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생각하는 위건강법

건강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5-11-13 08:02:27

잦은 다이어트와 식탐의 절제부재로 인한 위통을 겪고 있던 아줌입니다


제가 해온 이 방법은 장건강에도 도움될뿐 아니라 편안해진 위와 더불어 똑떨어지는 깔끔한 변과 더불어 군살도 없애고 가벼운 몸을 만드는데 저만 알기 아까워서 말씀 드리려구요


1. 자고 일어나면 물한잔?? 노우! 물을 마신다는 건 위장에게 나 이제 조금있다가 음식먹을거니 위운동 준비하고 있어란 명령어입니다. 따라서 물을 먹게 되면 30분있다가 배가 고파져요


저는 일어나서 식구들 식사준비하고 나서도 배가 고프지않으면 물을 먹지않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몹시 고파지면 물을 천천히 두잔 마셔요


2. 그러고나서도 배가 고프면 비로소 밥을 먹습니다

현미밥, 오이고추는 빼먹지않는 식단의 반찬입니다. 고기든 뭐든 먹고 싶은대로 먹어요


3. 또 식사 때가 되어 배가 고파지면 일단 물 두잔부터 드세요

그리고 배가 고파지면 식사하세요

단 밀가루 음식은 금물입니다

밀가루음식은 변을 냄새나게하고 가늘게 만들며 장건강에 좋지않고요

저에겐 위장병의 주범이기도 했어요

또한 라면, 칼국수, 빵등은 식욕을 솟구치게해서 다이어트에 쥐약이더군요

하루세끼를 밥만으로 구성하거나 너무 단조롭다싶을때에는 점심이나 저녁을 과일이나 찐감자, 찐고구마로 대체하셔도 무방할듯..

밀가루를끊으면 식욕이 사라집니다. 절로 다이어트가 되지요

그래도 밀가루는 못끊겠다하시는 분둘은 우리밀사다가 수제비나 칼국수 가끔씩 만들어드세요

미국산밀로 만든 시중음식보다는 훠얼씬 속이 편하더군요


또한 물을 2리터 먹어야한다는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가 절로 된다라는 진리가 있지만 도대체 물이 마시고 싶지않은데 언제 물을 먹어야할까 오늘도 물마시기는 1리터를 못채우는 우를 범하지않으려면 무조건 배고파질때 물을 두 잔 마시세요


4. 그리고나서 저녁때에도 배가 고파지면 두잔

또 배가 고프면 식사

이후엔 절대 어떤 음식도 드시면 안됩니다

그냥 심심해서 과자드시고 심심해서 과일드시지마세요

이제부터는 내일 아침 배고파질때까지 입에 아무것도 들이지마세요


5. 자기전에 물 두잔 천천히 들이키고 주무세요

소변도 봐주시구요


6. 계산을 해볼까요? 아침 두잔(400ml) 점심두잔(400ml) 저녁두잔(400ml) 자기전 두잔(400ml)

그리고 식사중 드시는 물과 국, 과일의 수분량이 합하면 2리터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살 많이 뺐거든요

더불어 위건강도 찾았어요

여러분도 더더 행복하세요






 


IP : 219.240.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를
    '15.11.13 8:27 AM (110.70.xxx.224)

    나쁘게 하는 다이어트 방법 쓰신거 아니죠?

  • 2. ...
    '15.11.13 8:45 AM (219.240.xxx.3)

    윗분 오늘 기분 안좋으세요? 엄한 곳에 화풀이하지 마세요
    위가 많이 불편하신 분은 양배추환도 참 좋더군요

  • 3. micaseni88
    '15.11.13 9:56 AM (14.38.xxx.68)

    저도 물을 거의 안마시는데 물 마시는게 고역이더라구요.
    구역질도 나고...
    배고플때 물부터 천천히 마셔봐야겠어요.
    감사~~

  • 4.
    '15.11.13 10:37 AM (175.223.xxx.233)

    감사해요. 제게 맞는 방법일듯 해요.
    혹시 양배추즙 드셔보신적은 없나요?

  • 5. ...
    '15.11.13 11:35 AM (117.111.xxx.72)

    공감하는 글입니다. 감사해요~

  • 6. ...
    '15.11.13 11:38 AM (219.240.xxx.3)

    윗님 양배추즙은 냄새가 너무 역해서 포기했어요
    양배추환도 냄새가 안나는건 아니지만 물로 넘기기만 하면 되니 괜찮았어요
    양배추와 생강을 30분 정도 끓여먹기도 했는데 조금 번거롭더군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양배추, 생강끓여서 물대신 하루 8잔 마시기도 해요
    위 방법대로 하면 식사때가 되어도 배가 안고플때가 있는데 그럴때 억지로 드시지마세요

    위는 자기가 음식이 필요하면 신호를 보내는데 신호가 안왔는데도 자꾸 음식을 밀어넣으면 위가 늙고 병들어요

  • 7. 만성위염...
    '15.11.14 3:00 AM (39.115.xxx.183)

    위건강법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8. ㅊㅋ
    '15.11.20 4:40 AM (74.105.xxx.117)

    위건강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521 2016년 3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17 665
538520 유럽 패키지를 가는데 등산복 금지라고 41 알파고 2016/03/17 7,227
538519 원영이한테 미안하다고 벌 달게 받겠다는 말 8 ㅇㅇ 2016/03/17 2,905
538518 시그널ost 참좋네요 2 희망 2016/03/17 1,213
538517 삼성 두산 등등 구조조정 무섭게 하네요. 어찌될런지 18 나가 2016/03/17 7,401
538516 좋아하는 여자일수록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7 ㅇㅇㅇ 2016/03/17 19,947
538515 눈치 보게 되는 남자친구.. 경험 있으세요? 11 vl 2016/03/17 11,206
538514 갈비찜에 무가 없는데 감자라도 넣을까요? 6 요리고수님 2016/03/17 2,947
538513 몸무게 6 ChiaSe.. 2016/03/17 1,538
538512 7살인데 우주에 푹 빠져서 과학학원에 보내달라는데.. 56 ㄱㄱ 2016/03/17 4,491
538511 왜 이렇게 기력이 없고 피곤하죠 ? 2 69 년생 2016/03/17 2,068
538510 강원도나 경기도 쪽에 좋은 리조트나 호텔 (한국 놀러갑니다.) 49 키위 2016/03/17 2,918
538509 돌아와요 아저씨 보는분 없나요? 9 ... 2016/03/17 2,348
538508 변비에 직빵 추천해주세요 38 ㅇㅇ 2016/03/17 16,308
538507 저 국문과인데 이거 해석 못하겠어요.jpg 33 미치겠다 2016/03/17 6,718
538506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소망교회 집사) ..... 2016/03/17 988
538505 쉬운 밥한끼 저만의 노하우 18 햇살 2016/03/17 12,580
538504 영국 왕실도 미국 부자의 피가 흐르네요 7 ;;;;;;.. 2016/03/17 4,649
538503 복직을 앞두고 시터를 구한지 삼일째..잠이 안오네요 6 지나감 2016/03/17 2,959
538502 원영이 직접적 사인은 락스가 식도를 태우고 폐가 타들어가서 랍니.. 51 원영아 미안.. 2016/03/17 22,349
538501 “더민주, 의료민영화 지지자를 보건특보에 임명…당 정체성 드러내.. 4 .... 2016/03/17 1,067
538500 송혜교는 수수한 체크남방하나 걸쳐도 이뿌네요. 17 하아 2016/03/17 6,043
538499 칠순여행 지혜를주세요 8 상도어멈 2016/03/17 2,404
538498 트윗에서 새누리후보 '강요식' 검색해보세요.배잡아요.ㅋㅋㅋㅋ 11 범야권후보 2016/03/17 1,664
538497 떨어지지 않는 감기 1 고딩맘 2016/03/17 725