 타는거였던가 놀이공원가는거였던가..
    관람차 타면서 엄마품에서 코피를 흘리며 죽죠..
    밤에 동생이랑 엉엉울며 보다가 소리내서 운다고 아버지께 엄청 혼났었답니다,;

  • 99. 드라마
    '15.11.13 2:13 PM (222.110.xxx.46)

    전 드라마요. 90일, 사랑할 시간.
    3화까지 너무 슬프게 봤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불륜 드라마... ;;

  • 100. 새벽
    '15.11.13 2:27 PM (182.209.xxx.151)

    저하늘에도 슬픔이 스잔나 슬펐죠

  • 101. 변호인
    '15.11.13 2:38 PM (222.96.xxx.106)

    김영애님 울때 어찌나 슬프던지 꺼이꺼이 따라 울었구만요 ㅠ

  • 102. 유명하지 않은
    '15.11.13 2:43 PM (61.82.xxx.93)

    영화지만
    캐빈 코스트너 나왔던 '병 속에 담긴 편지'던가 하는 영화요.
    결국 이뤄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사랑이 너무 슬펐죠.

  • 103. ...
    '15.11.13 2:59 PM (119.197.xxx.28)

    강풀 원작영화 '당신을 사랑합니다'

  • 104. ...
    '15.11.13 3:04 PM (14.34.xxx.213)

    빌리엘리어트

  • 105. 뜬금포
    '15.11.13 3:15 PM (1.238.xxx.86)

    쓸개코님 글 읽으니 저도 어릴때 언니랑 그러던 추억떠올라요, 근데 그 상황 상상되면서 아버님 왜 이렇게 웃긴겨ㅜㅜ
    엉엉울다 아빠 호령에 깜짝 놀랐을 표정ㅋ
    전 언니랑 밤에 전화번호부 뒤적이며 웃긴이름보며 막 웃는데 밤에 큰소리로 웃는다고 엄마한테 엄청 혼났어요;;

  • 106. 그냥
    '15.11.13 3:35 PM (103.26.xxx.224)

    그랑블루
    시네마천국... 그리고 토토로 ㅋ
    마구 울었다기 보단.. 가슴이 먹먹한..

    AI 다운 중

  • 107. 보고싶음
    '15.11.13 3:51 PM (218.236.xxx.33) - 삭제된댓글

    시네마천국, 8월의크리스마스, 일본영화 히로스에 료코가 나오는 영화인데 원작이 좋아서인지 ㅠㅠ 영화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 108. kjm
    '15.11.13 3:54 PM (61.77.xxx.62)

    변검
    초반부터 계속 울었습니다.

  • 109. oo
    '15.11.13 3:54 PM (115.143.xxx.43)

    저도 레미제라블

  • 110. 중복인거 알지만 굳이 보태봅니다
    '15.11.13 3:55 PM (116.124.xxx.146)

    저도 A.I
    아직까지 이 영화만큼 슬픈영화는 보질 못했어요.

  • 111. 설경구
    '15.11.13 4:15 PM (122.43.xxx.122)

    박하사탕- 518다룰 때 통곡했어요. 이때 설경구는 좋았는데...

    퍼펙트 월드- 대학1학년때 극장에서 봤는데, 케빈 코스트너가 이 때는 최고였죠!

    어둠속의 댄서- 비욬에게 반했죠!

  • 112. undo
    '15.11.13 4:21 PM (221.148.xxx.2)

    너무 슬퍼서 울면서 봤던 영화!! 무조건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113. 커피향기
    '15.11.13 4:35 PM (121.162.xxx.161)

    어둠속의 댄서,,,혼자보세요
    눈물 콧물...주체가 안되요.

  • 114. 나도
    '15.11.13 5:01 PM (112.186.xxx.39)

    점세개님 말씀하신 영화 천사의 시 아닌가요? 엄마가 죽고 아버지와 형제 이야긴데 내용은 비슷하네요.

  • 115. 발냥발냥
    '15.11.13 5:21 PM (121.162.xxx.200)

    저는 얼마 전에 올레 무료 영화로 본

    나에게서 온 편지
    내 친구의 소원

    보고 울었네요..ㅎ

  • 116. 강아지 이야기
    '15.11.13 5:22 PM (50.67.xxx.53)

    전 보통 강아지 나오면 눈물 흘릴 준비를 하는데 대한항공 타고 가다 본 하치 이야기 대박 울었어요. 꺼이꺼이 울다가 기내식 나와서 흑흑대면서 "비빔밥 주세요" 울면서 한공기 다먹고 또 울면서 "커피 주세요" 해서 또 마시고.

  • 117. 어휴
    '15.11.13 5:54 PM (61.78.xxx.137)

    다들 감성 풍부하셔요 ㅠ

    거의다 본 영화들인데 저는 하나도 안슬프던데 ㅠㅠ
    마음이 마비됬나봐요

    어릴때 [챔프] 영화보면서 울고
    최근에는 [님아 저 강을 건너지 마오] 보고 울었는데
    나머지 영화들은 그닥 슬프지는 않았네요

  • 118. 저도
    '15.11.13 7:38 PM (223.62.xxx.77)

    슬픈 영화 저장해요,

    영화는 아니지만,
    미생.. ..처음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 119. .........
    '15.11.13 8:0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하모니.........

  • 120. 참나
    '15.11.13 9:42 PM (220.123.xxx.189)

    슬픈영화 저장해요

  • 121. 저는
    '15.11.13 10:08 PM (182.222.xxx.32)

    장미빛 인생. 뭔가 울컥했어요.
    잉글리쉬 페이션트. 사랑에 가슴 저렸네요.

  • 122. ...
    '15.11.14 1:19 AM (1.247.xxx.32)

    a.i.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이거보고 우셨네요
    이거 보면서 눈물콧물 짜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같이사는 사람이
    미친사람보는듯 그런얼굴로 쳐다보고있어서
    굉장히 민망했던 기억이^^;;;
    생각난 김에 한번 또 봐야겠어요

  • 123. dr
    '15.11.14 1:27 AM (175.113.xxx.80)

    저는 강석우랑 김혜수 나온영화 이름 기억안나는데 극장에서 김혜수 보다 더 많이 울어서 엄청 민망했던

  • 124. 감사
    '15.11.16 5:05 PM (221.155.xxx.96)

    슬픈영화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265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국민 겁박하나 2 샬랄라 2015/11/14 687
500264 월급 270만원에 교통비 60만원이면? 12 워킹맘 2015/11/14 3,413
500263 은마아파트 상가에 맛집 있나요? 문의 2015/11/14 974
500262 남편이 소시오패스로 추정되는데 4 ㅂㅂ 2015/11/14 7,034
500261 12월 초에 프랑스에서 행사가 있는데 3 ㅈㄷㄱ 2015/11/14 1,523
500260 자녀스마트폰 차단어플 어떤거 쓰고계세요? 1 난감 2015/11/14 483
500259 문재인 세력들 민심의 바다에서 살아남을수 있나? 미투라고라 2015/11/14 485
500258 눈화장 - 크레파스같이 생긴 거 있던데 사용하기 쉬운가요? 5 고민 2015/11/14 1,384
500257 김포 사시는분들 질문해요~ 백화점 어디 주로 이용하세요? 상품권.. 10 ........ 2015/11/14 1,574
500256 남편외박.시부모님방문 5 2015/11/14 2,117
500255 강동순 "KBS사장 선임에 靑수석이 직접 개입".. 샬랄라 2015/11/14 569
500254 82회원님들~ 사인 어떻게 만드셨는지 ~~ 5 음,,, 2015/11/14 762
500253 파파이스는 왜 1위를 못할까요? 11 다운받읍시다.. 2015/11/14 1,762
500252 해체된 레고는 어떻게 처분해야 할까요? 7 firenz.. 2015/11/14 1,651
500251 압구정에서 버스타고 가을느낄수있는코스 알려주세요 5 모모 2015/11/14 998
500250 40대 여자분들 선물 8 토요일 2015/11/14 3,085
500249 모델 에이전시 모델들 3 235689.. 2015/11/14 1,809
500248 토요일 오늘 택배 보내야하는데요 9 요엘리 2015/11/14 1,099
500247 5학년 여자애들 화장품 뭐바르나요 3 2015/11/14 1,469
500246 얼굴크린싱은 어떵게해야 좋은걸까요? 9 피부 2015/11/14 1,681
500245 휴롬 사용할때요..? 고민 2015/11/14 548
500244 중등2학년 부등식이 방정식보다 훨씬 어려운가요?? 1 최상위 2015/11/14 983
500243 어머.. 류준열이 소셜포비아 양게었구나!! ㄹㄹ 2015/11/14 2,563
500242 진압작전 실패- 공연장에서만 100여 명 사망 44 닭파리 2015/11/14 18,795
500241 오늘 부터 보는 논술 1 수능 2015/11/14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